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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물 따라가며 즐기는 계곡 트레킹 최고 지역은 어디일까
남한강이 유유히 흐르는 정선-영월의 절벽 뻥대길이 반기는 동강
울진 불영사 여승을 닮은듯한 불영사 계곡(광천)
동해 용왕의 아들이 산다는 국가 대표급의 물을 자랑하는 삼척 덕풍 계곡
기암괴석으로 유명한 정선 소금강을 품은 어천도 빼놓을 수 없고
왕이 피신했다는 사행천의 울진 왕피천
복사꽃 따라 왔다가 무릉도원을 발견한 대서천(오십천)
이중 어느것 하나라도 모자란 부분이 없을 정도로 깨끗하며 멋진곳이다.
영덕 오십천 발원지는 낙동정맥(709봉) 내연지맥 분기봉에서 갈라져 나온 능선에서 2차 분기하는 비학지맥(811)봉 그곳이다.
대구에서 접근하기는 교통편이 영 아니올씨다! 부담스럽지만 경주 할배 이글스님께 택배 부탁하고
훗날 5대강길 첫 구간인 낙동강 몇구간을 해드리는 조건하에 신세 지기로 한다.
첫차로 갱주에 도착해 아침식사까지 모두 해결해 주시고 부릉 부릉 이글스님 차타고 포항시 북구 기북면과 포항시 북구
죽장면을 나누는 고갯 마루인 성법령에 쉽게 도착하게 된다.
이글스님께서 오늘 하루 종일 집에도 안가시고, 물 건너다 빠질까봐 감시 체재로 전환 하신다며...
강길에는 이런 복장이 최고죠
이글스님은 맥주사러 가시고
오십천 우측 마루금인 내연지맥따라 땀 안날 정도로 쉬엄 쉬엄 올라간다.
산길 오르며 본 멀리 낙동정맥 사관령
바로 앞은 기계천이며 우리나라 10대강인 형산강 제 1지류이다.
우리나라 농업의 기본이 되는 10대강은 낙동강.한강.금강.섬진강.영산강.만경강.동진강.형산강.안성강.삽교천이 있다.
멀리 낙동정맥 가사봉에서 갈라지는 금호강 북쪽 지맥길에서 빠진 구암산 보인다.
앞의 산은 낙동정맥길이며 낙동 정맥 마루금 뒷쪽으로 흐르는 물은 대구-경산 영천 시민들의 젖줄인 금호강이며
그다음 구암산 앞쪽으로 흐르는 물은 눌인천이 되었다가 안동에서 반변천에 합수되는 길안천이다.
구암산 뒷쪽으로 흐르는 물은 청송으로 흘러드는 세종의 왕비였던 소헌왕후를 닮은 용전천이고
멀리 낙동길의 침곡산이 보이고
산불 감시 초소봉 전망대에서 본 앞의 마을은 죽장면 상옥리 마을
좌측으로는 가사봉이 보이고 통점재와 낙동길이 펼쳐진다.
영덕으로 흘러드는 최장 물길인 대서천-오십천
강구항으로 흐르는 오십천 원발원지는 이곳이 아닌, 낙동정맥 황장재 부근이지만 최장 발원지인 이곳과는 약 15km 가량
차이가 난다.
영덕으로 흘러드는 오십천의 최장 발원지는 이곳 산불 감시초소봉 북쪽 계곡에서 발원해 포항시 죽장면 상옥과 하옥을
거처 영덕군 달산면-지품면-영덕읍-강구읍에서 바다에 안기는 55km의 강이다.
산불 감시 초소봉 인근으로 잡풀이 대단했지만 그건 그저 풀일뿐
산불 초소봉에서 무작정 계곡따라 내려가면 된다. 잠시동안 빼곡한 잡목숲을 뚫고
강길 64번째 누적거리 6.086km
잡목을 뚫고 내려오니 고사리를 닮은 식물이 지천으로 있으며 달갑지 않게 반긴다.
어느정도 내려오니 누군가 청소를 해둔것 처럼 깨끗하게 정리되어 있고
계곡이 형성된곳이지만 물은 안 보이고
낙엽이 두텁게 쌓여있다.
