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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랜드CampLand
 
 
 
카페 게시글
2011년 캠핑story 스크랩 나는 캠퍼다
꽃보다풍자 추천 0 조회 624 11.05.29 23:00 댓글 43
게시글 본문내용

 

 

 

나는 캠퍼다.

 

나는 캠퍼다.

 

나는 캠핑을 한다.

 

나는 캠핑을 좋아한다.

 

나는 캠핑을 사랑하며 그 순간이 진정 행복이라고 느끼고 살아가는....

 

나는 캠퍼다.

 

 

 

 

지난주는 일이 바빠 후기도 못 썼네요

하지만 이번주는 비박산행을 다녀온 관계로 시간이 조금 나서

지난주 못올린 후기와 이번주 후기를 두개나 쓸겁니다

(하지만 이번주 후기는 화요일쯤 올리겠습니다 ^^)

 

 

 

금요일 저녁 9시경 스피트파크에 도착을 합니다

셋팅하고 자리잡으니 10시가 훌쩍 넘었더군요

 

그래도 보슬비를 피해 타프 아래에서 고기파티가 시작됩니다

 

"인생 뭐 있어? 그냥 굽는거지" ㅎㅎㅎ

 

 

고기굽기는 다른분에게 전수해 드리고 위로 물러나 참숯으로 담배한대 물어 봅니다 ^^;

(건강에 안좋으니 다른분들은 끊으세요~ ㅎㅎ)

 

그 저녁에 뭔 일이 있었는지는 안보신분은 모릅니다

새로 캠핑을 시작 하시는분들과 즐거운시간을 가집니다 ^^

 

그리고는 찾아온 아침

일찌감치 카트타러 갑니다

 

 

카트장에서 안전교육은 필수죠~ ^^

 

 

부릉부릉~ 시동을 걸고 나갑니다~ ^^

 

 

트랙이 밤새 내린 비로 미끄럽습니다

 

 

함께 캠핑하신분들은 자동차 동호회분들인데

솜씨들이 좋으시네요 ^^

 

 

덩달아 풍자도 신나게 달려봅니다 ^^

 

 

카트장 사장님의 베려로 캠핑도하고 카트도 타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사장님들께 감사 드리며...

 

조만간 팀 짜서 또 들어가보렵니다 ^^

 

그렇게 실컷 카트를 즐긴후 철수를 합니다

 

 

"엽쎄용~ 별오빠 어디삼??"

 

"양주 작은숲속농장 인데용~"

 

"금방 갈께용~"

 

"빨랑 오쎄용~"

 

 

문어를 먹고있다는 정보를 입수한후 발길을 재촉 합니다

도착해보니 반기는것은...

 

 

컹~

문어가 먹물채...

 

맛나게 먹었습니다 ^^

 

 

소라도 삶아야하겠네요

왕소라네요 ^^;

 

별자리님도 큼지막한 소라를 한개들고서~ ㅎㅎ

 

 

딸기는 바구니채~

 

 

온돌님 전용 안주 오땅~ ㅎㅎ

맥주를 좋아 하셔서 사오신 특별 안주랍니다 ^^

 

 

고기도 굽고~ ㅎㅎ

 

 

낚지도 먹었는데 꼭 다먹고 나야 사진을... ㅜ,.ㅠ

 

 

아까 그 소라인데 3개가 들어가니 대형 코펠이 가득 찹니다 ㅋㅋ

 

 

사소한 트러블조차 용납을 못하시는 별자리님이 풍자의 랜턴을 싹~

혹시 올바라시라고 들어 보셨나요?? ^^;

 

그사이 풍자는 제네레이터 내부에 낀 카본을 꼬질대로 청소합니다

 

 

브러쉬로 밀어준후~

 

 

수입포를 잘게 잘라 방청윤활데를 뿌려 닦아냅니다

 

 

고생하신 별자리님 감사합니다

언제 일산 오시면 고등어회를 대접하지요

 

랜턴에 관한 여러가지 상식과 브랜드별 히토리등 자세한 설명까지

역시 별자리님은 우왕국氏 입니다 ^^

 

랜턴을 다 고쳤으니 또 들이킵니다~

이거 뭔 술먹으러 캠핑 갔는가 하시겠지만 이번주는 오랫만에 뵙는분들과

실컷 웃고 떠들러 온것이니 양해 부탁 드립니다 ^^;

 

 

소라 껍데기에 한잔 그득~히 ㅎㅎ

잘도 드시는 산천님

 

크헝~ ㅋㅋㅋ

한잔씩 돌렸는데 아주 다들 ㅋㅋㅋ

 

 

소라잔에 마셨으니 안주는 소라 입니다 ^^

 

 

달그림자님도 원샷~ ㅎㅎ

 

 

이 도끼를 아시나요??

