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는 시외버스도 자전거 승차을 거부하여 접근하기가 쉽지않아 여러번 기회을 엿보다 계절의
여왕 오월에 검암역에서 라이딩을 시작 합니다.
수도권 쓰레기 매립장은 아름다운 호수공원으로 단장을 마치고 개장준비 중으로
한적한 호수 둘레길을 지나 용도 폐기된 용궁저수지에서 휴식을 갖습니다.
해변에 바짝 접근하여 초지대교을 지나 사진 동호인에게 저녁노을 촬영지로 인기가
있다는 동검도에 도착하여 방파제 끝에서 광활한 서해안 갯벌과 멀리 조망되는 영종
대교 감상하고 방파제에서 간식을 같이하며 충분한 휴식을 갖습니다.
강화나들이 8코스 바짝 접근하여 선두리 선착장 도착하여 봄날님 안내로 삼복호집
에서 푸짐한 점심식사을 하여 맛집 대박집을 소개해주신 봄날님 감사 합니다.
복귀길은 광속모드로 로얄 유스호텔고개을 지나 아침에 통과한 호수공원을 크게 돌아 이른시간에
검암역에 복귀하여 봄날님 전송후 아라뱃길 벤취에서 여유롭게 담소을 나누며 서해안 낙조을 즐기고 라이딩을 종료 합니다.
늑골 부상에도 불구하고 투혼을 발휘하여 라이딩을 같이해 주신 교장샌님 감사 말씀 드립니다.
다음 일요라이딩은 의왕역에서 평택역까지 농로길 한번 달려 보시죠.
실트랙은 공개을 생략 합니다 .
첫댓글 대장님 좋은코스 개발하시느라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감사합니다.
어떻게 곳곳을 다니십니다 근데 교장 선생님 늑골 부상은 심하지 않은신가 봅니다 잘보았읍니다
잔차 타는데는 무리가 없습니다. 기침만 안하면...시간이 지나면 금간 곳이 붙겠지요..
선생님 다치신줄 몰랐습니다. 잔차를 그렇게 잘 타셔서 눈치도 못채었네요. 저의 경우 약 40일은 지나야 통증이 없어지던데요
즐거웠습니다. 끌바 멜바 스피드와 여유로움까지 모두 즐긴 하루였습니다.
자전거로 떠나는 나들이 봄과 함께 하루가 즐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