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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경 : 잠 20:28절
제 목 : 왕 같은 제사장의 삶1
일 시 : 2020. 3. 1.
잠 20:28/왕은 인자와 진리로 스스로 보호하고 그의 왕위도 인자함으로 말미암아 견고하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성도들이 왕같은 제사장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베드로는 너희는 왕같은 제사장이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들은 다 왕이며 제사장이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마태는 예수님의 계보(족보)를 소개하면서 두 사람의 이름을 거론합니다. 마1:1/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고 했습니다. 마태는 예수님을 아브라함과 자손이요, 다윗의 자손이라고 했습니다. 헬라어 원문에는 예수님을 다윗과 아브라함의 자손이라고 소개합니다. 왜 예수님을 다윗과 아브라함의 자손이라고 기록했을까요? 그것은 예수님은 다윗이 받은 복과 아브라함이 받은 복을 우리에게 주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모두가 아브라함이 받은 복과 다윗이 받은 복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아브라함이 받은 복은 다음과 같습니다. 복의 근원이 되는 것입니다. 즉 모든 민족이 아브라함을 통해서 복을 받게 하는 것입니다. 그 결과 그의 이름이 창대하게 되며 또한 그렇게 되기 위해서 자손이 번성하게 되는 복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다윗이 받은 복은 이스라엘의 왕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자손손 그 왕위를 이어 가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우리는 이 두 가지의 복을 동시에 받은 사람입니다. 성경은 그것을 가리켜 왕같은 제사장이 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왕과 제사장이 하는 일과 성격이 조금 다릅니다.
1) 왕은 통치자입니다. 왕은 정복하고 다스리는 자입니다.
① 먼저 세상 모든 만물을 다스리는 자입니다.
그래서 시8:3-8/주의 손가락으로 만드신 주의 하늘과 주께서 베풀어 두신 달과 별들을 내가 보오니 4 사람이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생각하시며 인자가 무엇이기에 주께서 그를 돌보시나이까 5 그를 하나님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나이다 6 주의 손으로 만드신 것을 다스리게 하시고 만물을 그의 발 아래 두셨으니 7 곧 모든 소와 양과 들짐승이며 8 공중의 새와 바다의 물고기와 바닷길에 다니는 것이니이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하나님보다 조금 못하게 하시고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다고 했습니다. 이 말은 사람은 세상에서 하나님 다음으로 가장 높은 위치에 있다는 뜻입니다. 왜 하나님은 사람을 하나님 다음으로 가장 높은 위치에 두었을까요? 그 뒤에 보시면 중요한 이유가 있습니다. 즉 주의 손으로 만드신 것을 다스리게 하시고 만물을 그의 발 아래 두게 하시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세상의 왕이 되게 하셔서 하나님의 손으로 만드신 모든 것들을 다스리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손으로 만드신 것들 중에는 우리의 눈에 보이는 물질세상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소와 양과 들짐승과 공중의 새와 바다의 물고기 등이 있습니다. 한 마디로 돈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돈이면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사실 우리는 돈을 다스리는 자입니다. 성도는 돈의 노예가 아니라 돈을 다스리는 자이며 하나님의 뜻대로 돈을 관리하고 자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손으로 만든 것들 중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천사들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세상의 왕이 되게 하신 목적은 하나님이 만드신 모든 피조물을 즉 눈에 보이는 돈과 눈에 보이지 않는 천사들을 다스리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천사들 중에는 타락한 천사가 있습니다. 사탄 마귀 귀신들입니다. 사탄 마귀 귀신은 우리가 정복하고 다스려야 할 대상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전도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눅10:19/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능을 주었으니 너희를 해칠 자가 결코 없으리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믿는 자들에게 특별히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들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능을 주었다고 했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고 마귀의 말에 순종하여 선악과를 따 먹음으로 세상을 다스리는 왕의 권세를 마귀에게 빼앗겼지만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에 100% 순종하여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마귀에게 빼앗겼던 권세를 다시 회복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제자들과 믿는 자들에게 주셨습니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가 믿는 자들과 전도자들에게 주어졌기 때문에 사탄 마귀 귀신들은 결코 성도들과 전도자를 해칠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 사탄 마귀 귀신들을 두려워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지금 우환 바이러스 때문에 사람들은 공포와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특히 믿는 자들까지도 거기에 영향을 받아서 벌벌 떨고 있습니다. 사탄 마귀와 질병은 두려움의 대상이 아닙니다. 그것을 지배하고 다스려야 합니다. 결코 사탄 마귀와 마귀가 지배하는 세상에 영향을 받거나 거기에 지배를 받아서는 안됩니다. 우리에게는 하늘과 땅의 모든 것을 다스릴 수 있는 권세가 주어졌습니다. 그 권세를 가지고 보이는 세상과 물질과 보이지 않는 원수 마귀를 지배하고 다스려야 합니다.
