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7년 4월에 차상장군 오인영(吳仁永)을 우군병마사로 되었디가 5월에 우군병마사 오효정(吳孝貞)을 상장군 전군지병마사(前軍知兵馬使)가 되었는데 5월에 개명한것을 알수있다.
진원박씨 3세인 검교장군(檢校將軍) 빈(贇)이 금오위장군(金吾衛將軍)을 지낸 진원 오씨(珍原吳氏) 시조 오존석(吳存石)의 사위가 되었다는 기록이 있는데 이는 금오위장군이나 금오위상장군에 관직이 비슷하여 오인영,오효정, 오존석 모두 동일인으로 추정된다.
진원오씨는 조선 말기에 평해오씨로 바뀐것으로 보인다.
정축 4년(1217), 송 가정(嘉定) 10년ㆍ금 흥정(興定) 원년ㆍ몽고 태조(太祖) 12년
○ 여름 4월에 왕이 죽판궁(竹坂宮)으로 옮기었는데,
○ 오군을 재편성하여 상장군 오응부(吳應夫)를 중군병마사(中軍兵馬使)로 삼고, 대장군 이무공(李茂功)을 지병마사(知兵馬事)로, 소부감(少府監) 권준(權濬)을 부사로, 상장군 최원세(崔元世)를 전군병마사로, 곽공의(郭公儀)를 지병마사로, 호부시랑 김혁여(金奕輿)를 부사로, 차상장군(借上將軍) 공천원(貢天源)을 좌군병마사로, 전 사재경(前司宰卿) 최의(崔義)를 지병마사로, 장작감(將作監) 이적(李績)을 부사로, 차상장군 오인영(吳仁永)을 우군병마사로, 차위위경(借衛尉卿) 송안국(宋安國)을 지병마사로, 시랑 진세의(秦世儀)를 부사로, 상장군 유돈식(柳敦植)을 후군병마사로, 사재경 최종준(崔宗峻)을 지병마사로, 장작감 진숙(陳淑)을 부사로, 각각 군사를 거느리고 숭인문으로 나가 적을 막게 하였다.
정축 4년(1217), 송 가정(嘉定) 10년ㆍ금 흥정(興定) 원년ㆍ몽고 태조(太祖) 12년
○ 5월에
○ 전군ㆍ우군이 거란병과 양근(楊根)ㆍ지평(砥平) 두 현에서 만나, 여러 번 싸워서 금패(金牌)ㆍ은패(銀牌)ㆍ산자(傘子) 등의 물건을 빼앗으니, 충헌이 이들을 포상하였다. 우군병마사 오효정(吳孝貞)을 상장군 전군지병마사(前軍知兵馬使)로, 곽공의(郭公儀)를 위위경(衛尉卿)으로 삼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