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가계3박5일 』
◈여행날짜:2015 /5/31~6/4 3박5일 (일.월.화.수.목 요일) ◈여행사:하나투어 패키지 항공사:중국동방항공 ◈여행지: 중국(장가계) ◈여행코스: 서울 인천공항(항공탑승)→후난성 장자제(장사)장사공항도착→가이드 미팅→호텔이동(1박)→장가계이동(308km5시간)→천문산관광
천문산쇼(천문호선)→호텔2박→원가계.양가계.십리화랑.대협곡→호텔3박→보봉호관광→황룡동굴→장사공항이동→서울도착
◈여행동반 : 마눌과 일행12명
◈날씨:흐림(비.안개.깨스.고온다습)4박5일동안 ◈기타 :중국에서 주이동은 미니 버스(리무진) 호텔은 5성급
▣본격적인 여행 두번째날이다
여행기를 정리하다 여행일정표를 이제야 자세히보니 뒤죽박죽이다 물런 날씨와 현지 사정에의해 가이드가 일정을 바꿀수 있다고 설명했고 실제로 많이 변경했지만
그때는 그말들이 귀에 들어오지 않다 이제야 여행기를 편집 정리하다 보니 많이 헛갈리드라 잉? 여기가 어디지? 또한 들.날머리를 반대로 하는등 사진을보면 정말
헛갈리드라
▣여행 두번째 날부터는 페키지의 단점이 확연히 들어나는 날이기도 하다 한군데 관광을 마치면 꼭 들린다 라텍스.게르마늄.진주.농산물등 진품여부와 가격등 확실치
않다 가이드의 말만 믿어야 된다 우리도 라텍스 메트리스를 구입했는데 집요하게 설득하더만 집사람의 필요로 구입했지만 웬지 개운치가 않드라 또한 이틀째부터는
체력이 저하되기 마련이다 중간중간에 억지로 들려 설명듣고 어느누구 하나 구입하지 않으면 분위기가 좋지 않다 피곤도 하지만 밖으로 나가고 싶지만 은근히 억류한다
시간되면 나가라든지 가이드의 체면좀 지켜주라던지 등 최대한 이해하려고 해보지만 정말 짜증 나더라
『두번째 여행기 여행 코스』
대협곡 트레킹 →점심→십리화랑→원가게→양가계→저녁→3박→보봉호→황룡동굴 →장사→인천공항→울집→아이고나죽는다
2박 마치고 담날 아침 호텔 식당에서 간단하게 아침묵고 로비에서 기념으로 ↓
오늘역시 날씨는 개판이고 혹시나 해서 원가계.양가계 관광을 오전에 할 계획이었지만 오후로 바꾸고 먼저 대협곡 트레킹을 하기로 한다
여기서부터 트레킹이 시작된다 ↓
『장가계 대협곡』張家界 大峽谷
장가계 대협곡은
내려가는 계단이 830여개로 수직 높이 400m에 걸쳐 가파른 계단이 설치되어 있고 중간에 걷는 피로를 덜어주기 위해 설치된 돌 미끄럼틀이 있다.대협곡은 인공폭포와 자연폭포,호수등이 어우러져 총길이 3.5km에 이르며 2011년 11월에 일반인에게 공개 되었다고 한다.소요시간은 약 2시간이 걸리며 절벽의 길을 "남방홍기거"라 불린다.급경사의 계단을 내려서 돌 미끄럼을 타고 내려오고 절벽에서 물이 떨어지는 절벽의 아래 계곡길을 걷다보면 우의도 필요한 길이며 리프트 구간도 선택하여 타기도 하고 호수는 배로 이동한다.잠시 어둠컴컴한 동굴도 지나는 재미난 트래킹 코스이나 평소 운동이 부족한 노약자는 무리가 되는 코스이기도 하다.
