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인은 “모두 가난뱅이” 될 수밖에 없다… 금융 프로가 “1달러=500엔의 대폭락이 일어난다”고 단언하는 이유 / 10/22(토) /
프레지던트 온라인
일본엔의 가치가 점점 떨어지고 있다. 이달 20일에는 한때 1달러 = 150엔을 돌파해 32년 만의 엔저 수준이 이어진다. 모건은행(현·JP모건·체이스은행) 전 일본 대표인 후지마키 타케시(藤巻健史) 씨는 “돈 뿌리기를 계속해 온 청구서다. 정부나 일은에 멈출 수 있는 방법은 없고, 일본인은 빈곤이 될 수밖에 없다”라고 한다- ―.
■ 엔저는 어디까지 계속되는가
G20 직후인 15일 바이덴 미 대통령은 달러고를 용인함과 동시에 “문제는 타국의 경제성장과 건전한 정책의 부족”이라고 말했다. 달러/엔에 관해서는, 그대로 적중한 분석이다.
거대 누적 적자를 이차원 완화라는 이름으로 위장한 재정 파이낸스에 의해 미루어 온 위기가 표면화하려고 하고 있다.
이것이야말로 앞으로도 엔저가 진행되고, 마지막으로 엔 대폭락이 되는 원인이다.
내가 요즘 1달러 400엔에서 500엔을 거쳐 천문학적 숫자가 될 것이라고 아사히신문, 주간 이코노미스트, 문예춘추 등에서 주장해 온 이유이다.
이 결론을 과격하다는 사람이 많은 것은 알고 있다. 그러나 저는 전통적인 금융론을 배우고 거기에 기초하여 마켓에서 승부를 하고 실적을 올리고 이치바시대학 경제학부나 와세다대학 상학연구과 등에서 전통적인 금융론을 가르쳐 온 인간이다.
그 인간으로부터 보면, 일본은행이 지극히 과격한 행동을 취하고 있다.
전세계에서 「금지 중의 금지 수」라고 불리던 재정 파이낸스(정부의 빚을 일은이 새로 지폐를 프린트해 준다) 그렇다. 가격 변동이 큰 주식이나 장기채 등을 대량 보유하고 있는 현상도 틀림없는 것이다.
■ 나라의 빚을 일은이 대신 짊어지는 금지 수
발행국채잔고의 절반 이상을 일은이 보유하고 있는 것은 정부·일은이 어떻게 궤변을 이용하더라도 재정금융 자체이다.
“가격 변동이 큰 주식이나 장기채 등을 대량 보유하고 있다”는 “통화의 신용기손을 피하기 위해, 중앙은행은 가격의 상하동의 격한 자산을 보유하지 말아야 한다”라는 중앙은행의 철칙을 깨는 것이다.
내가 은행원 때는 중앙은행은 가격의 움직임이 적은 약속어음이나 3개월 정도의 단기채만 보유하고 있었다. 그 철칙과 상식을 깨고 있는 것이 쿠로다 일은이다.
오소독스(Orthodox)한 금융론으로부터 하면, 너무 과격한 일을 하는 일은의 장래에 대해서, 내가 생각하는 결론이 과격하게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다.
■ 엔저가 멈추지 않는 2대 요인
지금 현재 달러고/엔저가 진행되고 있지만 시장은 미일 금리 차이를 그 이유로 하고 있다. 물론 이것은 달러고/엔저 진행의 강력한 이유다.
내가 "이렇게 간단한 시장은 긴 딜러 인생에서도 처음이다. 달러고/엔저가 진행된다" 라고 초봄부터 목소리를 크게 높여 왔던 것은 이것이 이유다.
딜러로서의 경험으로부터, 달러/엔의 방향을 결정하는 2대 요인은 「일미 금리차와 일본의 경상수지 동향」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이 2대 요인이 동시에 엔저 방향을 향하고 있는 것은 나의 긴 딜러 생활에서도 처음이기 때문이다.