조금 더 내려오니 깨끗한 물이 넘치듯 흘러 나오니
이곳이 영덕 오십천 최장 발원지인셈이다.
해발 789미터 지점의 오십천 발원지
물은 흐르다가 어디로 사라졌는지 바짝 마른 계곡만 눈에 들어오게된다.
정상에서 경사진곳으로 내려오면 고사리 식물과 푸석한 작은 돌들이 흘러내릴 정도로 쌓여있어
조심스럽게 내려와야한다.
낙동정맥 트레일길이 연결되는가 보다.
트레일길은 어느정도 정리가 되어있지만 한여름에 진행 하기에는 어떨지
깊은 계곡으로 오래된 책갈피 처럼 쌓인 낙엽이 보인다.
물은 다시 흘러들고
계곡으로 칡덩쿨 종류의 줄기나무가 많이 자라고 그가운데 이런 맛깔스런 자연산 오미자가 많이 열려있다.
가을에 오면 대박일듯
계곡으로는 칡덩쿨 이런 길이 잠시 이어진다.
포복하듯 내려와서
뚫고 들어가기 힘들면 무조건 머리부터 들이밀고
앞에 원두막이 하나 보이지만 저녀석이 왜 저기 있는지 이해가 안된다.
원두막 주위로는 길도 없고 잡풀만 가득한데
설치한후 사람이라곤 한명도 찾지 않았을듯하다.
상옥마을 부근에서
멀리 움푹 꺼진곳은 성법령이며 좌측은 산불 감시 초소봉
이제 상옥 마을길로 접어들어
깨끗한 물이 1차 쉬어가는 정안지
상옥 마을안으로
앞이 산은 산불감시 초소봉에서 이어지는 내연지맥길의 괘령산
물이 두번째로 쉬어가는 상옥 저수지
상옥 1리 마을회관
아침부터 더우니 동네 어르신들께서 마을회관안에 계시는지 두런 두런 이야기 나누는 소리가 밖에까지 들린다.
마을을 벗어나 본격적인 무릉 도원같은 곳으로 지나게 된다.
그 전초전길에 포크가 지난자리
큰비가 한번 지나간 자리에는 비닐 쓰래기만 남았지만
갈대가 모두 쓰러져 죽어있어 진행하기 좋다.
멀리 지나온 산불 감시 초소봉과 성법령이 보인다.
늙은 밤나무가 자리하는 곳을 지나
이런곳을 찰박 거리며 지나는 재미
강옆으로 마을이 없어 자연 그대로인 강속으로 들어 가보고
행여나 이곳 강 트래킹을 한다면 죽장 중앙교회 인근에서 진행 하시기 바랍니다.
잠시 부연 설명없이 ...강길 우측은 내연산 자락이니 그리 아시고
상옥마을에서 이곳까지 지나며 다른곳은 무릅 정도로 빠지는 곳이지만 이곳은 가슴까지 오는곳이라
가을철 트레킹 하기에는 조금 차가울것 같다.
이곳도 조금 깊어 보이지만 가슴까지
지나온 곳
에코 팡팡 랜드
이런곳까지 어떻게 찾아오시는지
물놀이 시설이 잘 되어있어 어린 초등학생들이 많이 보인다.
에코 팡팡 랜드를 지나 다시 물따라
바위길 따라 조심하면 빠지지 않는다.
계곡 옆으로 도로가 있어 접근하기 좋아서 피서객들이 많이 모인곳
이곳에서 삼겹살과 라면 끓이는 냄새로 계곡안으로 온통 삼겹살 냄새가 풍기는곳으로 변한다.
이런곳은 빨리 지나는게 상책이라
잠시 쉬었다 가라며 마중 나와주신 갱주 할배 이글스님.
도로옆 협곡이 형성되어 조심해야할 구간
가슴까지 오는 물길 속으로 들어와서
물에들어 왔지만 몸을 씻지 않고
사진만 한장 남겨 둔다.
협곡 속으로 들어가고 싶었지만
행여나 사고날까 이글스님이 빨리 나오라며
수심이 제법 깊어 보이지만 지나는데 그리 큰문제는 없겠다.