매표소를 지나 ↓
바닥이 많이 미끄럽고 계단이 급경사라 조심해야겠드라 ↓
연세드신 분들의 걸음걸이가 느려 매우 혼잡하다 ↓
돌미끄럼틀 마눌만 타고 내려가라하고 나는 옆에 계단길로 내려간다 ↓
이쪽 산수는 모두 이런형태다 다만 크기가 얼마나 크냐에 따라 감탄이 나올뿐 ↓
흐르는 물은 항시 황토물이다 ↓
인공폭포인듯↓
기념하고 ↓
가볍게 몸풀기는 좋다만은 워낙 습해서 ↓
여기저기 고개만 돌리면 폭포다 ↓
카메라 모드를 잘못맞춰 많은 이미지가 흔들린다 ↓
이렇게 트레킹은 이어지다 ↓
짧은 동굴을 통과하고 ↓
이번에는 유람선을타고 ↓
지루할때쯤 이렇게 분위기 반전을 해주니 ↓
이얼마나 좋더냐 ↓
강태공? 꼭 연출하는 느낌이지만 암튼 ↓
짧은 유람선은 끝이나고 ↓
기념품 판매 상가를 지나 기념품들은 도저히 내취향은 아니고 음식들 또한 오히려 입맛이 떨어뜨리더만(내생각) ↓
식후경이라 점심은 불고기라 한국입맛과 똑같드만 더군다나 7천원짜리 소주까지 있으니 맛나게 묵었구만 ↓
점심묵고 이제는 십리화랑으로 가는디 비가 엄청쏟아지고 ↓
비온다고 여행을 취소할수도 없고 강행하는디 ↓
『십리화랑』十里畵廊
협곡의 양쪽으로 수풀이 무성하게 자라 있고 약 5km 길이에 양옆으로 기이한 봉우리와 암석이 각양각색의 형상을 띠고 있어서 마치 한 폭의 거대한 산수화를 연상 시킨다.십리화랑은 마치 산수화가 십리에 걸쳐서 이뤄진듯 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걸어서 올라 갈수도 있는 길이 있는데 40여분이 소요되며 모노레일은 10분 정도다.
매표하고↓
버스타고 다음은 모노레일타고 ↓
움직이는 모노레일 위에서 사진찍기는 보통곤욕이 아니지만 우리가 지날때는 비와 심한 안개로 몆장 가져오고 ↓
주로 이런 풍경이다만 이제 감탄도 지치더만 ↓
최종목적지는 삼자매봉이드라 우측↓
기념하고 ↓
백룡엘리베이터는
초당 3m의 속도로 운행 되는데 100층 정도 되는 326m를 1분58초만에
올라가고 수직지하동굴을 올라가다 약 155m 정도는 조망을 할수가 있다 ↓
이제부터는 원가계 양가계 관광 트레킹이다 ↓
『원가계.양가계』
원가게는?
장가계,양가계,원가계 헷갈리는 같은곳 같은 명칭은 장가계는 토가족들이 살고 있는데 소수 민족중 3번째로 인구가 많은 부족이며 인구 150만 명중 65%가 장씨 성을 지녔다 하여 장가계라 부르고 장가계 안에 양가계,원가계가 있는데 양씨,원씨의 집성촌이다.장가계의 원가계는 중국시인 이태백과 도연명이 칭송 하였던 천하절경 무릉도원으로 십리화랑에서 위를 보면 변화무쌍한 침봉들이 늘어서 있는데 그곳이 바로 원가계가 된다.총 면적은 1,200헥타르이고 평균 해발은 1,074m에 달한다.영화 "아바타"의 감독 제임스 카메런이 이곳에서 영감을 얻어 영화를 제작했다고 알려져 있다.규모가 굉장히 웅장하고 기암절벽들이 장관을 이룬다.천하제일교,미혼대,후화원 등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가 있으며 원가계의 풍경을 감상 하려면 날씨의 운도 따라야 한다.현지인들은 평소에 착한 일을 많이 해야 이러한 수려한 경치를 볼 수가 있다고 믿고 있다고 한다.
양가계는?
양가계는 장가계 삼림공원의 핵심 부분으로서 북쪽으로는 천자산과 인접하고 동쪽으로는 원가계가 자리잡고 있다.양가계는 북송의 양가장이 향왕천자를 토벌할때 천자산에 군대를 주둔시켰다고 한다.이후 전쟁이 길어지면서 양씨 가문의 후손이 이곳에서 번성하게 되었는데 이로써 양가계란 이름을 얻게 되었다고 한다.신성하고 기이하고 험준한 풍경을 자랑하는 원시적인 풍경구로서 그 중 우룡채와 천파부라는 독특한 전망대로 유명하다.우룡채는 모택동시대 중국 공산당이 대륙에서 제일 마지막으로
산적을 숙청했던 곳으로서 널리 알려져 있다.최근에 개발이 활성화 되어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된 장가계의 또 다른 절경으로 알려져 있다.
