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림교회 찾아가기
내가 근무 하고있는곳에서 거꾸로 찾아갑니다.
성락교회 맞은편에 있는 식당 입니다..
이집은 한동안 많이 이용하던 순대국 집인데, 맞도 좋고 가격도 저렴한가격이었습니다.
남편은 중절모를 항상 쓰시고 있고 , 고귀한 스타일을 가추신분 ....
가계 사장이자 중절모 아저씨의 마누라분이 억척스럽게 장사를 잘 하더군요..
한해가 지나 식당안에 조리사도 모두 식구들이 하더군요..
열심히 사는것이 보기도 좋았습니다. 이집에 가면 순대국에 소주 한병 참으로 기분 좋은 하루를 보네죠..
하루는 식사를 하려구 순대국을 주문하고 있는데, 카운터에 앉아 주문을 받고 계산을 하며 급한데로 식탁으로 음식도 전해 주고 하는 사장 마누라가 난데없이 검지 손가락으로 양쪽 코구멍을 사정 없이 파고 있는게 아니겠어요..
그리고는 그 손으로 순대국을 잡는것을 보고는 다시는 그집에 가질 않아요....
4통 골목 옛날 골목입니다...
맞은 편에 사거리 같은 곳이 복계된 도림천, 옛날에는 도림천교가 있었지요..
상가있는 지점에 연탄 공장도 있었구요. 우측 핸드폰가계는 공장이 큰것이 있었는데, 그곳에서 화재가 나서 무었인가가 폭발 하였는데 그 소리와 불빛이 8통에서 살던집 까지 와다았던 것 같아요..
도림교회 정문 이네요.. 사실 이곳은 대한민국조미료, 미풍사장집 별장 정도로 사용 하던 것인데, 미풍사장이 도림교회 유씨일가와 친척이되고, 그별장을 도림교회에 헌납 했다고 하는 부지 입니다.. 지금은 주차장과 상가 건물이 들어서있군요.
어릴적 이곳이 도림교회 철문이 큼직막 하게 있던 곳입니다.. 사실 이곳이 정문이죠..
바로 도림동 동사무소가 이곳으로 이사 한곳으로알고 있습니다..
아버지가 염창동 동사소로 가시고 우리 가족도 화곡동으로 이사 한지 한참 뒤 이야기 입니다.
옛날 7통 살던 그 골목 입니다..
사거리 맞은편 도림시장 맞은 편이죠.. 옛날 동사무소가 있던 자리 같군요...
이 약국이 모랫말 사거리에 있던 그 약국입니다..
골목안 옛날 자동차 씨트 공장 자동차 의자를 만들어 생산 하던 공장 입니다.
우측에 건물은 옛날 어무이 친구분인 창신의원 산부인과가 있던 그 건물 입니다.
서울대 나와서 산분인과로 모랫말에서 개업하여 당시 많은 돈을 벌었죠...
당시 모랫말에는 구로동으로 출 퇴근 하는 남,여 산업역군들이 아주 많이 살았고, 그 젊은이 들이 사랑을 하여 임신을 많이 하고 낙태도 많이 하던 산부인과 입니다.
그 원장님 아들이 장가가는데, 당시 프랑스제 팬티가 얼마나 들어 왔느니, 브레지어가 몇박스가 드러왔는데 어디 제 더라 하는 소문도 많이돌아던 그집. 원장 죽고나니 아들들이 모두 팔아 이사가 버린곳....
이곳이 우리집 장독대 뒷길 은경이가 살던 집 갑습니다...
우리집 뒷에 쌍둥이집 영등포 역전에 큰 한약방 하던 집.. 그 뒷집이 은경이가 좋아하는 여자 친구가 나도 그여자 아이를 눈독을 드려서 이름은 한동안 기억 이 남았었는데 이제는 아주 안나는 구만...
언덕위에서 모랫말 사거리를 바라 봅니다.
택배 아줌마 뒷 방음벽이 옛날에는 철둑길 건널목이 있던 자리 입니다.
이빌라는 돼지네 앞에 있던 대령집이 이렇게 변화 되었군요...
이 옛날집이 기억의 중심 됩니다...
소맨이 좋아 했던 문 뭐라고 하는 아가씨 집 같은데 골목은 어디론 가 없어지고 건물만 남아 있는듯
돼지네 건물 옆집 아니 었던가....
이곳이 메주가 살던 그 골목 같은데.....
이렇게 보니 옛날 돼지네 집 같으네....
골목 위에서 내려다 본 모랫말 사거리 영성약국 자리 지금도 약국....
도림동 화교 사장님이 우리 와 같은 나이 일것이고...
당시 박정희 대통령때 화교들을 내 좇아도 가지 않고 있던 그집 영신반점 아직도 있습니다.. 자리만 옆으로 이동하였죠...
도림시장 이 보이죠...
주차되어 있는장소가 옛날 3층 건물은 온대 간데 없어 졌네요...
모랫말을 아주 망가 트려 버린 고가 도로..
영등포 국민학교도 두 동강이 나버렸죠,,
전쟁나면 육교 건너 육관구가 있었는데 바로 군트럭이며 장비들을 수송 하려구 이렇게 잡았을 것입니다...
당시는 모든 건물과 관계시설은 모두 전쟁이 앞섰죠,,,
다음은 도림동 성당을 가려구 합니다...
첫댓글 얼핏 보니까 옛날 메주네 집 같은게 보이던데 아닌가...
길도 좋아지고 건물들도 번듯하고..
약국이름은 영성약국이옛죠 그쵸?
기왕 사진찍은길에 도림시장 후문지나서 4통들어가는 길목하고 좀더 들어가서
사진촬영을 했으몉 더 좋았는데.. 내일은 영신반점에가서 짜장면이나 한그릇
맛볼까? 말까?
그리고 미풍이 아니고 미원이 맞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