잠시 도로위로 올라와서
이글스님께서 작년 여름 날씨는 덥고, 비오는날 저기 보이는곳에 텐트 쳤다가
죽을뻔했다는 이야기에 역시 갱주 할배구나!
어디서 닭한마리 잡아 오시고 맥주까지
잠시 쉬었다 갑니다.
이글스님은 어디로 가시고
강가에는 피서객들의 삼겹살 냄새와 고기굽는 열기가 싫어 도로따라 내려 가기로 한다.
마두교에서 본 모습
마두교 아래 모습
하옥리로 가는 잠수교에서 본 모습
자가용이 들어가기 쉬운곳으로는 피서객들이 삼겹살 굽거나 라면 끓인다고 정신이 없다.
피서객들이 많은곳은 가급적 피하고 도로따라 진행
슈퍼를 하나 만나지만 이글스님께 받은게 있어
익을듯한 날씨가 이어지지만 물속으로 들어 갈 형편은 안되고
한동안 도로따라 오다가 도로는 산 허리를 돌아가는 곳으로 이어지니
다시 조용한 강길로 접어든다.
지금부터는 동대산에서 흘러온 물길이 합류하는곳이다.
보기에는 얼마안되 보이지만 2m이상으로 깊은곳이다
용소
물이 돌아가는곳으로 장마때 떠내려온 쓰레기가 모여 있고
인적 드문곳이라 좋긴한데 조금 무섭기까지 하다.
이곳계곡 풍경은 삼국시대 초기의 왕국이었던 안일왕이 피신했다는 전설을 간직한 울진 왕피천과 흡사 닮은듯하다.
계곡 트레킹은 혼자는 위험하니 꼭 두사람이상 즐기는 트레킹이 되길 바래본다.
계곡 트레킹 할때 장비중 꼭 챙겨가야할것
김장용 비닐 봉투에 필요한 준비물 모두 넣고 다시 배낭에 넣어 물에 젖는걸 방지하고
가슴까지 오는곳을 지날때는 다른 김장용 비닐 봉투에 배낭을 담아 입으로 공기를 불어 넣은후 묶어 튜브 대용으로
사용하면 보다 안전하게 계곡길을 즐길 수 있다.
그리고 계곡 진행길에 119 전화번호 단축키로 해 두시고
양쪽 모두 바위길이라 올라가지 못하고 물건너야 할곳
좌,우측 모두 바위길
수심이 얼마 안되보이지만 까치발로 섰을때 목까지 오는곳이다.
배낭을 두팔벌려 높이들고
청년 두명이 트레킹 한다며 방금 지나온 길로 올라오고 있다.
잠시 이야기 나누고 두사람이 반대편으로 건널때까지 잠시 서서 지켜본다.
두친구는 배낭안에 물건은 모두 비닐로 방수 처리한건지 배낭 매고 거침없이 물로 들어 가는게 보인다.
계곡 트레킹이 뭔지 아는 친구들이라 잠시 두사람의 안전을 위해서 지켜 봐주기로 한다.
앞에는 키가 조금 큰 친구
뒤에 친구는 키가 작아 거의 헤엄치며 건너게 된다.
두사람이 반대편으로 건너가는걸 보고 "조심해서 잘가"라고 한마디 해주니
"아저씨 고맙습니다" 인사로 대신하고 각자 제갈길로 간다.
동대산 북꼭 계곡에서 흘러온 물이 대가천에 안기는곳
옥녀교 아래 풍경
낙동정맥 질고개와 무포산에서 흘러온 가천이 대가천에 합류되는 지점
더위를 즐기려 많은 피서객들이 모인곳
한동안 조용하게 계곡으로 내려왔지만 이곳부터 다시 사람들이 보이는 문명속으로 접어든다.
그늘 한점없는 도로길따라
익을듯한 아스길이 끝없이 이어지니
땀이 줄줄 흘러내린다.
내연산과 동대산 올라가는 초입의 바대산 수문장 바위가
한여름 피서객들을 지켜보며 서있는곳
멀리 내연산이 보이고 바로 앞은 바대산
앞으로는 피서객들이 많이 모여있다.
