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님이 부른 클레멘타인...애잔한 하모니카 전주가... 심금을 울리는군요...
어릴 때 뜻도 모르고 부르던... 클레멘타인...
넓고넓은 바닷가에 오막살이 집 한채...
고기잡는 아버지와 철모르는 딸있네...
내사랑아 내사랑아 나의 사랑 클레멘타인...
늙은 아비 홀로 두고 영영 어디 갔느냐....
C키로 만들었구요... 시작하고 조금있다 나오는 오그먼트 단 선율(G#)...
오른손 핑거링으로 해봤습니다... 좀 어색하군요...
전주와 느린 메인테마, 스로우락리듬, 끝으로 보사노바... 이렇게 구성했어요...
코드도 내키는대로 얄궂은 코드로(그뭣이냐... M7, dim, aug... 뭐 이런거 붙은거...)좀 꾸몄어요
클래식기타로 연주했어요...
오늘따라 이곡을 올리는 마음이...
사랑하는 님을 떠나보낸 마음처럼 왜이리도 슬픈지요...
첫댓글 어둠이 짙게 내린 밤 추운듯 몸을 움츠리며 넓고넓은 바닷가에~ 아~ 외로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