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5차 어룡산악회 10월12/13일 1박2일 특별 산행 공지 ◀
1. 산행지 : 경주 남산 및 경주 일대
2. 산행 일자 : 2024년 10월 12/13일(토/일요일)
3. 준비사항 : 개인 세면도구.1박에 필요한 여벌 옷 등등
4.산행 분담금 : 정회원 210,000원 / 일반회원 230,000원
5. 비상 연락망 :
직책 | 이름 | 연락처 | 직책 | 이름 | 연락처 |
회장 | 최 영철 | 010 5365 3068 | 총무 | 김 윤주 | 010 2868 0734 |
부회장 | 나 영균 | 010 4557 3119 | 부회장 | 최 수정 | 010 3036 3307 |
산행이사 | 조 시형 | 010 9875 5873 | 산행대장 | 김 환성 | 010 3689 6067 |
부총무 | 기 은서 | 010 5171 4892 | 감사 | 김 윤지 | 010 2278 7881 |
카페지기 | 기 보경 | 010 2625 3652 | 운행이사 | 백 동수 | 010 3615 6918 |
6. 차량 경유지
구어룡동 사무소 | 선운지구 | 라인승강장 | 홈플러스 승강장 | 수완지구 |
07 : 00 | 07 : 05 | 07 : 15 | 07 : 20 | 07 : 30 |
7. 일정
1일차 (12일) | 07:00 | 광주 출발 |
11:30 | 경주 도착후 점심 (남산 수라간 010 9313 7910) |
13:00 | 남산 탐방 (삼릉 → 용장골/약5Km/4H) |
17:00 | 숙소 도착 후 저녁 식사 (옛살비 펜션 054 745 0950) |
19:00 | 월령교 야경 탐방 후 자유시간 및 취침 |
2일차 (13일) | 07:30 | 기상 및 아침 식사 |
09:00 | 동궁과 월지 / 대능원 |
12:30 | 점심식사 (콩이랑 0507 1485 4578) |
14:00 | 불국사 |
16:00 | 경주에서 광주로 출발 | |
※ 상기 일정은 현지 상황과 사정에따라 바뀔수 있습니다.
◆ 삼릉
삼릉솔숲은 경주 남산 서쪽에 위치한 소나무 숲으로 삼릉이 위치해 있으며, 능 주변으로 아름드리 도래솔이 군무하듯 조화를 이루고 있는 곳이다. 경주 남산은 북쪽의 금오산과 남쪽의 고위산 모두를 이르는 것으로 고대국가 신라의 중요한 국사를 의논하던 사령지이면서 초기 궁궐지, 왕릉, 불교조각 등 수많은 문화유산이 분포되어 있는 신라와 경주의 신령스러운 공간이다. 그리고 김시습이 남산 금오산실에 머물면서 우리나라 최초소설 금오신화 등 다양한 저술활동을 한 문학적 고향이기도 하다.
경주는 다양한 역사수림을 간직한 역사도시로 사진작가들에게 숲 촬영지로 가장 유명하다. 특히 2005년 소더비 경매에서 삼릉솔숲을 배경으로 한 작품을 팝가수 엘튼 존이 매입한 이후로 삼릉솔숲의 정취를 사진에 담고자하는 작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구불구불한 소나무들 사이로 내리는 햇빛은 가히 환상적이며 봄날 소나무 사이로 피는 진달래도 진풍경 중 하나이다. 경주 남산은 국가지정문화재 사적(1985), 세계문화유산(2000)으로 지정되었고, 삼릉솔숲은 형산강팔경(2016)에 선정되었다.
◆월령교
◆동궁과 월지
궁은 통일 신라 왕궁의 별궁으로, 나라의 경사가 있을 때나 귀한 손님을 맞을 때 연회를 베푸는 장소로도 쓰였다. 〈삼국사기〉에는 신라 문무왕 14년(674년)에 '궁 안에 못을 파고 산을 만들어 화초를 심고 진기한 새와 기이한 짐승을 길렀다.'라는 기록이 있다. 이 연못이 바로 월지인데, 조선 시대에 폐허가 된 이곳에 기러기와 오리가 날아들어 '안압지'라 부르기도 하였다. 연못과 어우러진 누각의 풍경이 아름답고, 밤에는 화려한 조명에 비친 야경이 더욱 유명하다.
◆대능원
경주에서 가장 규모가 큰 신라 고분군으로, 유명한 천마총, 미추왕릉, 황남대총 등이 바로 이 대릉원 안에 위치해 있다. 천마총은 1973년에 발굴 조사되었고 황남대총은 1973년부터 1975년까지 발굴 조사되었는데, 천마총과 황남대총 모두에서 많은 유물이 나와 큰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경내가 공원처럼 되어 있어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은데 특히 이곳 주변은 봄이면 벚꽃이 만개하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불국사
751년(경덕왕 10)에 김대성(金大城)의 발원으로 창건하였다. 그러나 「불국사고금창기(佛國寺古今創記)」에 의하면, “이차돈(異次頓)이 순교한 이듬해인 528년(법흥왕 15)에 법흥왕의 어머니 영제부인(迎帝夫人)과 기윤부인(己尹夫人)이 이 절을 창건하고 비구니가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574년(진흥왕 35)에는 진흥왕의 어머니인 지소부인(只召夫人)이 이 절을 중창하고 승려들을 득도하게 하였으며, 왕의 부인은 비구니가 된 뒤 이 절에 비로자나불상과 아미타불상을 봉안하였다”고 한다. 또한, “670년(문무왕 10)에는 이 절의 강당인 무설전(無說殿)을 짓고 신림(神琳) · 표훈(表訓) 등 의상(義湘)의 제자들을 머물게 하였다”고 전한다.
이들 기록에는 신라 불교의 역사를 통해서 볼 때 다소의 모순이 있지만, 현재 대웅전에 봉안되어 있는 불상의 복장기에서 이 불상들이 ‘681년(신문왕 1) 4월 8일에 낙성되었다’고 하였으므로 당시의 불국사가 대규모는 아니었지만, 대웅전과 무설전을 갖춘 사찰이었음을 알 수 있다.
♣ 공지사항
- 산행 취소시 2일전에 연락주셔야 다른 회원님께 기회가 돌아갑니다.
예약과 취소 에티켓을 지켜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좌석 배정은 산악회 사정에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산행도중 본인 부주의로 인한 사고는 본 산악회와 전혀 무관하며 어떠한 법률적 책임도 질 수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 A/B 코스로 나눠져 있으니 본인 체력을 감안하여 산행할 것을 권장합니다.
- 산행 중 개인 행동을 금합니다.
- 갈림길에서 뒷사람 기다리기 / 산행에 처음오신 회원님 챙겨주기……
♥ 산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동호인이 모여 산행을하는 비영리 단체입니다.
봉사하는 임원진분들과 회원들간의 신뢰와 밝은 미소와 기본 예의를 다하는 즐겁고 행복한 어룡 산악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첫댓글 10월 특별산행 미리 게시합니다.
위 계획은 상황에따라 변경될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고 많은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