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한줄 묵상
제목: 공동체의 크립토나이트 깨기
밖에 있는 사람들을 판단하는 것이야 내게 무슨 상관이 있으리요마는 교회 안에 있는 사람들이야 너희가 판단하지 아니하랴 (고전5:12)
메시지 성경에는 "나는 세상 사람들이 행하는 일에 대해서는 책임을 질 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믿는 사람들의 공동체 안에서 이루어진 일에 대해서는 책임을 져야 하지 않겠습니까?" 라고 표현 되어 있다.
'속회는 감리교회의 생명과 같은 핵심이다'라 강조하며 하며 청장년 속회 인도자로 맡겨주신 목사님의 기억이 떠오른다.
신혼 초의 공동체라 아이들까지 수십명이
아름답게 성장하며 '성령 충만하고 은혜가 넘치는 믿음의 공동체'로 매주 집집마다 돌아가며 은혜롭게 속회를 드리던 공동체다.
년말 파티를 하면서 흥이 오를대로 오르다 보니 장로님 맥주를 준비했는데 괜찮을까요? 한다.
그때 나의 대답은 '기도하고 먹어라' 였다
물론 잘 기억 속의 파티로 마무리 되어 장로가 되고 권사가 된 이들이 지금도 '기도하고 먹어'라는 말을 한다.
순간의 유혹을 이겨낼 수 있으려면 오직 기도와 성령충만 뿐이라는 묵상 읠 하는 주일 아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