세븐 테크 소개
◆참고도서 : 세븐 테크(김미경 등, 2022년)
세븐 테크는 3년 후 당신의 미래를 바꿀 7가지 기술이다.
◆독후감 내용
-요 점
세븐테크는 정보기술(IT)혁명=4차 산업혁명의 7가지 핵심기술이다.
①클라우드 컴퓨팅, ②사물인터넷, ③인공지능, ④블록체인, ⑤로봇공학,
⑥가상현실/증강현실(VR/AR) , ⑦메타버스
-프로로그
내가 오프라인 세상에서 돈을 버는 동안 세상의 돈은 이미 온라인으로 넘어가 있었다. 디지털 세상으로 넘어간 사람들은 코로나 세상에서 오히려 몇 배의 성장을 이루고 있었다. 내가 눈앞의 현실에 안주하는 사이 그들은 이미 새로운 온라인 신도시로 이주해 있었다. 아는 만큼 상상하는 법이다.
0. 상상 그 이상의 IT 기술=세븐 테크 : 정지훈
①클라우드컴퓨팅 : 이한주, ②사물인터넷 : 최재붕, ③인공지능 : 이경전,
④블록체인 : 김승주, ⑤로봇공학 : 한재권,
⑥가상현실/증강현실(VR/AR) : 김세규, ⑦메타버스 : 김상균
-0. 상상 그 이상의 IT 기술=세븐 테크
.거대한 사이클 :
컴퓨터가 보급되면서 1980년대 말부터 ①PC.윈도우.인터넷 사이클이 시작되고 2007년부터 ②스마트폰의 모바일 사이클이 시작되고, 2020년부터 ③IT(정보기술)혁명(=핵심기술 : 클라우드 컴퓨팅,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블록체인. 로봇공학, 증강현실/가상현실, 메타버스)이 도래하였다.
①첫 번째 사이클 : PC.윈도우.인터넷 사이클
컴퓨터가 대중적으로 보급되고 초고속 인터넷이 등장하기까지의 1980년대 말부터 2000년대 말까지로 PC.윈도우.인터넷 사이클이라고 부를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95 출시로 전 세계 컴퓨터 운영체제 시장의 99퍼센트 가까이를 장악했다.
②두 번째 사이클 : 스마트폰 모바일 사이클
2007년부터 시작된 모바일 사이클이다. 애플과 구글이 마이크로소프트를 제키고 선두를 찾이 했다. 스마트폰 하드웨어에 내장되는 반도체를 만드는 기업 퀄컴이 인텔을 따라잡았다.
③세 번째 사이클 : IT(정보기술) 혁명(=4차 산업혁명) 사이클
IT혁명은 2020년부터 시작된 컴퓨터를 기반으로 하는 정보 및 정보 시스템의 제공과 이용이다. IT는 Information Technology(정보기술)의 약자로 직역하면 정보기술 즉 정보의 수집, 가공, 유통, 소비에 대한 모든 분야를 이야기한다. 정보에 대한 전반을 다루는 기술이다.
*산업혁명의 변환 :
1차 산업혁명(증기기관) 시대는 양모업자, 2차 산업혁명(전기동력, 대량생산체제) 시대는 석유왕 록펠러, 자동차 포드, 3차 산업혁명(컴퓨터, 스마트폰=첫 번째와 두 번째 사이클) 시대는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구글, 퀄컴 등이 돈을 벌었다.
*4차산업혁명은
①음성혁명 : 구글 번역기, 음성으로 컴퓨터/스마트폰과 대화하기
②자율주행자동차 :
③빅데이터 : 체중계, 가구, 세탁기, 냉장고 등 모든 사물이 인터넷에 연결되는 시대
④생태계 구축 : 음악의 공급자, 소비자가 모두 한곳에서 놀 수 있도록 생태계를 구축했다.
*4차산업혁명의 진짜 모습
-모든 플렛폼은 AI(인공지능.artificial/인공의 intelligence/지능, 정보) 몇몇 회사가 전 세계의 모든 센서를 과점하거나 독점하는 형태가 될 것이다. 1등만 살아남는다.
-소프트웨어 서비스로 성공할 수 있을까? 플랫폼을 장악하지 않고는 불가능하다. 구글, 아마존, IBM, 애플,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역할이 커질 것이다.