"경상수지가 적자화되면 장기금리 상승, 통화 하락 또는 둘 다 일어난다"는 것은 전통적인 금융론이 가르쳐 주는 점.
일미 금리차 확대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달러고/엔저를 진행시킨다.
우선, 투기세력에 의한 달러고 진행이다. 낮은 금리의 엔을 빌려 고금리의 달러로 바꾸어 달러 투자하는 캐리 트레이드가 그 일례다. 다만 언론이나 식자가 자주 캐리 트레이드를 접촉하는데, 실제로 그것을 하고 있는 것은 미세스 와타나베가 하고 있는(주:일본인의 개인 FX 트레이더를 해외에서는 왠지 미세스 와타나베라고 부른다) FX 정도다.
■ 엔매도・달러 매입으로 떼돈을 번 「투기세력」
헤지펀드 등의 일미금리차이용의 승부는 환전선물로 이루어진다. 일반 쪽은 환율 직물이라고 말하고 오늘날, 달러와 엔을 교환하는(은행 창구에서 엔과 당일 교환할 수 있지만 프로끼리는 2일 후) 것이 보통이다.
한편, 수출입이나 헤지펀드가 많이 사용하는 선물이란, 앞날(예를 들면 1년 후)에 결제(엔과 달러의 교환)를 하는 것이지만, 그 때의 레이트를 오늘 정해 두는 거래다. 이론적으로 미일 금리 차이가 벌어지면 선물의 달러가는 떨어진다.
예를 들면 지금 직물이 150엔, 1년의 선물이 140엔이라고 한다. 그것이 미일 금리 차이가 더 벌어지면 110엔으로 하락한다.
당신은 사고 싶지 않을까? 미일 금리 차이가 더 벌어지고 1년 후의 선물 레이트가 80엔이 된다면, 당신의 달러 선물 구입 의욕은 더욱 늘어날 것이다. 1년이 지나 그 시점에서의 직물 레이트가 150엔으로 오늘과 다르지 않으면 1년 전에 약속한 80엔으로 달러를 인수하고 직물 시장에서 150엔으로 팔면 넉넉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일미금리 차이가 열리면 투기자가 선물의 달러 매입에 쇄도한다. (조금 전문적으로 되지만) 달러의 선물 레이트는 「직물의 구입」과 「직전의 폭」의 거래의 합산. 따라서 매력적으로 된 선물의 달러 매입에 의해 직물의 달러 매입 압력이 생기는 것이다. 그래서 달러 상승.
■ 「마켓이 이미 짜여져 있다」라고 하는 해설은 거짓말이다
자주 「금리 차이가 벌어지는 것은 마켓이 이미 짜넣어져 있다」 등 엉뚱한 해설을 하는 사람이 있지만, 그러한 사람은 아마추어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
"상기의 거래가 늘어날 것이기 때문에 달러가 올라갈 것"이라는 미래 예측은 존재하지만, 위의 거래 자체는 실제로 일미 금리 차이가 열린 후가 아니면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어쨌든 그때까지는 매력적인 레이트가 출현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상과 같은 투기자의 움직임만으로도 충분히 큰 압력이지만, 일미 금리 차이가 벌어지면 실수요의 달러 매입도 달러를 밀어 올린다.
달러로 운용하는 자금을 엔으로 조달하자는 행위가 그 예이다.
■ 투자의 신 · 버핏 씨도 일본 엔으로 자금 조달
이전 워렌 버핏 씨가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가 엔의 사채를 발행했을 때 일본의 주식 관계자는 "버핏 씨가 향후 일본주를 사는 증거"라고 기뻐했지만 나는 SNS에 "그런 일은 없다. 버핏 씨는 과연 머리가 좋다. 엔으로 자금 조달해, 미국에서의 달러 투자에 사용할 것이다」라고 썼다.
일미 금리 차이가 벌어지면 이런 오퍼레이션이 산만큼 나올 것이다. 그것이 경제적으로 합리적이기 때문이다.
