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철원군 전쟁의 아픔과 평화의 의미 품은 철원역사문화공원 개장하였다.
강원일보, 김대호 기자, 2022. 07. 28
철원역사문화공원이 7월 27일 오후 5시 준공식을 열고 공식 개장했다. 7월27일은 1953년 6·25전쟁 정전협정 69주년이자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일로, 철원군은 전쟁의 아픔과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자는 의미로 이날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태 도지사와 이현종 철원군수, 박기준 철원군의장, 김정수·엄기호 도의원과 군의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철원역사문화공원 개장을 축하했다. 철원역사문화공원은 6·25전쟁을 돌아볼 수 있는 전시시설과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현종 군수는 “철원역사문화공원 일대는 1930년대 철원군뿐만 아니라 강원도에서도 경제·문화적으로 가장 번성했던 도시가 존재했던 장소”라며 “철원군과 강원도의 전성기를 기억하고 있는 이곳에 철원역사문화공원이 완성돼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한탄강 주상절리길의 인기와 함께 철원역사문화공원이 철원의 새로운 관광지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후 8시에는 철원역사문화공원 준공을 축하하는 소이산 별빛음악회가 진행됐다. 소향, 김범수 등 유명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지역 주민, 관객들과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졌다.
철원=김대호 기자의 기사 내용을 정리하여 게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