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에서 못다한 워터프론트 호텔의 부대시설 이야기에요^^
수영장
어린이용 풀과 성인풀로 나뉘고 풀바가 있어요, 수영강습도 이루어 지니 미리 신청해보시는것도 좋을듯^^
어린이용 풀~

성인풀~
저기 돌 기둥 쪽은 수심이 엄청 깊어요 ㅎ 스노클 장비끼고 놀기도 하고 잠수연습도 해요..
돌 기둥 뒤쪽엔 락커룸도 있고 샤워시설이 있어요.

여긴 어린이용풀 옆으로, 또다른 간이 샤워장이구요^^

헬스장
몰카라 사진상태가 영ㅋㅋ헬스장 괜찮아요^^

헬스장입구
이곳을 통과해서 풀장으로 나갈 수 있어요~

헬스장 옆 스파
곧 열리겠죠?

면세점
간판(?)은 저기 있는데 실제로 로비에 들어오면 정면에서 약간 왼쪽으로 있어요..내부는 간략해요^^
전 깜빡한 선물이 있어 던힐 오리지널 한보루를 16$에 샀는데,, 담배값을 잘 몰라서 싼지 비싼지 ^^;

카지노(2층)
자꾸들 물어보시는데,, 신정환씨...못봤습니다..네..못봤고요ㅎ
여긴 여행 마지막 밤에 들러서 놀았어요, 혼자 만원가지고 3시간정도..ㅋ
머신에 있는 게임들을 이용했는데 땄다 잃었다 감질나게 놀았네요..한방은 없었어요~~
2층 카지노 옆쪽으로 한국식품슈퍼도 조그맣게 있었는데, 이용은 안해봤어요..
<카메라 금지구역이니, 핸드폰까지 입구에 맡기고 들어가야해요, 안에는 지키는 사람들이 많아 안전해요^^>

워터프론트 시티는 혼자 지내기 아주 좋아요..
앞으로 나올 아시아타운(IT파크)도 호텔 입구에서 길만 건너면 있구요..
다만 조식이 쪼금 부실한데, 어르신이 계시면 주변에 한국식당도 많으니 큰 문제는 없으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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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파크 지역.
앞편에 첨부된 지도를 참고하시구요^^지도상엔 라훅 스트리트가 포함되어 있는데, 라훅S.T는 따로 담편에 소개해드릴게요~지도에 있는 아얄라 몰은 나중에 쇼핑몰들과 묶어서 올릴게요~햇살님 후기와 중복되지 않는 정보만으로요^^
워터프론트 호텔로비를 나와 정문쪽으로 걸어가면 길건너에 아시아 타운(IT파크)가 보여요~
정문에 서있는 가드도 보이고요, 이곳은 제 경험상은 밤에 혼자다녀도 뭐..가드들이 많아서 위험한건 못느꼈는데..밤늦게 혼자다니는건 좋지 않겠죠^^

아부한 TRES
입구 오른편 상가 첫번째 가게에요~오스메냐서클 지역에도 아부한이 있는데 거긴 DOS거든요ㅎ
우리나라 도가니탕과 유사한 필리핀 전통음식인 불랄로(포체로)라는 메뉴로도 유명한데.
감기기운있을때 먹으면 뜨끈~한게 좋아요..
근데 여긴 TRES 이고 점심메뉴도 뷔페식으로 보이고 좀 다른것 같아요~
DOS, TRES는 아마도 스페인어로 2, 3 을 말하는것 같아요
(스페인 식민지 350년이니..스페인어의 흔적인듯, 제생각^^;)
그럼, 우리나라 식으로 2호점, 3호점쯤 될까요?ㅎㅎ

아부한 옆 마사지샾(BODY & SOLE)
여긴 체인점인데, 저렴하니(발마사지200페소(약5000원)인가 150페소인가..가물가물) 그냥그냥 괜찮아요..
오픈시간은 점심12시~새벽2시까지..쉬는날 없구요.
옆쪽엔 BO'S 커피도 있고 패스트 푸드점등 북쩍북쩍해요~

The Walk (MOOON Cafe, 까사베르테, Figaro)
이쪽은 아시아 타운정문에서 왼편이에요, 한국사람들 많이 모이는 곳이죠^^
건물 안쪽으로 들어가시면 환전소도 하나 있어요..
(아얄라보단 쪼끔 낮지만 그리 나쁘진 않으니 급할땐 이곳을 이용하면 될듯^^)