세계에서 가장 낮은 금리의 엔으로 자금을 조달해, 달러로 바꾸어 그 달러로 투자(설비 투자 등을 포함한다)를 한다. 환율 헤지는 하지 않는다. 만기가 되어 빚을 갚을 때 엔저가 진행되고 있다면 빌린 때보다 훨씬 적은 달러로 빚을 갚을 수 있다. 마이너스 금리에서의 자금 조달, 즉 빚을 져서 금리로 버는 것이 가능한 것이다.
1달러 100엔일 때 1억엔을 달러로 바꾸고 100만 달러를 손에 넣는다. 그 달러로 설비투자를 한다. 초저금리이기 때문에 지불하는 엔 금리는 적다. 만기 때 달러가 1달러 = 1000엔으로 엔저가 진행되어 있으면 10만달러를 엔으로 바꾸어 1억엔의 부채 상환이 완료된다. 100만 달러의 대출 금액을 얻어도 만기 때에는 10만 달러의 상환으로 끝나기 때문에 이렇게 멋진 이야기는 없다.
엔은 세계의 조달 통화가 된다는 것. 그들이 빌린 엔을 달러로 바꾸는 것으로 달러고가 진행된다.
이처럼 일미 금리차 확대 환율에 대한 영향은 매우 크다.
■ 엔저의 원인은 「정부·일은의 실패」
그렇게 말하면서도, 이날 미국 금리 차 요인만으로는 기껏해야 1달러 180엔부터 200엔 정도까지 엔저가 진행될 것이다.
더욱 강력한 엔저/달러고 요인은 일본 시장에서는 전혀 말하지 않지만, 통화량의 일미의 차이에 의해 일어난다고 생각하고 있다. 금리가 아닌 양의 이야기. 이 요인으로, 나는 1달러 400엔에서 500엔까지의 엔저/달러고가 진행된다고 생각하고 있다.
현재의 세계적 인플레이션이 왜 일어나고 있는가? 코로나 후 회복 수요 증가,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 우크라이나 분쟁 등에 의한 공급 제약이 원인이라고 생각하면 시장을 잘못 읽을 수 있다.
세계의 중앙은행이나 정부는 그런 분석으로 자신들의 정책 미스 책임을 회피하고 싶을 것이다. 그러나 인플레이션의 주된 이유는 정부, 중앙은행의 정책 실수다.
코로나 대책을 위한 재정 금융으로 돈을 너무 많이 공급했다. 적어도 코로나와 같은 긴급시에 재정출동, 재정금융을 하고 싶다면 평시에는 균형재정을 지켜야 한다.
원인이 돈이 너무 많은 인플레라면 남은 돈을 흡수하지 않으면 인플레이션은 수습되지 않는다. 나쁜 경제 뉴스가 나오자마자 NY주가가 반발하는 것은 돈이 남아 있는 증좌다.
■ 인플레이션의 원인은 「마구 뿌려 남아있는 많은 통화량」
남아 있기 때문에 "이제 저가겠지"라고 돈이 다시 주식시장으로 돌아온다. 돈이 남지 않으면 구입할 돈이 없기 때문에 주가는 급락을 계속하고 인플레이션은 진정화한다. 특히 자산 인플레이션에 의한 인플레이션이다.
"미국 부동산 가격이 피크를 쳤기 때문에 곧 인플레이션이 수습된다"는 논고도 산발적으로 보이지만 터무니 없다.
부동산 가격 급등과 모기지 금리 급등 때문에 구매를 포기한 사람이 임대시장에 빠져들고, 임대시장은 매우 빡빡하며 집세가격이 치열하다. 임대법이 없고, 임차인의 입장이 임대인의 입장과 동등한 미국에서는 임대료의 상승은 신규 임대인뿐만 아니라 임차인 전원에 영향을 미치는 큰 사회 문제다.
