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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용전중학교 제1회 동창회
 
 
 
카페 게시글
공지사항 용중 가을 등산을 마치고..
산신령형님 추천 0 조회 43 04.11.15 21:05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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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4.11.16 10:54

    첫댓글 신령님!!! 수고 했고 참석해 주어서 고맙다. 화려한 단풍, 오래된 친구, 정다운 애기속에서 그 옛날을 생각하며 우수에 잠겨 보았다...다만 세월의 유수함에 조금은 안타까운 심정이었다....사랑해! 친구들!!!

  • 04.11.16 10:56

    앞으로 모임은 동창회가 아닌 뜻이 맞는 친구들만 참석하는 친목계 형식으로 전환할 예정입니다. 뜻이 있으면 참석하고 강제성은 배제토록 하겠사오니 그리 아시길....

  • 04.11.16 12:57

    모임에 참가한 친구들은 누구나 학창시절 아름답던 추억들을 한 페이지씩 안고 있었다.옛 이야기를 듣고, 도무지 기억이 없던 것도 친구의 기억을 통해서 새록새록 회상 될때는 참으로 즐거웠다.

  • 04.11.16 13:48

    상여야! 미안혀 오해는 하지말길..,너를 보니 그 시절 젊은 베르테르에게 편지를 쓰고 밀레나의 영혼을 찾아서 헤멜때가 생각나서 장난을 좀 했네, 섭하게 생각마. 알쥐~

  • 04.11.16 13:49

    금자야! 힘내게.요즈음 힘들어하는 친구의 마음 잘 아네.뭐라고 위로 해야 할지 모르겠네. 진인사 대천명 이라고 최선을 다 한후에도 안되면 운명으로 받아들이고 마음을 편안하게 가지시게.친구의 얼굴에 수심이 꽉 차있더군 그래.좋은 소식 있길 비네.

  • 04.11.16 13:49

    순남아! 바쁜 일상의 굴레에서 팍팍한 생활 접어두고, 먼 거리마다 않고 늘 자리를 채워 주는 친구가 아릅답구나.언제나 잊지 않고 전화 주는 반가운 '나의 칭구'. 주님의 가호와 행복 가득하길..

  • 작성자 04.11.17 11:48

    마른 잎사귀들이 떨어지고나면 감춰져 있던 나무들의 깨끗한 속살이 드러난다.꽃피고 녹음 우거졌던 지난 계절이 오히려 혼란스러웠다,어쩌면 음란하게 보이기까지한다. 한 시절의 영화는 사라졌어도 세상을 지탱하는 곧은 형식들은 차가운 바람속에 남아 있다.

  • 작성자 04.11.17 11:59

    사람의 삶으로 치자면 봄과 여름은 청년기와 장년기이며, 가을과 겨울은 노년기이자 죽음이다.그럼 지금 우리는 어느 계절에 소속해 있나여. 그것이 문제로다.

  • 04.11.17 14:13

    함께 하지못해 미안하구 아쉬움이 남는다. 하필 그날이 1개월전에 신청했던 제2회 고 손기정옹 추모기념 마라톤대회가 있는날이었지 작년에도 출전했고 올해도 참석하여 1만2천여명의 건각들과 함께 역사의 아픈기억을 더듬어 보면서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아들임을 느꼈다네 아무튼 즐거운 산행이 되었다니 다행이구려....

  • 04.11.17 14:20

    동주,준기,금자,상여,순남 모두에게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순남이는 정말 오랜만이구려...

  • 04.11.18 13:08

    친구와 장 맛은 오래 될 수록 좋다지여.^^ 그래, 오랜 친구가 좋은거여.^^니들이 게 맛을 아냐!!^^~♬ 모임에 나와서 친구들 얼굴 한번 쳐다 봐여.거울에 빛친 자기 자신의 자화상을 적랄하게 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지여.마음은 언제나 청춘이지, 나도 알아여. 지 잘 난 맛에 사는 것이 인생이라는 것을..

  • 작성자 04.11.19 14:17

    시간이 가면/안개는 걷히고/우리는 나무들 처럼/적당한 간격으로 서서/서로를 바라본다/산다는 것은 결국 그러한것/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게/시작도 끝도 알지 못하면서/안개 뒤에 나타났다가 다시 안개속에 숨는것.<류시화'안개속에 숨다' 중에서>

  • 04.11.20 14:19

    세상에서 가장 고마울 때는 친구가 나의 마음을 알아주는 것이고 세상에 가장 편할때는 친구가 내 곁에 머물러 있을 때 입니다.

  • 작성자 04.11.29 11:46

    사진 잘 나왔더라. 다음 달에 만나면 줄 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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