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자는 의성 허준기념사업회 이사장 유기정, 한국사립대학교수연합회 사무총장 손홍렬(전 청주대 사학과 교수), 고려대 고고미술사학과 윤세영 명예교수, 허준박물관장 김쾌정, 허준기념사업회 사무원 손주영, 동양생명 사외이사 유덕열, 허준기념사업회 국장 전병덕, 허철회 등이 참석하여야 하나 손홍렬 사무총장은 불참하였다.그런데 위원장에는 손홍렬 박사, 부위원장에는 김쾌정 관장을 추대하였다.이 중에서 허준 선조를 열심히 연구한 분은 손홍렬, 김쾌정, 손주영, 허철회 정도이다.그러나 허준연구 단행본을 낸 분이 없는 실정이다.그런데 한대희, 김호, 신동원 등은 단행본을 낸 분이다.허준평전이나 허준정전이 하나 묶어져 나와야 할 순간이다. 나는 그것을 실현하려고 노력하고 있다.1000페이지 정도 되는 <허준정전>을 만들어 허준 선조 제단에 바치고 싶다.많은 한의사들과 학자들이 순수한 마음으로 연구하고 존경하겠지만 실제는 큰 연구업적이 없는 편이다. 숱하게 많은 사람들이 소설과 드라마를 보고 감동 받으면서도 괜찮은 허준평전이 별로 없다.학문적 시각과 관점을 가지고 허준 선생을 바라보자. 단순한 호기심 차원은 성과물이 없다.아동물 허준 전기등은 엉터리 정보가 너무 많다. 출생연도, 생모, 출생지 등에 대한 정확한 고증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