돈이 남은 상태에서는 조금 부동산 가격이 내려가면 임차인이 자가로 전환하려고 부동산 가격은 다시 상승으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
돈이 남아있는 한 주식이나 부동산의 하락은 한정적이며, 언제까지나 자산효과(돈을 들고 있는 사람이 부자가 될 생각으로 돈을 쓴다. 그것을 보고 주가가 더욱 올라간다는 선순환)가 계속된다. 따라서 인플레이션 등 수습되지 않는다 (주의 : 자산 인플레이션이 일어나도 인플레이션이 일어나고 있다고는 말할 수 없다).
■ 일본의 거품과 같은 것이 미국에서 일어나고 있다
이것은 자산 효과로 경제가 광란한 1985년부터 90년까지 일본의 버블 경제와 같다.
차이는, 버블기의 일본은, 1년에 30엔, 40엔의 엔고가 매년 진행해, 엔고라고 하는 디플레이션 요인이 광란 경제라고 하는 인플레이션 요인을 상쇄하고 있었던 것에 대해, 현재의 미국은(일본의 버블시에 비해 미미한 달러고 밖에 진행되지 않고, 디플레이션 요인이 없기 때문에, CPI(소비자 물가 지수)도 상승하고 있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이상과 같이 ‘돈이 찰랑찰랑한 상태가 문제다’는 것을 알게 된 타국의 중앙은행은 늦어도 QT(양적 긴축)를 시작, 또는 곧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의 일본은, QT를 시작할 수 없기는 커녕 QE(양적 완화)를 멈추는 것조차 할 수 없다. 신규발행 국채와 차환채계 백수십조엔을 초저금리로 구입해 주는 기관 등 일은 이외에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일은이 구입하지 않을 수 없다. 입찰에는 민간 금융기관이 참가하고 있는데, 그것은 즉 일은에 전매하는 일은 트레이드가 목적이다. 일은이 철수하면 국채시장은 총 붕괴(=장기금리 폭등)이다.
장기금리가 급등하면 일은은 터무니 없는 채무 초과에 빠져 정부는 지불금리 급증으로 예산 등 짜지 못하게 된다. 따라서 일은은 미래 영구, QE를 계속해야 한다.
회수되어 서로 쟁탈하는 달러와 매일 하늘에서 내려와 가치가 희박화해 가는 엔, 어느 것이 강해질지는 명백하다. 이것이 1달러 400엔에서 500엔까지 달러고가 진행될 것으로 내가 예상하는 이유다.
■ 일본 흉내내고 신용을 잃은 영국
덧붙여서 QT나 QE의 문제뿐 아니라, 지금까지 일은이 뿌린 돈의 절대량은 타국 중앙은행에 비해 압도적으로 크다. 인플레이션의 시한폭탄을 안고 있다는 것. 일은의 밸런스시트는 대GDP로 260%를 넘어 G20으로 최악(경제규모에 비해 돈을 가장 훼손하고 있다=돈의 희박화 가능성이 높다)이다.
또한 30년간 GDP가 3.5배로 확대된 미국에서는 매니터리 베이스(monetary base)가 9배 밖에 증가하고 있지 않다. 한편 일본은 거의 GDP가 성장하지 않은데도 매니터리 베이스는 약 14배다. 경제가 확대되지 않았는데도 돈을 계속 뿌렸다는 것이다.
돈의 가치의 희박화가 앞으로 크게 진행되어도 이상하지 않다. 이 돈의 대량발행은 일은이 평시부터 재정금융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기본, 코로나 대책으로 재정 금융에 손을 내밀어 버려 타국 정부와는 돈을 뿌린 규모가 현격히 다르다.
타국은, 일은을 「탄광의 카나리아」로서 보고 있었다고 나는 생각한다. "그렇게 재정 금융을 실시하고 있는 일은이 아직 깨지지 않았기 때문에, 다소 재정 금융을 해도 괜찮을 것이다" 라는 생각이었던 것이, 시장에 발목을 잡혀 버린 것이 이번의 영국이라고 생각한다.
■ 달러/엔은 천문학적인 숫자가 된다
일본에서는 거의 화제가 되지 않지만, 미국에서는 1980년 새터데이나이트 스페셜을 언급하는 사람이 로렌스 서머스 전 재무장관을 비롯해 적지 않다.
