塞翁之馬 (EXIF 정보가 없습니다.)...2006.08.19
과 천남성과(Araceae)
속 반하속(Pinellia)
국명 반하
학명 Pinellia ternata (Thunb.) Breitenb.
별명 끼무릇, 가마귀수까락, 반화, 산마, 살마(제주), 끼무릇(전남 완도)
분류 다년초
분포 전국 각지에서 자란다.
형태
엽병은 길이 10-20cm로서 밑부분 안쪽에 1개의 육아(肉芽)가 달리며 위끝에 달리는 수도 있다.
소엽은 3개이고 엽병이 거의 없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길이 3-12cm, 나비 1-5cm로서
난상 타원형에서 긴 타원형을 거쳐 선상 피침형으로 되는 여러 가지 형태가 있으며 털이 없다.
화경(花莖)은 높이 20-40cm로서 구경에서 나오고 포는 녹색이며 길이 6-7cm이고 통부는 길이 1.5-2cm이며
현부(舷部)는 피침형 원두이고 겉에 털이 없으나 안쪽에는 잔털이 있다.
화서는 밑부분에 암꽃이 달리며 포와 완전히 붙지만 약간 떨어진 윗부분에서는 수꽃이 1cm정도의 길이에 밀착하고
그 윗부분은 길이 6-10cm로서 길게 연장되어 비스듬히 선다. ]
수꽃은 대가 없는 꽃밥만으로 되며 연한 황백색이다.
개화시기 : 5월~7월 개화실제관찰 : 5월~8월
장과는 녹색이며 작다.
땅속에 지름 1cm의 구경(球莖)이 있고 1-2개의 잎이 나온다.
특징
잘 살펴보면 가련한 자태를 하고 있으며 이것이 신장하는 때가 여름 중간이라 하여 반하(半夏)라고 하는,
계절감을 느끼게 하는 반가운 풀로서 성질도 강건하다.
드물게 꽃대의 안쪽에 자색을 띤 것이 있어서 `자색반하`라고 불리우는 아름다운 품종이다.
예로부터 농경 식물로 귀화된 것이라는 일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