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번개와 천둥소리에 중간 잠을 깨기도 하고~
아침은 간단히 밥해먹고
어제 저녁에 자가용 한대가 와 있었는데 밤에 근터에서 잤나보다.
모래에 빠져 허우벅대다 걸국은 포기 보험전화하니 선지역엔 렉카차가 없어 ㅡ
경찰에 도움을 청하고
경찰도착하여 동네 트렉터나 주민에게 걸어 도움청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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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복항으로 가려했는데 백계여객터미널에 와 문의 비금도는 복항에서 없다하여 여기서 타기로 배시간이 14:30분 아빅 4시간이나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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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금면사무소 근처 식당서 백반(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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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0분 출항 ㅡ 비금도 가산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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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십리 해변 야영장이 없다. 펜년과 화자실 샤워장(1,000) 있긴한데 ㅡ패스ㅡ
원평해변 네이버 지도에는 오터 캠핑장이 있어 왔는데 없다. 팬션과 민박집뿐 ㅡ패스 ㅡ
하트 해변을 지나 산길로 이어지는 길 풍광은 좋다 바닷가와 암벽을 보며 오르는 오르막 힘들어 하누넘 고개 정자에서 텐트 설치 오늘 저녁은 생라면으로 ㅡ 밥 해먹으려해도 물이 없다. 지쳐서 더 가기도 싫고 경치 좋은 이곳에서 일박하기로~
홍도.흑산도 갔다 목포로 가는 고속훼리 확실히 빠르구만
견인되어 가는 어선 주황깃발에 눈에 확 뛴다. 견이시 알리는 깃발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