새터데이나이트 스페셜이란 “악성 인플레이션은 과잉 화폐의 존재 때문”이라고 간파한 당시 볼커 FRB 의장이 정책 목표를 금리에서 돈의 유통량으로 바꾼 사건. 금리 상승 우려나 경기 악화 우려를 돌이켜 생각하지 않고 강렬한 QT(양적 긴축)를 한 것이다. 그래서 장기금리(10년 국채금리)는 20%, 하루 금리는 24%로 뛰었다.
지금은, (일본에 비하면 훨씬 소규모라고는 해도) 재정 파이낸스로 뿌려진 돈의 양은 당시보다 훨씬 많다. 따라서 나는 새터데이나이트 스페셜의 재래를 부정할 수 없다.
1달러 400엔에서 500엔이 되면 일본의 인플레이션도 엄청난 것이 될 것이다. 일은에 대한 세상의 '금리 인상, QT 요청'은 매우 강해진다. 그래도 일은은 전술한 이유로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방법을 잃은 일은의 신용실추는 엄청나고, 달러/엔은 천문학적 숫자로 상승해 간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문자수의 관계로, 그 후의 진전은 나의 다른 논고를 참고로 해 주셨으면 한다.
----------
후지마키・타케시
후지 마키 재팬 대표 이사
1950년 도쿄 출생. 이치바시 대학 상학부를 졸업 후 미쓰이 신탁 은행에 입행. 80년에 행비 유학에서 MBA를 취득(미 노스 웨스턴 대학 대학원·켈로그 스쿨). 85년 미국 모건은행 입행. 당시 도쿄 시장 유일의 외은 일본인 지점장으로 취임. 2000년에 동행 퇴행 후. 1999년부터 2012년까지 이치바시 대학 경제학부에서, 2002년부터 09년까지 와세다 대학 대학원 상학 연구과에서 비상근 강사. 일본 금융학회 소속. 현재(주) 후지마키 재팬 대표이사. 동양학원대학 이사. 2013년부터 19년까지는 참의원 의원을 맡았다. 2020년 11월, 욱일중 수상 수장.
----------
https://news.yahoo.co.jp/articles/e421fa663e7ed99c2dda86352344bc5593727dcc?page=1
日本人は「みんなで貧乏」になるしかない…金融のプロが「1ドル=500円の大暴落が起きる」と断言する理由
10/22(土) 13:16配信
2502
コメント2502件
プレジデントオンライン
※写真はイメージです - 写真=iStock.com/bee32
日本円の価値がどんどん下がっている。今月20日には、一時1ドル=150円を突破し、32年ぶりの円安水準が続く。モルガン銀行(現・JPモルガン・チェース銀行)元日本代表の藤巻健史さんは「お金のバラマキを続けてきたツケだ。政府や日銀に止める方法はなく、日本人は貧乏になるしかない」という――。
【写真】衆院予算委員会で立憲民主党の階猛氏の質問に答弁する日本銀行の黒田東彦総裁(左手前)。右端は岸田文雄首相 2022年10月18日 国会内
■円安はどこまで続くのか
G20直後の15日、バイデン米大統領はドル高を容認するとともに「問題は他国の経済成長や健全な政策の欠如だ」と述べた。ことドル/円に関しては、そのままズバリの分析だ。
巨大累積赤字を異次元緩和という名でカモフラージュした財政ファイナンスにより先送りしてきた危機が表面化しようとしている。
これこそ今後とも円安が進行し、そして最後に円大暴落となる原因なのだ。
私が昨今、1ドル400円から500円を経て天文学的数字になるだろうと朝日新聞、週刊エコノミスト、文藝春秋等で主張してきた理由である。