안개가 밀려왔다 잠시사라졌다 하기때문에 사진담기가 정말 곤란하다 ↓
그래도 운좋게도 이렇게 보여줄때는 사정없이 샷다를 눌러된다 ↓
영화 촬영지란다 하지만 이시간에는 더이상 카메라에 담을수가 없어요↓
안개가 없으면 이런것들이 조망될텐데 ↓
그렀다고 그냥지나가면 얼마나 후회할까 그래서 발품좀 팔아 봤습니다 영화의 한장면인것 같은디 ↓
빌려올려면 화질 존것으로 빌려와야죠 ㅎㅎㅎ ↓
다시 여기저기 조망장소에서 조망을 할때마다 안개로 계속지나치다 바람이 불어 잠시기다려보는데 ↓
웃어야할지 울어야 할지 겨우 이거 건져냈다 ↓
야생 원숭이 라는데 말이 야생이지 이미 인간들과 공생공존하는 것 같고 과자봉지 조심하시라 ↓
『천하 제일교』
절벽을 연결하는 자연교각인 "천하제일교"는
자연이 만들어낸 또 하나의 걸작품으로 긴 세월속에 지각 변동으로 두개의 봉우리가 마치 신이 만들어 놓은 것처럼 연결되어 있는데 이 천연 석교는 300m 높이의 바위 둘을 너비 2m,길이 20m의 돌판이 잇고 있다.난간에는 연인들의 자물쇠를 통해 사랑을 맹세한 수많은 자물쇠가 걸려 있으며 열쇠는 자물쇠를 잠근 후 낭떨러지 아래로 던져 영원히 열지 못하도록 한다고 하는데 만약에 헤어진 후 자물쇠를 열지 않으면 불행한 일이 생긴다는 전설이 있다.
대충 돌아봤나 우리야 알수있나 가이드 눈치만 볼뿐 가이드 역시 우리눈치만 본다 여기저기서 아이고 소리가 나오니 ↓
이제는 케이블카 타고 내려가는디 ↓
고도가 낮아지니 안개가 걷히드만 ↓
모처럼 안개없는 시야에 배경을 담을수가 있드만 ↓
이정도는 이곳에서는 평범하지만 워낙 안개로 담지 못해 이거라도 담아본다 ↓
존것은 안개로 담지 못하고 이것도 어디냐 부지런히 담는다 ↓
다시 안개가 밀려오고 ↓
아마도 우리는 역으로 온것 같다 정상적인 관광은 여기서부터 시작인것 같다만 일단 일행들과 함께 그러고보니 꽃밭에서 놀았네 ↓
마지막 밤이라고 저녁에 삽겹이 나오드만
가이드 중국술 쏜다나? 암튼 어케 먹다보니 약간의 실수가 있었고 마눌 미간을 찌뿌리고 이해해 주길 바랄뿐 ↓
마지막 밤 술겁나묵고 정신혼미하고 그래도 일어나서 캅라면 끓여묵고 보봉호 구경하고 황룡동굴 구경하고 장사로 돌아가는 일정이단다
일단 보봉호 가는 입구에 민망한 장면을 보고 그짝개나 이짝개나 똑같구만 ↓
보봉호 드가는 입구다 ↓
『보 봉 호』寶峰湖
보봉호는
댐을 쌓아 물을 막아 만든 인공호수로 고지대에 위치한다.길이는 2.5km이며 수심이 72m이다.아름다운 호수와 그윽하고 기암의 주위 산세가 함께 어울려 무릉원의 수경(水景)중의 대표작으로 뽑힌다.호수 안에는 작은 섬이 있고 바깥쪽으로는 기이한 봉우리들이 들어서 있으며 봉우리는 물을 감싸 안고 있어서 위에서 내려다 보면 마치 산 속에 비취 알맹이가 있는것 같은 느낌을 준다.입구에서 버스타고 선착장에 도착하게 되는데 40분 정도 걸리는 배 유람은 마치 신선이 되어 무릉도원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게 한다.
