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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 | 책방, 구슬꿰는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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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관리_100편 읽기 100-54편_삼순 님_계수훈
김세진 추천 0 조회 95 23.12.19 22:01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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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2.19 22:41

    첫댓글 잘 읽었습니다. 사회 안에서 사람답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관계'의 힘을 다시금 생각해보게 됩니다. 그 '관계'를 사회사업가로서 어떻게 생동할 수 있도록 거들 수 있을까.. 이웃,친구,가족 등 당사자를 둘러싼 관계 속에서 거들 방법을 찾아보겠습니다.

  • 작성자 23.12.19 23:14

    오동근 선생님, 성실하게 읽고 답해주시니 고맙습니다.

  • 23.12.19 23:10

    당사자의 삶이니 생각,의지,선택 모두 당사자가 직접 하는게 맞습니다. 책망하지 않고 차분히 당사자가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기다려주는 모습이 유독 남습니다.

    옆에서 나를 걱정해주고 나와 함께 따뜻한 짜장면을 먹어주는 사람이 있었다는 것 아마 삼순님 인생에서 절대 잊지 못할 소중한 순간이었을 것입니다.

    비록 갑작스런 이별이였지만 삼순님께서 이 추억을 오래 간직해서 최대한 오래, 많이 행복하셨음 좋겠습니다.

  • 23.12.20 07:26

    잘 읽었습니다.
    계수훈 선생님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져서 더 좋았습니다.
    마지막 부분에 「복지요결」 (2016) ‘사회사업 하수와 고수'가 마음에 와닿습니다.
    오늘도 당사자의 삶이 드러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3.12.20 08:35

    다 읽었습니다. 삼순님과의 갑작스러운 이별에 당황스러우시고, 섭섭하셨을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이별하시는 날까지 작은 일이라도 삼순님께 묻고, 의논하고, 둘레 이웃에게 부탁하게끔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이렇게 기록하셔서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23.12.20 09:09

    다읽었습니다. 갑작스럽게 헤어지게 되어 아쉽습니다. 하지만 삼순님 주변에 좋은 사람이 많았다는 걸 알게 되었고 함께 하고 싶은 일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네요. 삼순님 일로 묻고 의논하고 둘레 사람과 함께 살았던 동네가 좋네요. 삼순님 어디에 살아도 좋은 사람들과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 23.12.20 09:22

    잘 읽었습니다
    당사자에게 묻지도 않고 전달되는 서비스가 많습니다
    부피가 큰 라면과 쌀을 잔뜩 쌓아 놓고 사진 촬영 후 전달합니다
    집에 쌓인 쌀을 나누고 싶어 다시 들고 오시는 주민 분도 계십니다
    후원하는 분도, 후원을 받는 기관들도 달라지지 않아, 마음이 불편하고 변화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원하고 필요한 물품이 전달되면 좋겠습니다
    가끔 종교 단체에서 어려운 지역 주민의 도움을 요청하시는 경우가 있어 함께 도와드린 경험이 있습니다
    삼순님께 짜장면과 외출의 즐거움을 주신 교회 사모님처럼, 선입견 없이 이웃을 바라보는 관점도 배웁니다
    갑자기 떠난 삼순님이 걱정이 되면서도 가족들을 그리웠을 삼순님 마음과, 계수훈 선생님과 함께했던 경험으로 언니와 새로운 주변 분들에게도 자신의 의사표현을 정확하게 하시며 잘 지내실 거라 기대합니다.

  • 작성자 23.12.21 14:25

    사회사업은 도움 받는 이의 마음도 헤아리는 일입니다.
    우리 쪽 선한 마음도 당사자는 다르게 다가갈 수 있는 위험이
    사회사업 현장에는 늘 존재합니다.
    당사자에게 묻고 의논하고 부탁함으로써 위험을 예방합니다.

  • 23.12.20 09:53

    끝은 삼순 님과 헤어짐이었지만, 삼순 님이 다치기 전 추억을 회상하며 행복해하신 것처럼 그동안의 시간을 떠올리며 따듯했던 시간을 느끼지 않으셨을까 생각합니다.

    당사자와 만남의 끝은 어떻게 될지 한 치 앞을 모릅니다. 그래도 함께 하는 동안 진심을 다해 거든다면 그 또한 배움과 성찰의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 23.12.20 10:32

    잘 읽었습니다.사회사업고수 당사자의 삶 지역사회 사람살이가 중요함에 대해 배웠습니다.

  • 23.12.20 11:17

    저는 아직 사회사업하수의 실천을 하고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 시간이었습니다.
    일년 동안 지나쳐온 당사자들에게 저는 얼마나 묻고 의논하고 부탁했는지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내년에는 좀더 함께, 그리고 사회사업가가 계획하고 주도하는 것이 아닌
    당사자의 삶에 하나의 향기로 묻어가는 사회사업을 해보고 싶습니다.

  • 23.12.20 22:27

    삼순님 잘읽었습니다!

  • 23.12.28 00:03

    잘 읽었습니다

  • 24.01.18 22:24

    잘읽었습니다

  • 작성자 24.01.18 23:13

    김고은 선생님, 성실하게 읽어주니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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