그러고 보니 지나며 수많은 피서객들을 만났지만 물은 상당히 깨끗하게 흐른다.
영덕군 달산면 옥산리 마을을 지날때
복숭아 팔고 계시는 마을 아주머니 몇분이 쉬어 가라 하시니
잠시 앉아서 냉장고표 시원한 물과 분홍빛 복숭아 하나 맛나게 얻어먹고
올해는 과일이 풍년이라 과일같이 엄청 싸다고 하신다
대형마트 보다 현장 직거래가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다음 갈길로
흥주교 인근에서 본 팔각산과 대서천
달산면 흥기1리 마을앞에서 본 모습
흥기1리 마을 앞에도 아주머니 한분이 복숭아를 팔고 계셨는데 잠시 쉬어 가라며 부르신다.
이곳에서도 아주머니가 복숭아를 주셨고
고맙게 잘먹겠다며 물에 씻어 한입 크게 베어 물어 보니 이맛이 복숭아 맛이로구나.
달산면 매화교에서 은어잡는 낚시꾼
매일 5교 인근 나무 숲에는 많은 피서객들이 한여름을 즐기고 있었고
수중보 아래는 꼬마들만 신나게 물놀이를 하는 모습이다.
흥기교에 자리하는 모고재
서산(西山) 이명발(李明發)이 단종 임금의 영월 유배에 격분하여 모고재(못산)입구에 은거하고
그후 증손인 성균관 생원 이학이 오십천 상류에서 옮겨 중종 15년에 지은정자
달산면 용평 마을에 자리하는 오래된 정미소
지금은 사용하지 않은듯하다.하지만 금방이라도 뽀얀 쌀을 한가마니 지고 누군가 밖으로 나오실듯한 모습
당진 영덕간 고속도로 다리
멀리 지맥길의 국사봉
멀리 낙동정맥길 주왕산 국립공원 방향이 보이고 갓바위산에서 이어지는 정맥길의 별바위에서 흘러온 소서천이 흘러들어 대서천에 합류하게 된다.
저쪽 낙동정맥길 넘어에는 주왕산과 주산지 저수지가 자리한다.
상류에 공사를 하는지 물은 온통 흙탕물이 흘러내리고
오십천 원발원지인 낙동정맥 황장재 부근에서 흐러온 오십천
멀리 낙동 정맥길의 명동산 방향
오십천과 대서천이 합류 하면서 물은 낙동정맥길 가사봉 인근부터 무포산 -별바위-주왕-대둔-명동산까지 동쪽으로 흐르는
물을 모두 담고 좌측 화림지맥길, 우측 내연 지맥길까지 물을 담아 영덕군 강구면 강구항에서 동해바다로 흘러든다.
오십천 안내판
바로 앞은 마고산, 멀리 명동산 방향
삿갓봉에서 매봉으로 이어지는 산줄기와 오십천
좌측으로 삿갓봉 그리고 정면으로 바구미산
멀리 낙동정맥길 대둔산에서 이어지는 정맥길
영덕에는 까실한 털 복숭아가 유명하며 무릉도원 그대로 깨끗한 자연 환경을 가진곳이다.
덥기는 무지 덥고 물은 한말이상 마셨는것 같은데 몸은 사정없이 축처진다.지품면 오천리 오르막길에서 이글스님을 만나
강구항에서 보자는 인사를 나누고,오르막 지나는길에 복숭아 팔고 계시는 아주머니 한분께서 복숭아 하나를 이렇게
먹기좋게 깍아 주신다.
고맙다며 인사 드리고
지나온 오천 마을
오천 솔밭 숲을 지나고
화림지맥길의 맹주격인 화림산이 뒤에 보이고
이쯤에서 막판 물 건너기를 해아야니
강가에 한여름 웃자란 가시덩쿨 풀밭을 지나 물을 건넌다.
물 건너며 본 강물속 깨끗하니 좋고
제방둑에서 건너온곳
앞은 바대산-삿갓봉에서 이어져 온 무릉산
수중보 영향으로 물이 아주 많고 이곳 잠수교를 건너면 영덕읍니다.
