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출판사의 토이북시리즈중 '클레이놀이' 세트 예요.
오물조물 뚝딱 색깔별로 주물주물 하면서 가지고 놀 수 있는 클레이놀이 세트 넘 마음에 드네요.
아이가 처음에 보자마자 환호성을 질렀답니다.
플라스틱 포장이 어찌나 튼튼하게 되어있는지 칼을 이용해서 잘 듣어주어야 한답니다.
구성품들을 다 꺼내놓고 나니 풍성한 클레이 놀이세트가 나왔어요.
공구놀이처럼 도장도 찍고 국수도 뽑고 정말 재미있게 가지고 놀 수 있을거 같아요.
책안에 보니 이렇게 바닥에 깔고 클레이 놀이할 수 있게 이쁜 비닐판도 들어있네요.
클레이 놀이하기 전에 책읽기 먼저하라고 했더니 열심히 클레이놀이 책을 읽고 있어요.
클레이놀이할때 필요한 기술도 배울 수 있답니다.
본격적인 클레이만들기 놀이시간이예요.
비닐작업판을 아래에 깔아주고 원하는 색깔을 골라서조물조물 주물러준후, 꾸욱 눌러 도장을 찍어줍니다.
정말 간단히 멋진 가재가 만들어 졌네요.
필요한 색깔은 알아서 색을 섞어 조물조물 뚝딱 만들어 내구요.
오늘 하루종일 볼라벤 태풍 영향으로 유치원도 휴교하고
집에서 조물조물 클레이놀이로 심심할 줄 모르고 보내었네요.
너무나 고마운 클레이 놀이세트 클레이도구들이 풍성하게 들어있어서 더 재미있게 가지고 노는거 같아요.
지금도 무언가 작품을 만든다면 조물조물 만들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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