② 두 번째 자기 백성들을 다스리는 자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백성을 다스리기 위해서는 적들로부터 자기 백성을 지키고 보호해야 합니다. 그래서 왕은 자기 백성들을 안전하게 지키고 보호하기 위해서 싸우는 자입니다. 전사이며 용사입니다. 다윗이 그러했습니다. 다윗은 자신의 백성을 지키고 보호하기 위해서 적들을 대항해서 싸웠습니다. 적들을 쳐부수었습니다. 다윗이 과거에 목동으로 있을 때 양을 물어가려는 사자와 곰과 싸워서 그것을 물리치고 쳐죽였다고 했습니다. 삼상17:34-37/다윗이 사울에게 말하되 주의 종이 아버지의 양을 지킬 때에 사자나 곰이 와서 양 때에서 새끼를 물어가면 35 내가 따라가서 그것을 치고 그 입에서 새끼를 건져내었고 그것이 일어나 나를 해하고자 하면 내가 그 수염을 잡고 그것을 쳐죽였나이다 36 주의 종이 사자와 곰도 쳤은즉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한 이 할례 받지 않은 블레셋 사람이리이까 그가 그 짐승의 하나와 같이 되리이다 37 또 다윗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나를 사자의 발톱과 곰의 발톱에서 건져내셨은즉 나를 이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가라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기를 원하노라/고 했습니다. 다윗은 목동으로 있을 때 양의 새끼를 물어 가려고 하는 사자와 곰과 싸워서 그것을 물리쳤습니다. 그것처럼 왕은 자기 백성들을 안전하게 지키고 보호하기 위해서 사자와 곰으로부터 지켜야 합니다. 그리고 사자와 곰과 싸워서 그들을 물리쳐야 합니다.
목자가 자신의 양을 지키지 못하면 망하는 것처럼 왕은 자기 백성들을 지켜야 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원수와 싸워서 이기고 승리해야 합니다.
2) 그러나 제사장은 하나님의 복을 사람들에게 나누어주고 전달하는 사람입니다.
제사장은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과 죄용서 라는 복을 사람에게 전달하는 사람입니다. 제사를 통해서 말입니다. 즉 제사를 드린다는 것은 자신이 죄인임을 깨닫고 회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자신이 죄인임을 깨닫고 진심으로 회개하는 자는 반드시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습니다. 거기에 누가 있습니까? 제사장이 있습니다. 죄인이 자신의 죄를 용서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제사장을 통해서 하나님께 나아갔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진심으로 회개하는 죄인에게 긍휼과 자비와 죄 사함이라는 은혜를 베푸실 때에도 제사장을 통해서 베푸십니다. 제사장은 하나님과 사람을 연결하는 중보자입니다. 그런 면에서 예수님은 대제사장이십니다. 예수님은 만왕의 왕이시며 동시에 대제사장이십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믿는 우리는 이 두 가지의 복을 동시에 받은 사람입니다. 그래서 베드로 사도는 벧전2:9/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고 했습니다.
1. 그러므로 예수님을 믿는 사람은 왕입니다.
모든 믿는 자들은 왕입니다. 그런 면에서 성도는 세상을 다스리고 자기 백성들을 다스리는 자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그리고 이 두 가지의 일을 잘 수행하기 위해서는 왕으로서 기본적인 직무가 있습니다. 왕으로 해야 할 중요한 사명은 두 가지입니다. 1) 먼저 자신을 지키는 것입니다. 2) 두 번째는 그렇게 함으로 왕위를 지켜야 합니다. 먼저 왕 된 자신을 지켜야 합니다. 자신을 지키지 못하면 왕위를 상실하게 됩니다.
오늘의 말씀에 보시면 왕이 된 사람이 자신을 지키고 왕위를 지키는 방법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잠 20:28/왕은 인자와 진리로 스스로 보호하고 그의 왕위도 인자함으로 말미암아 견고하니라/고 했습니다.
2. 왕은 인자와 진리로 스스로 보호하고 라고 했습니다.