.IT혁명의 시작, 세븐 테크
세븐 테크는 2020년부터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 세 번째 사이클 IT(정보기술)의 핵심으로써, 앞으로의 세상을 그 어느 때보다도 혁신적으로 뒤바꿔놓을 7가지 기술을 말한다. 세븐 테크 공부는 새로운 문명의 표준을 읽는다는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
①클라우드 컴퓨팅, ②사물인터넷=IoT, ③인공지능(AI), ④블록체인,
⑤로봇공학, ⑥증강현실/가상현실 ⑦메타버스
-①클라우드 컴퓨팅
.클라우드(cloud)는 구름을 의미한다. 하늘에 높이 뜬 구름처럼 컴퓨터에서 파일을 저장할 때 컴퓨터 내부가 아닌 인터넷에 연결된 서버에 저장할 수 있는데 이를 클라우드라고 한다. 이 클라우드를 이용하면 꼭 내가 작업한 컴퓨터가 아니더라도 인터넷에 연결된 곳이라면 어디서나 작업한 파일을 불러 올 수 있다.
.이는 예전에는 자신의 돈을 집 안의 금고에 보관했다면 은행이 생기면서부터 은행에 보관하는 것과도 같다.
.세계적으로 미국의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중국의 알리바바, 텐센트 등이 이러한 컴퓨팅 자원을 어마어마하게 구축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네이버, 카카오, KT 등에서 클라우드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자율 주행차 역시 운행하려면 실로 엄청나게 많은 컴퓨팅 자원이 필요하다. 자율주행차를 움직이는 자원은 자동차 안에만 있는 게 아니라 클라우드 안에도 있다. 동력은 자동차 안에 있지만 실제로 움직이도록 명령을 내리는 것은 데이터가 담긴 클라우드와 연결되어야 가능해진다. 데이터를 바탕으로 클라우드 기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사용해야 원하는 방향과 속도로 자동차가 자율주행을 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다. 자율주행 산업 성장의 기반이 바로 클라우드인 것이다.
-②사물인터넷=IoT
.사물인터넷의 IoT는 Internet of Things의 약자로 말 그대로 사물에 인터넷이 붙어 있다는 뜻이다. 앞으로 모든 사물에는 인터넷이 함께 할 것이다. 그래서 이제 사물은 단순한 사물이 아닌 만물이라고 해서 Internet of Everything 이라는
뜻의 IoE 라는 말을 쓰기도 한다. 이정도로 사물인터넷은 오늘날 디지털 사회에서는 필수적인 기술이자 당연히 디지털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하는 내용이다.
.사물 인터넷이란 각종 사물에 센서와 통신기능을 내장해서 인터넷에 연결하는 기술이다. 대표적인 사물인터넷이 바로 스마트폰이다. 스마트폰은 카메라를 비롯한 여러 센서들로 기록한 데이터를 인터넷을 통해 디지털 세계로 연결해주는 역할을 한다. 사물이 인터넷에 연결되어 무언가를 감지하고 그 데이터를 이용해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IoT 제품은 여름철 집에 도착하기 전에 스마트폰으로 에어컨을 작동시킬 수 있고, 에어컨을 틀어 놓고 외출한 경우에는 밖에서 에어컨을 끌 수 있다. 예 : 자율주행차, 무인편의점, 스마트팜 비닐하우스, 스마트 냉장고, 스마트 에어컨, QR코드, 노래방 기기, 자동차 시동키 등
.스마트 워치에 주력하는 애플, 자율 주행차의 테슬라, 스마트 스피커 에코로 성과를 올린 아마존
.디지털 신대륙 : 지금 우리는 컬럼버스의 아메리카 대륙 발견과 같은 디지털 신대륙을 경험하고 있다. 유투브 방송국 등
-③인공지능(AI : artificial/인공의 intelligence/지능, 정보)
.아무것도 아닌 데이터를 새로운 가치로 창출해내는 것, 업그레이드 된 가치로 전환해 주는 것이 바로 인공지능이다.
.인공지능을 만든다는 것은 사람처럼 생각하는 무엇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합리적으로 행동하는 기계, 목표를 최적화하는 기계로 만드는 일이다. 사람같은 AI는 천동설, 합리적인 AI는 지동설
.인공지능 기술은 어디까지 진보했을까? 체스나 퀴즈, 바둑, 장기, 아타리 계임에서는 이미 인간을 이기고 있다.
.인공지능 보청기, 인공지능 에어컨, 인공지능 전자레인지
.자율 주행차의 어려움 : 인공지능을 용용해서 성공하고 있는 분야는 모두 인공지능의 실수가 치명적이지 않는 분야라고 할 수 있다.
.2016년 3월 알파고가 이세돌 9단과 바둑경기를 해서 승리했다.
-④블록체인(Blockchain)
.블록체인은 ①일정시간 동안 발생한 모든 거래정보를 블록(block) 단위로 기록하여 ②모든 구성원들에게 전송하고 ③블록의 유효성이 확보될 경우 이 새 블록을 ④기존의 블록에 추가 연결(chain)하여 보관하는 방식의 알고리즘이다.
알고리즘(algorithm)은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절차, 방법, 명령어들의 집합이다.
