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의 온도가 30도까지 올라가는 시원한 바람부는 가을같은 늦여름입니다.
모이자 마자 강화인삼막걸리를 한잔했습니다. 콩잎 된장 장아찌를 안주로.....
화순148물고구마를 2개 이랑 수확하고 나머지 6개 이랑 고구마는 추석연휴지나고 수확하기로 했습니다.
고구마순은 덤으로 따갑니다.
고구마 수확한 곳에 퇴비를 충분히 넣고 서울총각무, 적ㆍ홍갓, 화성가시시금치,조선배차 씨앗을 줄뿌림했습니다.
이제는 말하지 않아도 씨앗을 자연스럽게 채종합니다.
담배씨앗도 인기가 좋습니다. 방제약으로 사용 하신다고 말입니다.
점심식사를 하고 고구마순을 따는 등 뒷정리를 하고 헤어졌습니다.
모두 즐거운 추석연휴 잘 보내시고 또 뵙겠습니다.
서울총각무는 꼬투리 째로 심었답니다.
칼칼하게 맛 좋은 파주초 내년에도 심어야지.
수확해서 바로 삶아도 맛난 평택 밤고구마도 맛을 봅니다.
첫댓글 일 할 맛 나는 계절입니다~^^
풍성한 수확의 계절입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