왕이 해야 할 많은 임무 중에서 가장 중요한 임무는 자신을 지키는 것입니다. 만약 자신을 지키지 못한다면 아무리 위대한 업적을 남겼다고 하더라도 그는 실패한 왕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장차 왕이 될 사람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신17:18-20/그가 왕위에 오르거든 이 율법서의 등사본을 레위 사람 제사장 앞에서 책에 기록하여 19 평생에 자기 옆에 두고 읽어 그의 하나님 여호와 경외하기를 배우며 이 율법의 모든 말과 이 규례를 지켜 행할 것이라 20 그리하면 그의 마음이 그의 형제 위에 교만하지 아니하고 이 명령에서 떠나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리니 이스라엘 중에서 그와 그의 자손이 왕위에 있는 날이 장구하리라/고 했습니다.
어떤 사람이 왕위에 오르거든 이 율법서의 등사본을 레위 사람 제사장 앞에서 책에 기록하여 평생에 자기 옆에 두고 읽어 그의 하나님 여호와 경외하기를 배우며 이 율법의 모든 말과 이 규례를 지켜 행할 것이라고 고 했습니다. 이어서 그러하면 그의 마음이 그의 형제 위에 교만하지 아니하고 이 명령에서 떠나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리니라고 했습니다. 그 결과 이스라엘 중에서 그와 그의 자손이 왕위에 있는 날이 장구하리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성경이 말하는 왕이 된 사람이 자신을 지키는 방법이 무엇입니까? ①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는 것입니다. 평생 자기 옆에 두어 읽어야 합니다. 그렇게 함으로 여호와 경외하기를 배워야 합니다. 그리고 ② 그 말씀을 지켜 행해야 합니다. 잠16:6/인자와 진리로 인하여 죄악이 속하게 되고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말미암아 악에서 떠나게 되느니라/고 했습니다. 구약성경에 나오는 인자와 진리는 곧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합니다. 예수님이 곧 말씀이십니다. 그러므로 왕이 된 자는 말씀을 평생 자기 옆에 두고 읽어서 지키라고 했는데 그것을 다른 말로 표현하면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예수님을 마음속에 모셔 드리고 예수님과 함께 사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본 받고 예수님처럼 살아가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곧 말씀이십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마음속에 모셔 드리고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려면 반드시 말씀을 가까이 하여 날마다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암송해야 합니다. 성경말씀을 멀리하면서 예수님을 믿고 사랑한다는 것은 거짓말입니다. 말씀이신 예수님은 반드시 우리로 하여금 말씀을 가까이 하도록 인도하십니다. 말씀과 일치하는 삶을 살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말씀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멀리하면서 자기자신을 지키는 방법은 없습니다. 먼저는 예수님을 자기 마음속에 모셔 드려야 합니다. 이것이 먼저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리고 말씀이신 예수님을 가까이 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내 안에 계신다고 해서 말씀을 멀리해서는 안됩니다. 그것은 보혜사 성령님이 내 안에 들어오셔서 영원토록 나와 함께 사신다고 해서 성령충만한 삶을 살지 않아도 된다는 잘못된 말씀과 일맥상통합니다. 보혜사 성령님이 내 안에 들어오셔서 영원토록 나와 함께 사시는데 무슨 성령의 충만함이 필요합니까? 그렇게 말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예수님은 보혜사 성령님이 너희 안에 계시니까 아무렇게나 살아도 된다라고 말씀하시지 않았습니다. 보혜사 성령님이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사실 거니까 너희는 항상 성령 충만한 삶을 살아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성령의 충만함을 받기 위해서는 예배드리고 기도해야 합니다. 전도해야 합니다. 찬양을 드려야 합니다. 그것처럼 예수님이 내 안에 계시고 예수님을 모시고 살고 있기 때문에 나는 성경을 읽지 않아도 되고, 기도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하는 것은 잘못된 영을 받은 사람입니다.
예수님을 모시고 살기 때문에 말씀이신 예수님을 가까이 해야 하고 날마다 성경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그 말씀대로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말씀이신 예수님은 성경을 멀리함으로 말씀없이 살게 하는 스스로 모순된 일을 하시지 않습니다. 교회에 나와서 예배 드리지 않고 말씀 없이 스스로 자신을 지키는 방법은 결코 없습니다. 그것은 성경이 말하는 왕같은 삶이 아니라 세상 왕인 마귀처럼 사는 방법입니다.
3. 그의 왕위도 인자함으로 말미암아 견고하니라고 했습니다.
왕이 해야 할 두 번째 임무는 자신에게 주신 왕위를 계승하는 일입니다. 자기 혼자서만 왕으로 살고 자식들은 거지가 되든, 포로로 잡혀 가든, 평민으로 살든 그것은 상관하지 않겠다는 것은 매우 잘못되고 비정상적인 생각입니다. 왕으로서 자기자신을 지키는 것 못지 않게 자신의 왕위를 계승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왕위를 계승한다는 것은 왕의 보좌를 지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1) 그렇다면 왕의 보좌는 어떻게 해서 지켜집니까?