.인터넷이 디지털 정보로 이루어지다 보니 어떤 가치가 위변조 되거나 훼손될 여지가 있다. 이때 불록체인을 이용하면 모든 정보들이 투명하게 공개되면서 그 가치를 함부로 훼손할 수 없게 되는데 이것이 블록체인의 가장 큰 장점이다.
김미경이 복제 안 된다고 했지? 그럼 복제 안 된 김미경과 거래할래. 이게 블록체인의 세상이다.
.질병관리청의 앱 쿠브(COOV) :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증명하는 앱 사용
.블록체인은 경제와 관련이 있다. 현재 일반적인 아날로그 세계에서의 거래와 디지털 세계에서의 거래는 분리되어 있다. 하지만 미래 세상은 디지털 세계와 현실 세계가 결합된 무한히 큰 세상이 될 터인데, 그러려면 디지털 세계와 아날로그 세계를 아우르는 새로운 경제 인프라가 필요하다. 그것이 바로 블록체인이다.
중앙의 관리감독기관이 없는 상태에서 위폐를 잡아주는 기술, 그게 바로 블록체인이다.
.암호화폐, 비트코인(Bitcoin), 전자화폐(Electronic cash), 차움 박사는 1988년 추적 불가능한 결제 시스템이라는 논문을 통해 인터넷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추적 불가능한 디지털화폐가 전자화폐의 시초다. 라고 했다.
-⑤로봇공학
.로봇 공학자 모라벡 교수의 역설 : “인간에게 어려운 일이 로봇에게는 쉽고, 로봇에게 어려운 일이 인간에게는 쉽다” 인간과 로봇이 함께 일하면 그 시너지가 극대화된다.
.내가 하는 일 중에서 로봇에게 시킬 수 있는, 인간의 창의성이 필요 없는 일은 무엇인지 생각해보자. 그리고 그것을 로봇으로 대체할 수 있는지 고민하자. 그 생각을 인공지능 로봇 사업 모델로 발전시킬 수 있을지 진화시켜보는 것이다.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는 사람은 분명 다르다. 준비된 자만이 기회를 잡듯, 로봇이 만들 미래를 예상해본 자만이 성공적인 비즈니스의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인간이 못하는 일 중 하나는 돌보는 일이다. 24시간 돌보는 일...., 그래서 나는 지금 인간과 함께 놀 수 있는 반려 로봇 에디(EDIE)를 생각해 보게 된다.
.가장 필요한 로봇? : 배송 로봇, 이메일이나 문자 분류 로봇, 돌봄 로봇, 치킨 튀기는 로봇, 간호 분야 로봇 등
-⑥증강현실(AR)/가상현실(VR) : AR=Augmented Reality, VR=Virtual Reality
.증강현실 : 현실에 존재하는 이미지에 가상 이미지를 겹쳐 하나의 영상으로 보여주는 기술
.가상현실 : 현실의 특정한 환경이나 상황을 컴퓨터를 통해 그대로 모방하여 사용자가 마치 실제 주변상황. 환경과 상호작용을 하고 있는 것처럼 만드는 기술
.디지털 세계가 나날이 새롭게 확장되어가는 이때 현실 세계와 디지털 세계를 연결하는 인터페이스가 증강현실과 가상현실이다. 디지털 세계와 아날로그 세계, 두 세계의 접속을 가능하게 만드는 기술이 바로 증강현실과 가상현실이다. 다시 말해 현실 세계와 디지털 세계가 연결되는 미래의 인터페이스 기술이다. 서로 다른 두 존재가 마주 보고 있을 때 서로를 소통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인터페이스다.
.AR/VR기술은 의료 교육분야 유용, 군사 훈련 분야, 자동차 정비 분야
-⑦메타버스
.가상과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우주, 세계를 뜻하는 버스=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가상현실보다 한 단계 더 나아가 사회, 경제적 활동까지 이뤄지는 온라인 공간이다.
.디지털 세계와 현실 세계가 완전히 공존하는 세계를 메타버스라고 한다. 앞서 설명한 6가지 기술이 모두 모이면 드디어 메타버스가 구성되는 것이다. 다시 말해 7가지 기술은 각각 따로 떨어져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 연결된 개념이라고 보아야 한다.
.VR(가상현실)을 완벽한 허구의 세계라고 한다면 AR(증강현실)은 현실 세계에 가상 정보를 더해 보여주는 기술이다. 메타버스는 VR(가상현실) 개념이고, 한 마디로 세븐 테크의 6개의 기술이 다 있어야 가능한 영역이다. 즉 테크 계의 종합예술이라고 보면 되겠다.
끝
첫댓글 새롭게 공부합니다.^^*
열심히 공부해야겠네요.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