돌댕이가 욕심나드만 ↓
버스타고 선착장에 도착 유람선타고 ↓
지그시 눈을 감고 즐겨보고 싶다만 ↓
노래도 들려주고 ↓
일단은 맴이 편안하고 ↓
기암괴석 좋고 ↓
이번에는 아리따운 처자의 노래소리로↓
이것 담고 다시 버스타고 점심묵고 마지막 황룡동굴로 ↓
『황룡동굴』
장가계의 아름다운 용암동,황룡동,황룡동굴.중국 10대 용암동굴 중 하나로 무릉원의 제일 동쪽에 있는 삭계곡의 북단 7km 떨어진 곳에 있다.이곳은 1983년에 발견된 곳으로 지각운동으로 이루어진 석회암 용암동굴로 "중화최대의 아름다운 저택""중국의 국실"종유동의 최고 라는 이름이 있다. 상하 총 4층으로 되어 있으며 총 면적은 10만평방미터 동굴을 지탱하고 있는 종유기둥의 길이를 모두 합한것이 14,000m에 달하는 규모를 가지고 잇다.동굴내에는 1곳의 물구덩이와 2곳의 하류,3곳의 폭포,4곳의 연못,13개의 궁정,96개의 길이 있고 각각 석유,석주,석화,석복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중에서 정해신침(定海神針)이라는 곳은 황룡동에서 가장 기이한 풍경을 가진 곳으로 유명한데 종유석으로서 높이가 27m에 달한다.이곳은 1998년 중국 평안보험공사라는 보험회사에서 1억元(약 180억원)의 보험을 든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미궁,용궁,등 기이하고 다양한 볼거리가 가듯하다.1983년부터 개장하였으나 2002년부터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다고 하며 200억을 투자 했다고 한다. 동굴내에는 보트를 타고 구경 하는 수로도 있는 동굴이 된다.동굴안은 습하고 더워 가벼운 옷차림이 좋다.
일행중 한명이 혀를 찬다 쯧쯧 왜저리 허물어졌지? 나또한 그리 생각했다만은 ㅎㅎ↓
실지적으로 돌아가드라 ↓
드가는 입구같다만 ↓
드갑니다 ↓
엄청난 인파 또한 가이드의 미니마이크로 동굴안은 마치 시장터같고 ↓
조명의 마술에 빠져들고 ↓
나오면서 보이는 산속에 동굴이 있는것 같다 ↓
이렇게 여행은 종료돼고
장사로 가다 중간에 현지식으로 저녁을먹고 거의 먹지못했다 장사공항에서 가이드와 작별하고 새벽 1시경 뱅기타고 인천항으로 오는디
4시쯤 창가를보니 인천이 보이고 인천을 보니 참 반갑드만 나는역시 토종 체질인것 같다 ↓
아들 마중나오고 새벽 5시쯤 집으로 드가는디
글쎄 다시는 이런여행은 하고싶지 않다는 생각뿐 빨리가서 샤워하고 잠부터 자야겠다 인천에서 떠오르는 해를보니 아~~ 얼마만에 보는해냐
우리나라 존 나라다는것을 세삼 깨달게 되드만 그리고 날씨에 불만이 많았다만 아직도 우리나라 날씨는 그짝에 비하면 정말 존 날씨더라 대한민국 만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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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중국여행 2,3일째...원가계.양가계.십리화랑.대협곡
3일째...보봉호관광→황룡동굴
첫날은 넘 힘들어 끙끙대며 관광했지만 2틀후 부턴 그런데로 적응이 되어 움직인것 같다.
난생 처음이라 기대도 많이 하고 가슴도 부풀었지만 .. 일행들이 다 젊어 가끔은 내가 초라한 마음 들기도 ...
이런맘을 곰바우님이 좀더 배려해줬으면 좋았을텐데 ~~
허지만 자식들덕에 해외도 다녀오고 내 소원은 풀었기에 자식들께 감사한 마음 가득 가득 ^^
에스카레타.모노레일, 리프팅,배, 미끄럼.세상에 태어나서 갖가지를 다~ 타본셈
이제 해외는 이것으로 끝..
곰바우님 .. 함께해서 든든하고 즐거웠고 ~
이미지 잘 보고 뜻깊은 추억 가슴에 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