CHBORI
여긴 생긴지 얼마 안된 일식집이에요^^ 전 사전조사차 들렀어요~
역시 깔끔하더라구요^^
위치는 아시아타운 입구에서 왼편길에선다음, 앞으로 쭉~~~직진. 좀 많이 걸으셔야되요..
걷다걷다 이상하다(?) 잘못왔나 싶은 맘이 들때 한번참고 가세요ㅋ
한국보다 한국음식이 더 맛있다는 지브로가 먼저 보이고 꺾거나 돌거나 없이 계속직진 하며 상호를 잘 보세요^^

이런 다찌 구역과 테이블 구역이 있는데, 다찌는 샤브샤브와, 스시로 나뉘어 있어요..
제가 앉은곳은 샤브샤브 쪽이었어요. 전 간단히(?)ㅋ 샤브샤브 시식후 스시류를 맛보았는데..
일본식 샤브샤브도 좋지만 역시 스시네요^^
제 기억에 메뉴판이 두개였던것 같기도 하고..
스시만 드실분들은 주문전에 스시테이블 안내와, 메뉴를 요청하세요^^

샤브샤브는 가격이 좀 쎄요. 근데 굴이 이렇게 맛있었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엄청 고소하고 신선했어요^^
저도 모르게 혼자먹다 감탄사를 내뿜어서 쫌 민망 했어요 ㅋㅋ(샤브샤브 690페소<약 17500정도>)

스시는 정말 생선도 맛있지만 쌀도 좋은쌀이고 촛물배합이 정말 좋은듯 해요..
가격도 현지물가를 생각하면 비싸지만, 여긴..일식집이잖아요~ㅋ..
적당한 가격인거 같아요..(370페소<약9000원>)

달콤한 우니~

아..비지니스 파크는 이정도로 보고...
이제 라훅을 둘러 볼까요~ ^^
첫댓글 아흑.... 맛난거 보니 훅~~~~ 땡깁니다..
씨푸드 스시덮밥..특히 촛물배합이 좋아서 정말 맛있어요^^
BODY & SOLE에서 맛사지 받고 감기 걸려서 여행기간내내 힘들었다는...
고생하셨겠어요, 뜨끈~한 불랄로 드시고 주무셨으면 게운해지셨을텐데..
스시덮밥....저도 땡기네요..ㅋ
세부 워터프론트 한번가보고 싶네요...마치 가본듯한...^^
워터프론트는 막탄공항과, 시티. 두군데라는거 잘 기억하시구요~이곳은 시티..^^
일식집 깔끔한데요~ 전 세부 갔을 떄 전 꼬치가 참 맛있었어요.. ^^
그쵸....수많은 꼬치류들..참 맛나죠...^^
밥 먹은지 얼만 안 됐는데도 사진 보니
땡기네요....^^
저도 다시가고 싶어요^^밥알이 입안에서 춤을 춰요ㅎㅎ
촛물배합까지 적당하다고 평할정도라니 놀랍습니다~ 전 미식가가 아니라 대식가라 대부분 음식이 너무 맛있어요..^^
평은 평일뿐이고요ㅋㅋ 저도 대부분의 음식이 다 맛있어 죽겠어여!!ㅋㅋㅋㅋㅋ
체계적으로 잘 보여줘서 감사...^^
여행가실때 프린트 해가실용이라 생각하고 쓰다보니 재미는 없어요ㅋㅋ
적당한 가격에 맛난 음식들.....후기가 아름답습니다....^^;
넘 방대하고, 지루하죠 ㅋㅋ나중에 세부로 여행가실때 프린트해가시면 쓸모있으실거에요^^
네..꼭 그래야 할것 같아욤....^^;
식당에서도 혼자식사하신건가요? 제대로된 여행 즐기셨군요...
네 늘....alone...ㅋㅋ 수영장에서도 혼자 수영하려니 재미없긴 했어요ㅋㅋ
요즘 쌀쌀한 날씨탓에 따끈한 샤브샤브가 마음을

사로잡네요...
깔끔하고 맛있었는데,,넘 비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