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세상을 살다보면 친구와 이웃도 생기고, 직장에서는 직근 상급자, 하급자가 생기게 마련입니다.
이러한 관계를 가지면서 누구나 말을 하게됩니다. 그런 말 중에 내가 한말이 의도와 다르게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되면 어떨까요?
더우기 반대 내지는 나쁜 방향으로 전달된다면 상대방의 반응 역시 말한 사람이 의도한 것과는 상반되게 표출될 것입니다. 때로는 격한 반응도 나올 수도 있겠지요. 말한 내용과 같거나 좋은 방향이면 상관 없으나 아쉽게도 나쁜 방향으로 가는 것이 더 많은 듯 합니다. 전하는 사람에게도 문제가 있겠지만, 그게 사람들의 마음이요 각박해진 세상의 인심인 듯 합니다.
그래서 모름지기 최고로 가까이 있는 사람을 경계해야 하고 자신도 다른 사람과 아주 가까운 사람을 곤경에 빠뜨리지 않도록 말과 행동에서 조심해야 합니다.
과거사를 돌아보아도 최고의 지근 거리에 있는 사람이 문제를 많이 일으킵니다. 나라를 다스리는 위치에 있는 분들이 특히 문제였지요. 중국이나 우리나 십상시라고 불리는 환관 때문에 망친 나라가 한나라이고 역대 왕조 대부분이 환관으로 인해 망국을 맞이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나라가 한나라와 당나라, 송나라, 원나라, 명나라 등이지요. 우리나라에도 간신들은 늘 왕의 인척 내지는 측근이었고, 로마의 시저를 살해한 자도 최측근 인물이었습니다. 일본의 역사 서양의 역사도 마찬가지였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날도 친구 관계와 직장의 동료 관계에서도 가까이 있는 사람이 정말 진실한지를 잘 살펴야 합니다. 또 앞에서 언급했지만 각 자 스스로도 나는 정말 진실한 마음을 가지고 가까운 사람을 대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봅니다.
크리스마스를 막 지난 오늘 자신은 늘 진실하고 거짓 없이 처신하는지 돌아보며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시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