그것을 이해하기 위해서 예를 들겠습니다. 하나님은 항상 하나님의 보좌에 계십니다. 하나님이 계시는 천국보좌는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까? 시93:2/주의 보좌는 예로부터 견고히 섰으며 주는 영원부터 계셨나이다/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보좌는 예로부터 견고히 섰습니다. 그래서 주는 영원부터 영원까지 스스로 계십니다. 때문에 시89:14/공의와 정의가 주의 보좌의 기초라 인자함과 진실함이 주 앞에 있나이다/라고 했으며, 시97:2/구름과 흑암이 그를 둘렀고 공의와 정의가 그의 보좌의 기초로다/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보좌가 무너지지 않고 영원히 견고하게 서 있는데 그 이유는 하나님의 보좌의 기초는 공의와 정의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보좌가 영원하고 견고한 이유는 하나님의 보좌의 기초가 튼튼하기 때문입니다.
집을 지을 때에도 기초가 튼튼하면 결코 무너지지 않습니다. 그것처럼 하나님의 보좌는 영원하며 결코 무너지지 않는 이유가 있는데 하나님의 보좌의 기초가 튼튼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보좌의 기초는 공의와 정의라고 했습니다.
2) 그러면 공의는 무엇이며 정의는 무엇입니까? 공의란 째데크라고 하는데 (자연적, 도덕적, 법적으로)올바름이라는 뜻이며, 거기에서 의로움, 공정, 균등한, 공정한, 의로운이라는 뜻이 파생되었습니다. 공의란 공정하고 공평하고 의롭다는 뜻입니다.
정의란 미쉬파트라고 하는데 본래 의미는 법률적으로 선언된 판결, 언도, 공식적 선언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정의, 권리, 정당한, 바르게라는 뜻이 파생되었습니다. 정의란 정의롭고 바르다는 뜻입니다. 다른 말로 정직함을 의미합니다. 시99:4/능력 있는 왕은 정의를 사랑하느니라 주께서 공의를 견고하게 세우시고 주께서 야곱에게 정의와 공의를 행하시나이다/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보좌는 공정하고 공평하고 또한 정의롭고 정직합니다. 거기에는 어떤 불공평함이나 편벽됨이나 불의가 없습니다. 어떤 거짓과 속임수도 없습니다. 고도의 정확성을 가진 저울처럼 공평하고 정확하고 올바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보좌는 결코 무너지지 않습니다.
그것처럼 우리의 왕위도 인자함으로 말미암아 견고하니라고 했습니다. 잠16:12/악을 행하는 것은 왕들의 미워할 바니 이는 그 보좌가 공의로 말미암아 굳게 섬이니라/고 했습니다. 왕이 자신의 왕위를 지키기 위해서는 악을 미워하고 진리의 말씀대로 살아야 합니다.
4. 그렇다면 우리의 왕위가 영원히 굳게 세워지기 위해서는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1) 먼저 하나님 앞에서 바른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신17:18-20/그가 왕위에 오르거든 이 율법서의 등사본을 레위 사람 제사장 앞에서 책에 기록하여 19 평생에 자기 옆에 두고 읽어 그의 하나님 여호와 경외하기를 배우며 이 율법의 모든 말과 이 규례를 지켜 행할 것이라 20 그리하면 그의 마음이 그의 형제 위에 교만하지 아니하고 이 명령에서 떠나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리니 이스라엘 중에서 그와 그의 자손이 왕위에 있는 날이 장구하리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 위에 굳게 서서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는 삶입니다. 그것은 악을 미워하는 것입니다. 시97:10/여호와를 사랑하는 너희여 악을 미워하라 그가 그의 성도의 영혼을 보전하사 악인의 손에서 건지시느니라/고 했습니다.
2) 두 번째로 사람들 앞에서 바른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잠29:14/왕이 가난한 자를 성실히 신원하면 그 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왕이 된 자들은 주위에 있는 가난한 자를 성실히 신원하면 그 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사16:5/다윗의 장막에 왕위는 인자함으로 굳게 설 것이요 그 위에 앉을 자는 충실함으로 판결하며 공평을 구하며 의를 신속히 행하리라/고 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사랑과 긍휼을 베푸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선한 일로 주위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아야 합니다.
3) 세 번째 악한 자를 제거해야 합니다.
