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그 모든것을
내려 놓고 싶을때도 있고
또 가끔은
힘차게 전진하고 싶을때도 있다
비록 지금은
기다림으로
현실에 적응해 가고 있지만
누구나 한번쯤은
방황도하고 좌절도하고
쓴맛 신맛 짠맛을 맛보기도한다
하지만 그 맛뒤에는
달콤한 맛도 있음을 안다
누가 가져다 줄까
달콤한 맛의 날들을
스스로의 변화가 필요하다
나의 세상을
내가 개척해야 하지 않을까
어쩌면 그래서
더 살맛나고
더 뿌듯하지 않을까
내가 그리고 내가 만들고
내가 개척하며
걸어 가는 길들이기에
그 중에 만나고 헤어지고
스쳐 지나가는 인연들
그리고 알아 가는 관계개선까지
그 다음에 오는
좋아져 가는 현상들
마치 자연의
풍경처럼 아름답지 않은가
그래서 줄곧
나는 멈출 수가 없었다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져 가는
설레임 때문에...
by 동 화 빈
첫댓글
수많은 인연들
스쳐가는 인연속에서
또 다른 삶을 바라보곤합니다
가을빛 설레임으로
소중한 삶의 시간 곱게
다독여봅니다
동화빈님
감사드려요
중년은
이렇게 생각이 많아 지나봅니다
하지만 다 우리가 겪고 성장해 가는 과정이였기에
더 아름다운가 봐요
감사합니다
고운글에 머물다갑니다
차 한잔 할께요 동화빈님
감사해요
마음으로 마시는 차 한잔이 달콤하시기를요
중년의 삶에
시골길,흙탕길,아스팔트 포장길등 여러길을 걷게되면서
때론 아프고 슬프고 때론 즐겁고 행복하고
아픔과 희열을 동시에 격는것이 중년같아요.
아픔 다음에는 반드시 희열이 기다리고 있어요.
글 고맙습니다.
맞아요
분명 그 아픔뒤에는 희열이 반기겠죠
그래서 더 살 맛 나는가 봅니다
감사합니다
동화빈님 한결같은 나눔 고맙습니다
직장에서 점심 시간에 마중합니다
12.30~13.30 점심 시간이랍니다
이제 오후근무
만사 편안하시고 행복한 오훗길 되세요
가을 너무 이쁘죠
맘짱님 날마다 가을 만끽하는 날들 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