날은 두들기고 두들겨 단조로 만들고

자루또한 손으로 일일이 깍아 제작하는 수제명품도끼 입니다

 

 

컹~ ㅎㅎ

 

 

옹심이님도 오시고~

윤수아빠도 오셨는데 사진이... ㅡ,.ㅡ;

 

외출 해서 부식사서 돌아옵니다

 

 

온돌님의 멋진 반합입니다

반합종결자더군요 ^^

 

 

우왕~

복서님은 콩나물곱창 사왔습니다 ^^

양주시 일대에서 맛볼수 있는 콩나물곱창은 안먹어본 사람은 절대 모를맛입니다

 

맛이 아주~

끝내줘요~ ^^;

 

 

그사이 의정부님은 또 굽고~ ㅎㅎ

복서표 콩나물곱창은 벌써 동이나서 볶음밥으로변신을 했는데....

 

 

풍자 안주고 다 먹었다~   ㅜ,.ㅠ;;

 

 

별자리님이 올바라시를 해준 828은 환하게 그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이젠 밤이 늦었으니 다들 자러 가고

온돌님과 라면으로 해장을 하려 합니다

 

 

아까 그 종결자 반합뚜껑에 펄펄 끓여봐야지요 ^^

 

 

먹음직 스러운 라면~

거기다 한잔 더했는데...

막잔이 항상 말?입니다  ㅡ,.ㅡ;;

 

 

그 반합에 문어 삶은물이 있으니 먹물라면을 끓여 해장을 했다고들 하더군요

 

네??

저는 안먹었냐구요??

 

막잔이 꼭... 말썽이라.. 느즈막히 일어났습니다

 

 

의정부님이 깨우는군요~ ㅎㅎ

아침부터 고기로 배채우는 의정부님...

계 타셨어요?? ^^;

 

한편 풍자는??

 

 

 

 

 

 

 

 

 

 

 

 

 

 

 

 

 

 

 

 

 

 

 

끄응...

 

 

달그림자님이 밖에 나가서 해장국을 사오셨네요~

 

 

이것저것 다 꺼내놓고 홀애비들의 아침상이 차려집니다

 

얼큰한 해장국에 밥 한그릇씩 말아 해장들을 단단히 합니다 ^^

 

 

잠시 담소도 나누고~

 

 

이게 어떤 음식인지 궁금하시죠? ㅎㅎ

언젠가 만드는 방법을 한번 공개 하겠습니다

비오는날 먹으면 끝장나는 음식이지요~

 

한가하게 담소 나누며 저는 해바라기 버너 청소를 했습니다

국물이 넘치고 기름이 튀는등의 사용 피로감이 발생했으니 한 1년에 한번 정도는

꼭 청소를 해 주는편입니다

(청소 하는 방법도 나중에 후기를 통해 올리겠습니다)

 

 

캠핑이란것은 행복을 찾기가는 여정이자 행복 그 자체 일것입니다

 

무지개 넘어 있는 행복을 찾아 떠나는 도로시와 친구들이 처럼

행복을 찾아 주변분들과 함께 떠나보면 어떨까요?

 

풍자와 함께 무지개를 넘어 캠핑의 세계로 떠나 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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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1.05.29 23:00

    첫댓글 퍼가시는분은 간단히 댓글 부탁드립니다 ^^

  • 11.05.29 23:43

    푸~~하하하
    멋들어진 후기 정말 잘 보고 갑니다.
    카트 헬멧이 맞는 것이 있다는 것이 신기하군요.ㅎㅎㅎㅎ
    카트 탄 모습이 화끈하게 멋들어 지십니다.

  • 작성자 11.05.30 01:38

    다음에 같이 한번 가시죠 뭐~
    카트장 사장님과 안면이 있어 캠핑비 낼돈으로 카트만 타시면 됩니다 므흣

  • 11.05.31 01:42

    그렇게 말입니다. 함 뵈야 하는데.
    조만간 뵙기를 기대 하고 있겠습니다.

  • 작성자 11.05.31 10:31

    기대 할께요 빵긋

  • 11.05.30 08:04

    바쁘긴 바쁘구만..고등어회 너무 남발하는거 아녀..^^

  • 작성자 11.05.30 10:00

    언제 번개한번 해야 할텐데요~ ㅎㅎㅎ
    조만간 시간 만들어 보겠습니다 빵긋

  • 11.05.30 09:24

    즐거운 후기 잘 보고 갑니다....ㅎㅎ

  • 작성자 11.05.30 10:01

    사람도참님의 후기도 잘 보았습니다
    그리고 늘 감사합니다 므흣

  • 11.05.31 17:02

    쑥쓰럽습니다....ㅎㅎ

  • 11.05.30 09:44

    뭔 놈의 홀애비들 캠핑이 이리도 잘 먹고 잘 노는겨! 후기 사진엔 보이지 않지만 이건 분명 음식해주고 술 따라주는 거시기가 있는게 분명햐^^

  • 작성자 11.05.30 10:02

    ㅎㅎㅎ
    홀애비들의 영원한 우렁각시 별자리님이 계시니깐요~ 빵긋

  • 11.05.30 10:23

    나는 헬멧이다. 풍자님 머리가 들어올 때 찢어지는 줄 알았다. 완치까지 상당히 시간이 소요될 것 같다. 다음부턴 힘들 것 같다... 이런 분들은... =3=3=3