この結論を過激だという人が多いのは承知している。しかし、私はオーソドックスな金融論を学び、それに基づきマーケットで勝負をして実績をあげ、一橋大学経済学部や早稲田大学商学研究科等でオーソドックスな金融論を教えてきた人間だ。
その人間から見ると、日銀が極めて過激な行動を取っている。
世界中で「禁じ手中の禁じ手」といわれていた財政ファイナンス(政府の借金を日銀が新しく紙幣を刷って賄う)然り。価格が変動の大きい株や長期債などを大量保有している現状も然りなのだ。
■国の借金を日銀が肩代わりする禁じ手
発行国債残高の半分以上を日銀が保有しているのは、政府・日銀がいかに詭弁を用いようとも財政ファイナンスそのものだ。
「価格が変動の大きい株や長期債などを大量保有している」のは「通貨の信用棄損を避けるため、中央銀行は価格の上下動の激しい資産を保有してはいけない」という中央銀行の鉄則を破るものだ。
私が銀行員の時は、中央銀行は価格の動きが少ない約束手形や3カ月程度の短期債しか保有しなかった。それらの鉄則や常識をことごとく破っているのが黒田日銀だ。
オーソドックスな金融論からすると、あまりに過激なことをする日銀の将来に対して、私の考える結論が過激になるのは致し方ない。
■円安が止まらない二大要因
今現在、ドル高/円安が進行しているが、マーケットは日米金利差をその理由としている。もちろん、これはドル高/円安進行の強力な理由だ。
私が「こんなに簡単なマーケットは、長いディーラー人生でも初めてだ。ドル高/円安が進む」と春先から声を大にして申し上げてきたのは、これが理由だ。
ディーラーとしての経験から、ドル/円の方向を決める二大要因は「日米金利差と日本の経常収支動向」だと思っていた。この二大要因が、同時に円安方向を向いているのは私の長いディーラー生活でも初めてだからなのだ。
「経常収支が赤字化すると長期金利高、通貨安又はその両方が起きる」というのはオーソドックスな金融論が教えてくれるところ。
日米金利差拡大はいろいろなチャネルを通じてドル高/円安を推し進める。
まず、投機筋によるドル高進行だ。低い金利の円を借りて高金利のドルに換えドル投資するキャリートレードがその1例だ。ただしマスコミや識者がしばしばキャリートレードに触れるが、実際にそれをやっているのはミセス・ワタナベがやっている(注:日本人の個人FXトレーダーのことを海外ではなぜかミセス・ワタナベと呼ぶ)FXくらいだ。
■円売り・ドル買いでぼろ儲けの「投機筋」
ヘッジファンド等の日米金利差利用の勝負は、為替先物で行われる。一般の方は為替の直物と言って、今日、ドルと円を交換する(銀行の窓口で円と当日交換できるが、プロ同士は2日後)のが通常だ。
一方、輸出入やヘッジファンドが多用する先物とは、先々の日(例えば1年後)に決済(円とドルの交換)をするのだが、その時のレートを今日決めておく取引だ。理論的に日米金利差が開くとその先物のドル価は下がる。
例えば今直物が150円、1年の先物が140円だとする。それが日米金利差がさらに開くと110円へと下落する。
あなたは買いたくならないか? もっと日米金利差が開き、1年後の先物レートが80円になるなら、あなたのドル先物購入意欲は更に増すだろう。1年たって、その時点での直物レートが150円と本日と変わらなければ、1年前に約束した80円でドルを引き取り、直物市場で150円で売れば、ぼろ儲けだからだ。
このように日米金利差が開くと投機家が先物のドル買いに殺到する。(少し専門的になるのだが)ドルの先物レートは「直物の買い」と「直先の幅」の取引の合算。したがって魅力的になった先物のドル買いによって直物のドル買い圧力が生じるのだ。だからドル高。
■「マーケットが既に織り込み済み」という解説はウソである
よく「金利差が開くことはマーケットが既に織り込み済み」などとトンチンカンな解説をする人がいるが、そのような人は素人だと思った方がいい。
