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등에 혹같이 부풀어 오르는 비지 때문에 1년에 한번은 수술을 받아야 하는 최권사님이 계십니다.
일벌리기를 좋아하는 이장남편 때문에 하루종일 쉴틈 없이 일하는 것은 물론이려니와 스트레스를 안고 사는 분이어서 늘 안타깝기 그지 없었습니다. 본인 말에 의하면 과로와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꾸 혹이 더 커지고 통증이 심하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내년 1월에 다시 가서 수술을 받아야 할 것 같다고 했습니다. 바빠서 병원이나 제대로 갈 수 없는 처지다 보니 도와 줄 수 있는 것은 제니센으로 부풀어 오른 혹 부분에다가 약 20여분을 쏘이는 것뿐이었습니다. 매주 한번씩 밖에 할 수 없을 정도로 바빴는데, 지지난주에 다른때와는 달리 무척 아팠다는데 며칠 후에 보니 붓기도 빠지고 혹도 없어지고 처음 수술 받아서 가라앉았을 때처럼 흔적도 없고 통증도 사라졌다는 겁니다. 메스보다도 강력한 수술도구라고 밖에는....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첫댓글 아주훌륭한경험이네요감사합니다
대박이네요, 저는 코 옆에 사마귀가 나더니
점점커져가고있는데 제니센을 이용, 같은방법으로 적용해도 될런지요.
그리고 얼굴에 검버섯들이 하나 둘 늘어나서 보기가 좋치 않아요.
치료방법은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