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지구협의회 (김장녹협의회장)에서는 6월15일 의왕 왕송저수지로 어르신 나들이를 다녀왔다.어르신과 봉사자 60여명이 동부와 서부에서 버스 두대로 나눠타고 미세먼지없는 청명한 초여름 하늘을 맘껏보며 휴식의 시간을 보냈다. 저수지를 한바퀴 도는 호수열차를 타고 주변 경취에 취하고 시원한 호숫바람이 그림같은 휴식을 주었다. 호수열차를 처음 타보신다며 어린아이처럼 좋아하시니 저절로 웃음꽃이 피어난다. 저수지 주변을 산책하며 연꽃구경도 하고 어르신과 봉사자들이 손을 잡고 걸으며 어르신들의 말벗도 하는 모습이 무척 인상깊었다. 아무말을 안해도 서로의 잡은 손을 통해 따뜻한 정이. 느껴진다. 버스로 이동해서 용주사앞 송산 한정식에서 불고기 전골로 점심을 드셨다. 모든분들이 맛있다며 반찬도 리필해서 맘껏 드시고 후식으로 수박과 커피까지 타서 드렸다. 식사후 노래부르기를했다. 어르신들이 어찌나 노래를 잘하시던지 한시간이 금방 지나고 더부르고 싶은 마음을 뒤로하고 헤어짐의 시간을 가졌다. 오늘 특히 남중부봉사관 홍문자관장이 같이 참석해서 어르신들과 뜻깊은 기회의 자리를 함께했다. 내년에도. 또가고싶다는 어르신을 보니 맘이 짠해진다.
첫댓글 수고많으셨습니다 ~🤗
감사합니다
수원도 좋은 소식 많이 올려주셔요
해피한 토요일!!
어르신들을 모시고 의왕시 왕송저수지로 나들이 다녀오셨네요.
김장녹 회장님과 봉사원 여러분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호수열차를
타고 즐거워하는 모습이 참 보기좋습니다. 홍문자 관장님도 함께하시고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현인숙 부장님 나들이 소식취재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편안한 일요일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