ㄷㄷ 삼일절 기념으로 병천 순대를 먹으러 멀리 떠났습니다.
삼일절과 병천순대는 아무 관계 없습니다. ㅋㅋ
그냥병천순대 먹으러 병천에 아우내 장터 가는길에
유관순 열사의 생가 그리고 매봉 교회가 있어서 왔다 갔다 하는 길에 들렸을 뿐이네요^^
병천순대 명성 만큼 맛은 그리 과하지 않은것 같네요..
들어 서자 마자 많은 순대 집이 있는데 뭐.. 다 들어 가본것이 아니라 어떻다 말하기 그런데...
아는 지인의 추천집으로 들어 섰지만..맛에는 약간 실망했네요^^;
개인적으로 대전에 천복순대가 더 국물이 진하고 돼지 냄세도 덜하고 또
궁동에 살던때는 순대골목을 평정한 순대타운이 개인적으로 더 끌리네요^&^
그럼~행복한~ 3월 맞이 하세요^^
첫댓글 병천순대도 원재료는 같지만, 국물을 내는 방법은 집집마다 다르다고 합니다. 순대는 일괄적으로 3곳의 공장에서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세번정도 갔는데 2곳은 맛있는 곳이었고, 한곳은 정말 맛없어서 대전이 더 좋단 생각을 했습니다~~
병천순대 짱 ~!!! +_+
잘 읽었어요~~ 아로니님도 행복한 삼월되세요~
난 병천가서 병천순대 먹어봤는데 그다지 사람은 많았음 ㅋㅋㅋ
저도 병천순대 짱 맛나게 먹었어요~ ㅋ 살살 녹던뎅 집에 포장도 해오고 요즘도 생각남 ㅋㅋㅋ
오늘은 순대국밥 먹기 딱 좋은 날씨!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