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한국전쟁 4대 영웅은 1983년 국방부, 육군본부가 주관해 당시 전엽작가로 활약중인 본인 박경석에게 작업 주도를 의뢰해 와 선정 작업에 나섰다. 나는 진해 육군대학 교관 시절부터 이 문제에 대해 연구하고 있었으므로 이미 한국전쟁 4대 영웅을 선정 후 연구를 계속하고 있었다. 선정된 4대 영웅은 다음과 같다. 1. 북한군 남침 직후 붕괴 퇴각중인 한국군을 수습하여 한강 이남에서 3개 사단으로 재편성하여 한강방어에 임해 6일 간을 결사 항전으로 성공, 미국의 군사 개입을 성공시킨 김홍일 장군. 2. 38선에 연하여 서쪽을부터 1사단, 7사단, 6사단, 8사단 중 춘천전선의 6사단만이 방어에 성공 한강방어와 함께 북한군의 남하를 일시 저지, 김홍일 장군과 함께 국국의 공을 세운 김종오 대령. 3. 인천상륙작전 성공으로 북진의 호기를 포착케 한 맥아더 장군. 4. 낙동강전선에서 불퇴전(不退轉)의 결의로 사수에 성공한 워커 장군. 이상 4명의 영웅을 심의한 장군은 1군사령관을 역임한 이한림 장군, 2군사령관을 역임한 이병형 장군, 국방부 전사편찬위원장을 역임한 박정인 장군. 춘천전투의 영웅 이대용 장군 네분이었다. 불과 한나절만에 만장일치로 원안이 통과됐다.
당시 한국전쟁 참전 경험이 있는 장군과 영관급 장교는 거의 생존해 있으므로 이 안이 발표되자 단 한 사람 반대하지 않았다. 더구나 백선엽은 10명의 예비 명단에도 그 이름이 없었다. 그런데 백선엽은 1990년대 초 국방장관에게 자청하여 국방부군사편찬연구소 자문위원장을 맡아 전쟁기념관 4층에 사무실을 내어 문제의 6.25전쟁사 편찬에 나섰다. 역대 국방장관은 많은 자금은 물론 현역 중령의 보좌관, 운전사가 딸린 고급 승용차, 등을 무제한 지원 문제의 6.25전쟁사 편찬을 지원했다. 이 과정에서 백선엽은 '셀프 영웅회'를 병행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파격적인 프로젝트의 대상으로 둥갑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백선엽 명예원수 추대. 2, 백선엽상 제정. 3, 백선엽 공간사 편찬 발행. 등 한국전쟁 60주년을 기해 기념사업으로 결정 추진하기에 이르렀다. 나는 이 소식에 접한 후 결사 반대를 결의하고 투쟁의 천병으로 나섰다. 이 투쟁에 호응하고 나선 장군은 다음과 같다. 주월한국군사령관을 역임한 채명신 장군, 4대 영웅 심사위원인 박정인 장군, 이대용 장군이다. 이 외에도 한국전쟁 참전 장군은 물론 장병 모두가 분개하자 이명박은 이 프로젝트를 취소했다.
나는 드물게 독립군이 나오고 6.25전쟁 장면이 나오는 영화를 보았다. 역사의시계를 꺼꾸로돌려서 장장 80여년의 길고긴 대한민국의 태동과정을 짧은시간에 볼수 있었다.
드라마속에 내재된 김홍일장군의 위대한업적은 셀수없이 많지만 출연진의화려함과 출연한 배우의숫자에 놀랐다.주인공 민지환과한혜숙은 40대의청년과30대의 아가씨였는데 지금은 70이 넘은 노인이 되었고,이치우,문오장,등 거장들중 벌써 몇분은 돌아가셨다.그러나 그분들은 이 역사적인 드라마에 참여한것으로만도 큰 영예를 얻은것이다.
김홍일장군은 중국에서는 조국독립을위해 일본과의전투에서 수많은 전과를 얻었으며, 6.25전쟁시에는'시흥지구전투사령관'으로 한강을 6일간 사수하여 유엔군이 한국전쟁에 개입을 보장함으로, 대한민국을 누란의위기에서 구해낸 결정적인업적을 본 드라마를통해 입증을 하였다.
