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적인 촬영느낌은 소나기※
여자1명 남자1명 배우 구합니다! -20대 중반이하-
사진도 보내주세요~ (이메일로 보낼 때 같이 보내주세요)
나이 포함
남자는 순수하고 깔끔한 스타일 구합니다. (극중 나이 16살 남녀 모두)
키는 175이하
여자는 선한 인상, 눈 쳐진 분도 좋아요 (화장안했을 때)
파마 머리는 안되고, 머리색도 찐한 갈색까지만 됩니다. 밝은 색 머리는 안됩니다.
키는 163이하
학생이라 출연료는 드리지 못하지만 식사랑 교통비는 드립니다.
경험 쌓고 싶으신 분들 연락주세요~
촬영은 아산시 쪽에서 합니다.
너무 부담 갖으실 필요 없습니다~~ 연락 주세요!!!!
<제목 미정>
1. 작품의도
부모님들도 어린 시절, 지금의 우리들처럼 풋풋하고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은 것들이 많았던 때가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엄마’ 또는 ‘아빠’라는 역할을 맡게 되면서부터는 하지 못하고, 해서는 안 되는 일들이 태반이게 되었다. 어릴 적엔 ‘결혼’이라는 것을 당연시 여겼기에 어린 나이 때부터 일찍이 결혼을 하곤 했다. ‘나’와 같은 나이 때의 엄마와 아빠를 만나 그들이 하고 싶은 일들을 다 해본 후 후회하지 않을 때에 주변 신경 쓰지 말고 신중히 결정 하라고 말해주고 싶은 마음에 이 작품을 쓰게 되었다.
2. 주요인물 설명(주연)
-주연
(1) 서준영
장난기와 호기심이 많은 16살인 남자 아이. 궁금한 것이 생기면 끝까지 찾아서 해결하는 성격이다. 평소 사춘기에 들어선 준영은 엄마와 다투는 경우가 많았는데 직접적으로 사과 해본 적은 없지만 항상 싸우고 나선 혼자서 후회한다. 어릴 적 엄마를 만나면서 엄마도 어릴 적에는 해보고 싶었던 것도 많고 화장하지 않아도 수수하게 예뻤던 때가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고 그동안 직접적으로 하지 못했던 말들을 하는데..
(2) 어린 시절 엄마(안지영)
16살의 준영이의 엄마. 대범하고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그때 그때 하는 성격으로 쿨 하 고 겁이 없다. 워낙 활발한 성격으로 여자 친구들과 소꿉장난을 하기보다 남자아이들과 뛰어놀기 더 좋아한다.
3. 스토리(처음/중간/끝)
<처음>
방학을 맞이해 시골집 할머니 댁에 온 준영.
시냇가(or수돗가)로 물을 뜨러 다리(or 터널)를 건너는데 자신도 모르게 과거세상으로 가게 된다. 준영은 물을 뜨고 있는데 웬 여자아이 한명이 시냇가에 고개를 푹 숙인 체 앉아있는 걸 보게 된다.
<중간>
준영은 여자아이와 돌아다니며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가 해가 져 집으로 돌아간다. 다음 날 준영은 다시 물을 뜨러 다리를 건너 시냇가로 가는데 어제 본 여자애가 다음날도 그 다 음날도 또 똑같은 자리에 있는 것을 보고 그 여자아이와 시골 이 곳 저 곳을 돌아다닌다. 준영은 정자에 앉아 여자아이와 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다음날 여자아이 집에 놀러 가는데 1985년인 달력을 보게 된다.
<끝>
점의 위치, 이름, 생일도 똑같고 어릴 적 사진까지 자신의 엄마와 쏙 빼닮은 것을 보고
그 여자아이가 엄마의 어릴 적 모습이라는 것을 알게 된 준영.
나중에 어린 나이에 결혼을 일찍 해버릴 엄마라는 것을 알기에 엄마에게 그 동안 하고 싶 었던 말들을 여자아이에게 말하고 자신의 사진을 건네주고 다리를 건너 집으로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