잠25:4-5/은에서 찌꺼기를 제하라 그리하면 장색의 쓸 만한 그릇이 나올 것이요 5 왕 앞에서 악한 자를 제하라 그리하면 그의 왕위가 의로 말이암아 견고히 서리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은에서 찌꺼기를 제거하듯 왕에게서 악한 자를 제거할 경우 얻게 되는 유익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왕의 주변에는 사리사욕만 탐하며 아첨하는 간신배들이 모여들었습니다. 이때 왕이 자기유익만을 추구하는 간신배들을 따를 경우 공정하고 올바른 판단력을 놓칠 수 있습니다. 반면에 그같은 악한 신하들을 제거할 때 왕궁에는 의로운 충신들만이 남게 될 것이고, 그 충신들의 조언을 듣는 왕의 통치는 의로운 통치가 될 것입니다. 그래서 잠16:12/악을 행하는 것은 왕들의 미워할 바니 이는 그 보좌가 공의로 말미암아 굳게 섬이니라/고 했습니다. 또한 잠20:8/심판 자리에 앉은 왕은 그 눈으로 모든 악을 흩어지게 하느니라/고 했으며, 잠20:28/왕은 인자와 진리로 스스로 보호하고 그 위도 인자함으로 말미암아 견고하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왕권은 이 세상에서부터 시작해서 천국에서 영원히 지속될 것입니다. 세상의 권력은 때가 되면 바뀌고 대통령도 임기가 끝나면 물러나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받은 왕의 권세와 왕위는 영원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영원히 계속될 가장 귀한 왕의 권세와 왕위를 지키기 위해서는 세상의 모든 악과 원수 마귀로부터 자신을 지키고 보호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말씀을 가까이 하고 기도하는 삶을 살아야 하고,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는 전도에 올인해야 합니다. 여러분의 삶이 이렇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첫댓글 아멘
◈ 홀로 앉으십시오.
1. 잠20:28절을 읽고 왕으로서 자신의 삶은 어떠한지 생각해봅시다.
▣ 함께 나누십시오.
1. 예수님을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이라고 기록한 이유는?
2. 왕과 제사장의 차이점은 무엇입니까?
3. 왕이 다스리는 자라고 할 때 무엇을 다스리는 자입니까?
4. 왕이 된 사람이 세상을 다스리기 전에 먼저 무엇을 해야 합니까?
5. 성경이 말하는 왕이 자신을 지키고 보호하기 위한 방법은?
6. 하나님이 주신 왕위를 지키는 세 가지 방법은 무엇입니까?
아멘
1. 예수님은 다윗이 받은 복과 아브라함이 받은 복을 우리에게 주시는 분이시기 때문.
2. 왕은 통치자. 제사장은 하나님의 복을 사람들에게 나누어주고 전달하는 사람.
3. 세상 모든 만물을 다스리는 자. 자기 백성들을 다스리는 자.
4. 먼저 자신을 지키고 그렇게 함으로 왕위를 지켜야 함.
5. ①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는 것. ② 그 말씀을 지켜 행해야 함.
6. 하나님 앞에서 바른 삶을 살아야 함. 사람들 앞에서 바른 삶을 살아야 함. 악한 자를 제거해야 함.
1. 예수님은 다윗이 받은 복과 아브라함이 받은 복을 우리에게 주시는 분이시기 때문
2. 왕은 통치자이며 정복하고 다스리는 자이다.
제사장은 하나님의 복을 사람들에게 나누어주고 전달하는 사람이다.
3. 세상 모든 만물과 자기 백성들을 다스리는 자이다.
4. 먼저 자신을 지키고 그렇게 함으로 왕위를 지켜야 한다.
5.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는것, 그 말씀을 지켜 행해야 함
6. 하나님 앞에서 바른 삶을 살아야 한다. 사람들 앞에서 바른 삶을 살아야 한다. 악한 자를 제거해야 한다.
1.예수님은 다윗이 받은복과 아브라함이 받은 복을 우리에게 주시는 분이시기 때문
2.왕-통치자입니다 정복하고 다스리는자입니다
제사장-하나님의 복을 사람들에게 나누어주고 전달하는자입니다
3.세상 모든만물을 다스리고 자기백성을 다스리는자입니다
4.먼저 자신을 지키고 그렇게함으로왕위를 지켜야합니다
5.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는것-평생에 자기옆에두고 읽어 여호와 경외하기를 배우는것입니다 그리고 그말씀을 지켜 행하는것입니다
6.1)하나님앞에서 바른삶을 살아야합니다 2) 사람들앞에서 바른삶을 살아야합니다 3악한자를 제거해야합니다
할렐루야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