「上記の取引が増えるだろうからドルが上がるだろう」との先読み(=織り込む)は存在するが、上記の取引自体は、実際に日米金利差が開いた後でないと出来ないからだ。なにせそれまでは魅力的なレートが出現しないからだ。
以上のような投機家の動きだけでも充分大きな圧力だが、日米金利差が開くと実需のドル買いもドルを押し上げる。
ドルで運用する資金を円で調達しようという行為が、その一例だ。
■投資の神様・バフェット氏も日本円で資金調達
以前、ウォーレン・バフェット氏率いるバークシャー・ハサウェイが円の社債を発行した際、日本の株関係者は、「バフェット氏が今後日本株を買う証拠だ」と大喜びをしたが、私はSNSに「そんなことは無い。バフェット氏はさすが頭がいい。円で資金調達し、米国でのドル投資に使うだろう」と書いた。
日米金利差が開けば、このようなオペレーションが山ほど出てくるだろう。それが経済的に合理的だからだ。
世界で最も低い金利の円で資金を調達し、ドルに換えそのドルで投資(設備投資などを含む)をする。為替ヘッジはしない。満期になり借金を返す時に円安が進んでいれば、借りた時よりはるかに少ないドルで借金を返済できる。マイナス金利での資金調達、すなわち借金をして金利が儲かることが可能になるのだ。
1ドル100円の時、1億円をドルに換えて、100万ドルを手にする。そのドルで設備投資をする。超低金利だから支払う円金利は少ない。満期の時にドルが1ドル=1000円と円安が進んでいれば、10万ドルを円に変えて1億円の借金の返済が完了する。100万ドルの融資金額を得ても、満期の時には10万ドルの返済で済むわけだから、こんなにおいしい話は無い。
円は世界の調達通貨になるということ。彼らが借りた円をドルに換えることでドル高が進行する。
このように日米金利差拡大の為替に対する影響は非常に大きい。
■円安の原因は「政府・日銀の失敗」
そうは言いながらも、この日米金利差要因だけでは1ドル180円から200円くらいまでの円安進行がせいぜいだろう。
さらに強力な円安/ドル高要因は、日本のマーケットでは全く語られていないが、お金の量の日米の差によって起こると思っている。金利ではなく量の話。この要因で、私は1ドル400円から500円までの円安/ドル高が進むと考えている。
現在の世界的インフレがなぜ起こっているのか? コロナ後の回復需要増、中国のゼロコロナ政策、ウクライナ紛争などによる供給制約が原因だと思うとマーケットを読み間違える。
世界の中央銀行や政府は、そのように分析で自分たちの政策ミスの責任を回避したいだろう。しかしインフレの主たる理由は政府、中央銀行の政策ミスだ。
コロナ対策のための財政ファイナンスでお金を供給し過ぎた。少なくともコロナ禍のような緊急時に財政出動、財政ファイナンスをしたいのなら平時には均衡財政を守らねばならない。
原因が金余りのインフレならば、余っているお金を吸収しなければインフレは収まらない。悪い経済ニュースが出るとすぐNY株価が反発するのは、お金が余っている証左だ。
■インフレの原因は「バラマキによる金余り」
余っているから「もう底値だろう」とお金が再度株式市場に戻ってくる。金が余っていなければ、購入する金が無いから株価は急落を続け、インフレは鎮静化する。特に資産インフレによるインフレは、だ。
「米国不動産価格がピークを打ったからもうすぐインフレが収まる」の論考も散見されるがとんでもない。
不動産価格高騰と住宅ローン金利高騰のせいで購入をあきらめた人が賃貸市場になだれ込み、賃貸市場は非常にタイトで家賃の値上がりが激しい。借家借地法が無く、賃借人の立場が賃貸人の立場と同等な米国では賃貸料の高騰は、新規賃貸人だけでなく賃借人全員に影響する大きな社会問題だ。
金が余っている状態では、少し不動産価格が下がると、貸家生活の人が持ち家に切り替えようと不動産価格は再度上昇に向かうと思われる。
