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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상생과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농어촌 체험투어의 일환으로 다녀왔습니다. 연천 푸르내마을에서는 오이 7개와 대추토마토 1kg을 수확했지요. 포천 산사원 박물관에서는 전통술의 이모습 저모습을 보았습니다. 간단히 사진으로 정리했습니다.
#1. 연천 푸르내마을에서
환영 현수막. 반가웠지요.
방긋.
마을의 환영 인사
지금부터 체험마무리까지 웃음꽃. 넌센스 퀴즈 중. 이세상에서 제일 긴 발은? 답은 맨끝에~~ 회장님이 맞추었지요
유기농 오이 따러 갑니다. 적정량은 한 사람당 7개씩입니다. 전 하나 더...ㅎ
무지개 자동차를 타고
덜커덩 거리며
다 왔으니 내리세요
벼는 익어가고
오이는 엄지와 검지로 잘 따 주세요. 6개라고 하시네요.
실습 삼매경1
실습 삼매경2
호박도 보이고
다시 이동. 하늘은 높고
비닐에 담은 오이가 무거웠죠. 내려놓고 주변 비닐하우스로 이동.
파밭 지나고
배추밭 지나서
대추토마토 따는 요령 설명해 주시고
잘 익은 토마토. 맛 대박.
이만큼
점심 먹으러 원위치로 이동
강당에서 점심기다리는 동안 잠시 체험 사진들 감상
공예체험 프로그램도 있네요.
게시판도 보고
점심을 먹었으니 쑥개떡 만들기 체험을 해야죠. 동심으로 돌아갑니다. 그렇다고 어렸을 때 만들어 보았다는 것은 아닙니다. 마음이 그렇다는 거죠.
#. 쑥개떡 만들기
재료는 이미 준비되어있구요
적절히 물을 붓고 반죽 시작.
힘으로 반죽을 하고 ㅎㅎ
모양을 디자인하고
찜통에서 익어가는 쑥개떡
다 익었다. 저 홈이 난 것은 나의 지문.
콩고물 뿌리고
보기도 좋은 것이 먹기도 좋다.
냠냠
콩가루가 얼굴에.... 연출일까요? 아닐까요? ㅎ
저기 다녀왔어요.
#2. 포천 산사원 박물관에서 연천에서 포천으로 이동합니다.
파란 하늘, 하얀구름, 그리고 싱싱한 소나무
들어갑니다.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
술 담글 때 쓰는 연장
정성
전국의 유명한 술고장
풍류
술 잔 속에 빠진 나
술과 차의 공통점은 물
술의 여러가지 이름들
막걸리 양조장이래요.
20여 가지를 시음했던 곳
오미자 주
한 잔 또 한 잔을 마셔도.....
햐야~~
으음~~
빈 잔
술만 있는 것이 아니었다. 여유도 있었다.
술찌게미로 만든 안주도 좋았지요.
당당하게
"머리카락 보인다. 꼭꼭 숨어라."
까꿍. "나 여?다고 말해도 돼"
발효의 과학
술독일거야
현애 소나무가 참 멋지네요.
잠시 담소 중
술은 1차로 야외에서 숙성하고 그 이후 2차는 실내에서 숙성시킨다고 합니다. 그래서 1차 숙성 장소인 야외로 나갑니다.
엄청 난 숨쉬는 항아리
가족끼리 온 아이들
인증 샷!
파란 하늘
시 한 수 읊어 보시지요.
기념 샷
돌 다리를 건너서
손 흔들고
마음을 담고
잠시 힐링 걷기
저도 한 장
유유자적
여유롭게 감상하니 또 이동할 시간. 학교로 갑니다.
이곳이 입구인 듯.
연천 푸르내마을 비닐하우스에서의 오이와 대추토마토의 유기농재배, 투박하지만 맛도 좋고 그래서 먹음직스러운 채소였지요. 쑥개떡 만들기 체험은 살아있는 과정이었구요. 포천 산사원 박물에서의 잘 정돈된 곳 건물에서는 세련된 도시적인 느낌을 충분히 받았지요. 보고 만지고 만들어보고 마셔보고.... 모든 것이 복합적으로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체험을 통한 경험, 소중한 추억이 될 것입니다.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함께 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퀴즈 답 : 오리발. 왜냐면 2km나 되니까. 10리는 4km이지요. 그래서 오리는 2km. 2km되는 발이니 당연히 오리발.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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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행가는 길 원문보기 글쓴이: 여행가는 길
첫댓글 좋은 곳에 다녀오셨습니다!
콩깍지가 젤 많이 등장하는 사연....... ㅎㅎ
나두 가고잡다....
쑥개떡도 먹고 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