나는 이드라마를시청한후 크게느낀점은 첫째, 어떻게 이 방대한자료를 수집했으며 둘째, 어떻게그 장면들을 현장감있게 구성하였으며 마지막으로, 훌륭한 장군을 이세상에알려 질수있게 글을쓰신 원작가님께 깊은감명을 받았다.
이 대하 드라마는 전두환 정권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단시일에 이루어졌습니다. 내가 전두환 정부와 협조한 유일한 프로젝트입니다. 전두환은 나와 육군대학 1964년 정규과정 동기이고 함께 육군대학 교관을 했습니다. 그 당시 내가 연구하고 있는 주제가 한국전쟁 4대영웅이었습니다. 그 인연으로 나에게 이 프로젝트를 위촉한 것입니다. 전두환의 엄포 한 방에 KBS가 전력을 다해 협조한 결과물입니다. 원작 박경석 전웅실록소설은 당시 유명 출판사인 서문당에서 출간했습니다. 20여 만권의 베스트셀러가 되어 KBS 라디오에서는 1년 동안 낭송이 계속됐습니다. 특히 나는 이 작품에서 나오는 인세 단 한 푼도 받지않았습니다. 내가 거부했죠. 명분을 살리기 위해서입니다.
김영록 대령의 시청평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옛 1사단 12연대 전우 노병 박경석이가.
첫댓글 한국전쟁 4대 영웅은 1983년 국방부, 육군본부가 주관해 당시 전엽작가로 활약중인 본인 박경석에게 작업 주도를 의뢰해 와 선정 작업에 나섰다. 나는 진해 육군대학 교관 시절부터 이 문제에 대해 연구하고 있었으므로 이미 한국전쟁 4대 영웅을 선정 후 연구를 계속하고 있었다.
선정된 4대 영웅은 다음과 같다.
1. 북한군 남침 직후 붕괴 퇴각중인 한국군을 수습하여 한강 이남에서 3개 사단으로 재편성하여 한강방어에 임해 6일 간을 결사 항전으로 성공, 미국의 군사 개입을 성공시킨 김홍일 장군.
2. 38선에 연하여 서쪽을부터 1사단, 7사단, 6사단, 8사단 중 춘천전선의 6사단만이 방어에 성공 한강방어와 함께 북한군의 남하를 일시 저지, 김홍일 장군과 함께 국국의 공을 세운 김종오 대령.
3. 인천상륙작전 성공으로 북진의 호기를 포착케 한 맥아더 장군.
4. 낙동강전선에서 불퇴전(不退轉)의 결의로 사수에 성공한 워커 장군.
이상 4명의 영웅을 심의한 장군은 1군사령관을 역임한 이한림 장군, 2군사령관을 역임한 이병형 장군, 국방부 전사편찬위원장을 역임한 박정인 장군. 춘천전투의 영웅 이대용 장군 네분이었다.
불과 한나절만에 만장일치로 원안이 통과됐다.
당시 한국전쟁 참전 경험이 있는 장군과 영관급 장교는 거의 생존해 있으므로 이 안이 발표되자 단 한 사람 반대하지 않았다. 더구나 백선엽은 10명의 예비 명단에도 그 이름이 없었다.
그런데 백선엽은 1990년대 초 국방장관에게 자청하여 국방부군사편찬연구소 자문위원장을 맡아 전쟁기념관 4층에 사무실을 내어 문제의 6.25전쟁사 편찬에 나섰다.
역대 국방장관은 많은 자금은 물론 현역 중령의 보좌관, 운전사가 딸린 고급 승용차, 등을 무제한 지원 문제의 6.25전쟁사 편찬을 지원했다.
이 과정에서 백선엽은 '셀프 영웅회'를 병행 이명박 대통령으로부터 파격적인 프로젝트의 대상으로 둥갑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백선엽 명예원수 추대. 2, 백선엽상 제정. 3, 백선엽 공간사 편찬 발행. 등 한국전쟁 60주년을 기해 기념사업으로 결정 추진하기에 이르렀다.
나는 이 소식에 접한 후 결사 반대를 결의하고 투쟁의 천병으로 나섰다. 이 투쟁에 호응하고 나선 장군은 다음과 같다.
