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영관 감사 |
|
|
|
▲ 이두철 회장 |
|
|
|
▲ 배규생 협회장 |
제9회 울산광역시민대상 수상대상자로 사회봉사·효행 부문 김영관, 산업·경제 부문 이두철, 문화·체육부문 배규생씨 등 3명이 선정됐다.
울산시는 지난 10일 오후 2시 본관4층 국제회의실에서 제9회 울산광역시민대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전충렬 행정부시장)를 개최하고 제9회 울산광역시민대상 부문별 수상자 3명을 의결했다.
대상 수여식은 오는 10월1일 시민의 날 기념식장에서 개최된다.
사회봉사·효행부문 수상자 김영관씨((사)청소년선도지도회 감사)는 1978년부터 청소년 건전육성사업 및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활동을 펼쳐 왔고 불우 이웃돕기, 지역범죄 예방을 위한 자율방범 활동, 자녀안심하고 학교보내기 운동 및 법질서 바로세우기 국민운동 등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산업·경제부문 수상자 (주)삼창기업 이두철 회장은 37년간 중견 향토기업을 이끌어오면서 지역사회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해 왔으며 현재 울산 원전산업육성발전협의회 공동대표로서 지역원전메카육성플랜 수립 및 경쟁력 확보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14, 15대 울산상공회의소 회장을 역임하면서 기업사랑, 지역사랑, 1사 1교 자매결연 추진 등 지역 산업,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해 온 점을 인정받았다.
문화·체육부문 수상자 배규생씨는 2001년부터 현재까지 울산시배드민턴협회장, 울산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장, 울산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으로 재임하면서 불모지에 가까웠던 울산 배드민턴의 위상을 높였다.
또한 각종 장애인배드민턴 대회에서 울산선수단이 성과를 거양함은 물론 울산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정원기자 mikang@
[ 2010.09.13 ] 울산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