  • 작성자 11.05.30 11:41

    ~
    빅스타님 자꾸 이러실꺼세요?? ㅎㅎㅎ
    두고보자구요~ 흥~
    빅스타님 머리 사이즈도 저랑 틀릴게 별로 없을텐데??
    사이즈가 어떻게 되시나요? 하하하하

  • 11.05.30 13:23

    저는 모자 M 사이즈 입니다만... ^^;

  • 작성자 11.05.30 13:41

    음... 분하다...
    하지만 빅스타님 쓰신 왁스햇은 저도 M 씁니다 하하하하

  • 11.05.30 10:59

    오늘의 요리에선 소라가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또한 소라잔이 아주 맘에 듭니다. 잔 버리지 마시고 담에 뵈면 한 잔 주세요^^

  • 작성자 11.05.30 11:41

    이미 버렸따는...ㅠㅠ
    언제 소라주 한잔 드셔 보세요
    기절초풍 합니다~
    (소주가 너무 많아서~) 하하하하

  • 11.06.01 01:00

    풍자님이 주셔야만 먹을까? 생각 중입니다~ 제가 워낙 술을 못마셔서 ㅎㅎㅎ

  • 작성자 11.06.01 03:54

    글쎄요....
    리플로 봐서는 이미 일잔 하신....하하하하

  • 작성자 11.06.01 03:54

    글쎄요....
    리플로 봐서는 이미 일잔 하신....하하하하

  • 11.05.30 12:01

    즐거운~시간들~이었군여...^^

  • 작성자 11.05.30 12:17

    썬님은 시간이 나야 좋은데를 많이 다닐텐데...ㅎㅎ
    시간은 많으니깐 기회를 보시자구요 빵긋

  • 11.05.30 12:13

    나는 마쵸당^^;;

  • 작성자 11.05.30 12:17

    그게 아니지요...
    나는 물개당~ 하하하하

  • 11.05.30 12:54

    나는 안 부럽다 까칠~

  • 작성자 11.05.30 13:40

    ㅋㅋㅋ
    나는 하콩님 약올린다~ 하하하하

  • 11.05.30 13:01

    콩나물곱창볶음 과.......소라...........먹고싶네요~~ㅎ

  • 작성자 11.05.30 13:41

    언제 양주쪽으로 오시면 어디서 파는지 문의 하세요~
    정말 괜찮습니다 빵긋

  • 11.05.30 15:59

    풍자님 캠핑을 저나름대로 정의한다면,한국형 캠핑의 결정판? 편안하고 꾸밈없는 캠핑을 지향하시는 듯해 보기좋습니다.ㅋㅋ 계속 즐캠하세요.

  • 작성자 11.05.30 19:09

    너무 잘봐주셔서 좌불안석이옵니다 ㅎㅎㅎ
    해피님도 언제 한번 같이 하셔야 할텐데요~ 므흣

  • 11.05.30 18:20

    헐...고등어회 묵으러 강하는디...당췌 시간이나질 않습네다 ㅠㅠ

  • 작성자 11.05.30 19:09

    별아자쒸~
    그럼 의정부로 갈테니 떡볶이 쏘실검까??
    하하하하

  • 11.05.30 21:22

    헐 ~~~ 캠핑 남자들만이 모이셔서 뭐햇수 총각으로 돼돌아 가자 으쌰 으쌰

  • 작성자 11.05.30 22:20

    ㅎㅎㅎ
    통화 반가웠습니다 빵긋

  • 11.05.31 10:21

    소라주 양이 많아서 바로 아웃~~ㅋㅋ 전 주량이 약한 관계로 패슈~~

  • 작성자 11.05.31 10:30

    카카포님꺼 두잔 남겨 놨어요~ 하하하하
    조만간 한번 뵐께요 므흣

  • 11.05.31 11:55

    ㅋ 정말 좋았구요 언제라도 좋을겁니다 ...^^

  • 작성자 11.05.31 23:33

    그러게요~
    늘 한결같이 푸근한 작은숲속농장 만세만세만세만세
    또 뵙겠습니다 빵긋

  • 11.05.31 17:11

    아띠~ 늦게 가서 하나도 못 먹고 먹물라면만 먹은 기억 박에 엄네 ㅠㅠ

  • 작성자 11.05.31 23:34

    이런 거짓말쟁이 가트니라고... ㅎㅎㅎ
    조만간 얼굴좀 봐요~ 빵긋

  • 카트 타셨으면 바나나껍질이나 폭탄도 던지셨는지 ㅋㅋㅋㅋㅋ

  • 작성자 11.06.01 19:55

    다음엔 가져 갈라구요~ 빵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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