주월한국군사령관을 역임한 채명신 장군, 4대 영웅 심사위원인 박정인 장군, 이대용 장군이다. 이 외에도 한국전쟁 참전 장군은 물론 장병 모두가 분개하자 이명박은 이 프로젝트를 취소했다.
이 역사적 진실에 대해 성우회, 재향군인회 일각에서는 극렬한 반론을 제시하며 본인에게 유무선 전화를 통헤 인신 공격을 가해 왔다. 나는 대화하면서 "녹음을 시작하겠습니다" 고 응답 하니 통화를 끊었다.
이번 KBS에서 유튜브에 게재한 '오성장군 김홍일' 3부작은 나의 주장을 증거할만한 귀중한 자료이다. 나는 KBS로부터 녹음테이프를 제공 받았지만 녹음기가 없어 어쩔수 없었는데 내가 요청도 안했는데 적기에 게재되어 다행으로 생각한다.
나는 평생 조국 정의 진리의 세 신조(信條) 를 되뇌이며 살았다. 조국을 위한 정의와 진리는 반듯이 승리한다고 나는 믿고 있다.
나는 드물게 독립군이 나오고 6.25전쟁 장면이 나오는 영화를 보았다. 역사의시계를 꺼꾸로돌려서 장장 80여년의 길고긴 대한민국의 태동과정을 짧은시간에 볼수 있었다.
드라마속에 내재된 김홍일장군의 위대한업적은 셀수없이 많지만 출연진의화려함과 출연한 배우의숫자에 놀랐다.주인공 민지환과한혜숙은 40대의청년과30대의 아가씨였는데 지금은 70이 넘은 노인이 되었고,이치우,문오장,등 거장들중 벌써 몇분은 돌아가셨다.그러나 그분들은 이 역사적인 드라마에 참여한것으로만도 큰 영예를 얻은것이다.
김홍일장군은 중국에서는 조국독립을위해 일본과의전투에서 수많은 전과를 얻었으며, 6.25전쟁시에는'시흥지구전투사령관'으로 한강을 6일간 사수하여 유엔군이 한국전쟁에 개입을 보장함으로, 대한민국을 누란의위기에서 구해낸 결정적인업적을 본 드라마를통해 입증을 하였다.
나는 이드라마를시청한후 크게느낀점은 첫째, 어떻게 이 방대한자료를 수집했으며 둘째, 어떻게그 장면들을 현장감있게 구성하였으며 마지막으로, 훌륭한 장군을 이세상에알려 질수있게 글을쓰신 원작가님께 깊은감명을 받았다.
장군의 일대기를 드라마로 볼수있게 기회를 주신 원작가 박경석장군께 감사를드린다.
옛부하 김영록 대령
김영록 대령을 환영합니다.
옛 전우를 가까이에서 만날수 있다는 각별한 인연은 행운입니다.
이 대하 드라마는 전두환 정권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단시일에 이루어졌습니다.
내가 전두환 정부와 협조한 유일한 프로젝트입니다.
전두환은 나와 육군대학 1964년 정규과정 동기이고 함께 육군대학 교관을 했습니다.
그 당시 내가 연구하고 있는 주제가 한국전쟁 4대영웅이었습니다. 그 인연으로 나에게 이 프로젝트를 위촉한 것입니다.
전두환의 엄포 한 방에 KBS가 전력을 다해 협조한 결과물입니다.
원작 박경석 전웅실록소설은 당시 유명 출판사인 서문당에서 출간했습니다. 20여 만권의 베스트셀러가 되어 KBS 라디오에서는 1년 동안 낭송이 계속됐습니다. 특히 나는 이 작품에서 나오는 인세 단 한 푼도 받지않았습니다. 내가 거부했죠. 명분을 살리기 위해서입니다.
김영록 대령의 시청평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옛 1사단 12연대 전우 노병 박경석이가.
박경록 장군님, 김영록 대령님
건강하게 오래 오래 사셔서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대한민국 육해공해병대 현역-예비역 장병들에게 진실과 역사를 더 가르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최영섭 해군 예비역 대령님께서 최근에 소천하신거를 보고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이렇게 나라를 사랑하시고, 생명 바쳐 지킨분들이 돌아가는 이 때에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주님.. 이 나라와 민족을 지키시고 도와주세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