영덕읍과 지맥길의 고불봉
지나며 보지 못한곳에서 공사를 하는지 깨끗하던 물은 온통 흙탕물이다.
고불봉과 영덕읍
강구항 가는길에 황어를 만나고
강구항으로 흘러 내리는 화림지맥길 능선이 점차 고도를 낮춰 바다로 빠질듯 지난다.
인증
이글스님과 산너머님
마중을 와주셨고
영덕 대게로 유명한 강구항
집에들 안 가시고 이곳에 마중 와주신분들
오십천은 삼척 가곡천처럼 깨끗하게 흐르는 강이며
동대산-내연산 서쪽 계곡에서 흘러온물과 계곡 주위 암반이 풍경이 아름다운 곳이다.
가을철 단풍 산행으로 추천하며
신라장군 이사부
지증왕 13년 우산국을 신라에 편입시킨 인물이다.
본명은 성은 김씨요 이름은 이사부 김잇부가 되시겠다.
이분 이름은 유치원 들어갈 무렵이며 알게되니 요즘같이 한,일문제와 독도 문제로 시끄러운때 이사부를 모른다면 말도
안될것 같다.
그리고 신라 진흥왕때는 상대등과 시중을 겸한 병부령에 올라 대가야을 멸망 시키고 한강 상류지역을 평정 하기도 했다.
이곳 강구항이 보이는곳에서 신라장군 이사부를 만나면서 영덕 오십천을 끝낸다.
이제 밥 먹으러 가야지...
다음강은 여름 휴가기간이라 백두대간 태백산 국립공원에서 시작해서 강원도 정선에서 남한강에 합류하는 어천과 지장천
두개 100km를 준비해본다.
오늘 찾아주신 이글스님 그리고 산너머님, 매화 누님 산이 지부장님,보라님께 감사 드리며
더운여름 시원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저 맑은물이 사람들이 많이 찾아와서 지지고 뽁으니, 어느날 갑자기 맑은물은 온데간데 없고 더러운 물로 변하겠지요ㅠ 화성이라는 아름다운 ㅇㅅ 老 松
요즘 그쪽 비박족들이 엄청 많이 몰린다고 방송에 나왔던대요, 그곳 또한 나에게 아픔이 있는 곳이죠....
남쪽 해안선 팀분들이 다 찾아와 주시니, 넘 좋아겠습니다,,, 이할배는 늘 미안한 마음으로 살고 있습니다,
발목 완치된줄 알았드니, 몇키로 걸어 보았더니,,,
물은 맑고 깨끗한데 저사진 담을려면 엄청난 육수를 흘리셔야할듯합니다..
엄청난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이번주 형님 막걸리 마시러 갈께요...ㅎ
시원한 풍경과 자세한 설명까지 잘 보고 갑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해안길 끝나고 만난분들~~ 마중나와주신 산너머님과 매화고문님 방장님 강길끝나고 이글스님 얼굴도 뵙고^^반갑고 고맙습니다^^
여름의 계곡트레킹은 장화가 좋군요.
수고 했습니다.
오십천 물이 너무 깨끗해 보입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강행기는 흐르는 강물처럼 멈추지를 않네요.
방장님의 모습에서 서서히 해탈의 경지에 다가감을 느낍니다.
간만에 첨부터 끝까지 깨끗한 강줄기를 보는듯 합니다.
속세와 멀어야만 하는 깨끗한 강 길...
당장이라도 휴가를 이용해 놀러 갈까 했는데....안갈랍니다.
가봐야 오염만 더 될것 같아서리....ㅋ
ㅎ 수퍼 고 동네가 제 그리운고향입니다
어릴쩍 추억 고스란이 생각나는곳
여름아침부터 윗게곡 아래쪽 계곡으로 물놀이하던 곳 ㆍㆍ
오지중에 오지이지요 ㆍ
개인적으로 계발되지 얺고 지금 그대로 있었으면 하는곳
ㆍ 방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오십천 이곳 주위산들을 많이 다니다
보니 눈에 선한곳이 많네요
옥계게곡 상류쪽으로는 차로 지나가면서 보기만 했는데
계곡이 물도 좋고 멋집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