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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rakiyu's Kuraki-Mai
 
 
 
 
카페 게시글
▶주인장 알리미 스크랩 주인장 2월 5일 모토마치 상점가 그리고 밤의 야마시타공원
쿠라키유 추천 0 조회 35 10.02.10 18:52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야마시타 공원을 나와

주욱 5분정도 더 걸으면 나오는 모토마치 상점가 입구

 

 

난 요가게가 좋다...

그냥... 모토마치 상점가에서 가장 싸기 때문은.... 맞는거 같다...ㅋㅋㅋ

 

요코하마 모토마치 상점가에서 쇼핑은.. 비싸다라고 말할수도 있지만

계절이 바뀔때 방문하면 20~80까지 세일을 하기 때문에

의외로 좋은 제품을 구할수도 있다...

 

대부분 정품 준명품에서 명품까지....

한국에서 코트 10만원정도는 기본으로 사는 것과 같이

여기도 코트정도는 1만엔 정도면 산다...

한국에서 처럼 산다면 그닥 비쌀것도 없지만....

명품이 주는 아우라에 눈부터 부셔버리기 때문에

또한 가난한 여행자 처지에 그정도 금액을 보게 되어 버리면...

아쿠 눈부셔~ 저긴 딴세상~을 외치기도 한다.

 

사실... 시부야 쇼핑몰들을 전전해 보면...

그닥 비싸 보이지도 않는데 말이다...

시부야는 정말..비쌌던거 같다...

다이칸야마 또한 나같은 사람은 절대 발을 들여놓으면 안되는 성지와도 같았으니까

 

 

 

약국겸 뭐라그럴까.. 한국과는 많이 다른 드럭 스토어에 들러서

선물로 줄 파스들과 마주치던중

나와는 10년지기 애증관계의 쿠라키마이 광고판과 마주하게 되었다.

 

코세... 인기가 없는걸까... 가게 모서리에 조그만 가판대처럼 꾸며져 있었다.

왼쪽이 코세 전용 칸이었는데...

다른 화장품들에 비해 너무 왜소한 규모에..

조금은 실망도 했다...

바로 맡은 편에 아유미가 선전하는 화장품이 두배정도 규모로 있었고

바로 옆과 그 앞에도 두배 규모의 모 화장품회사의 코너가 있었다.

 

조금은 쌀쌀해진 날씨에 스타벅스에서 뜨거운 320엔짜리 커피를 사들고 야마시타 공원으로 향했다.

 

아.. 저긴.. 미라이 21지구 아닌가????

너무나 가까워 보여 해안선을 따라 무작정 걸어 가보기로 했다.

 

참 나리타 익스프레스를 타고 요코하마역에서 바로 환승을 해서

사쿠라기초역에서 내릴때 한코스 요금이 줄었었다.

사쿠라기초역에서 바로 나리타 표를 정산기에 넣고 나왔으니까... 200엔이 굳었다..

 

마찬가지로 열심히 걸어 미라이 21지구까지 걷는데...

가까워 보이던 건물들이 아직도 그 상태로 멀어보이길 한참...

다리가 피곤해질때가 되서야 도착할수 있었다...

생각보다 멀었는데....차 탈걸 그랬나..그나저나 피곤은 하지만.. 교통비는 굳었구나...

 

 

역시 요코하마는 해지고 나서야 빛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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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2.11 17:13

    첫댓글 시세이도가 짱인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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