金が余っている限り、株や不動産の下落は限定的で、いつまでも資産効果(お金を持っている人がお金持ちになったつもりでお金を使う。それを見て株価がさらに上がるという好循環)が継続する。したがってインフレなど収まらない(注意:資産インフレが起きてもインフレが起きているとはいわれない)。
■日本のバブルと同じことが、アメリカで起きている
これは資産効果で経済が狂乱した1985年から90年までの日本のバブル経済と同じだ。
違いは、バブル期の日本は、1年に30円、40円の円高が毎年進行し、円高というデフレ要因が狂乱経済というインフレ要因を相殺していたのに対し、現在の米国は(日本のバブル時に比し)微々たるドル高しか進んでおらず、デフレ要因が無いので、CPI(消費者物価指数)も上昇しているに過ぎない。
以上のように「お金がじゃぶじゃぶの状態が問題だ」と分かってきた他国の中央銀行は、遅まきながらもQT(量的引き締め)を始めたか近々開始する予定だ。
一方の日本は、QTを始められないどころかQE(量的緩和)をやめることさえできない。新発国国債と借換債計百数十兆円を超低金利で購入してくれる機関など日銀以外には存在しないからだ。
日銀が購入せざるを得ない。入札には民間金融機関が参加しているが、それは即、日銀に転売する日銀トレードが目的だ。日銀が撤退すれば、国債市場は総崩れ(=長期金利暴騰)だ。
長期金利が急騰すれば、日銀はとんでもない債務超過に陥り、政府は支払い金利急増で予算など組めなくなる。したがって日銀は未来永劫、QEを継続しなければならない。
回収され奪い合いになるドルと毎日天から降ってきて価値が希薄化していく円、どちらが強くなるかは明白だ。これが、1ドルは400円から500円とまでドル高が進行すると私が予想する理由だ。
■日本のまねをして信用を失ったイギリス
ちなみにQTかQEかの問題ばかりではなく、今まで日銀がばらまいたお金の絶対量は他国中央銀行に比べて圧倒的に大きい。インフレの時限爆弾を抱えているということ。日銀のバランスシートは対GDPで260%を超えG20で最悪(経済規模に比し、お金を最もばらまいている=お金の希薄化の可能性が高い)だ。
また30年間で、GDPが3.5倍に拡大した米国では、マネタリーベースが9倍にしか増加していない。一方、日本は、ほとんどGDPが伸びていないのにマネタリーベースは、約14倍だ。経済が拡大にしていないのにお金をバラマキ続けたということだ。
お金の価値の希薄化が今後大きく進んでもおかしくない。このお金の大量発行は日銀が平時から財政ファイナンスを行っていたせいだ。基本、コロナ対策で財政ファイナンスに手を出してしまった他国政府とはお金のバラマキの規模が格段に違う。
他国は、日銀を「炭鉱のカナリア」として見ていたのだと私は思う。「あれほど財政ファイナンスを行っている日銀がまだこけていないのだから、多少財政ファイナンスをやっても大丈夫だろう」とのつもりだったのが、市場に足を掬われてしまったのが今回の英国だと思っている。
■ドル/円は天文学的な数字になる
日本ではほとんど話題にならないが、米国では1980年のサタデーナイトスペシャルに言及する人がローレンス・サマーズ元財務長官をはじめ少なからずいる。
サタデーナイトスペシャルとは「悪性インフレは、過剰なお金の存在のせい」と看破した当時のボルカーFRB議長が、政策の目標を金利からお金の流通量に変えた事件。金利上昇懸念や景気悪化懸念を一顧だにせず、強烈なQT(量的引き締め)を行ったのだ。それで長期金利(10年国債金利)は20%、1日の金利は24%に跳ね上がった。
今は、(日本に比べればはるかに小規模とはいえ)財政ファイナンスでバラまかれたお金の量は当時より格段に多い。したがって私はサタデーナイトスペシャルの再来を否定できないでいる。
1ドル400円から500円になれば日本のインフレもすさまじいものとなるだろう。日銀への世間の「利上げ、QT要請」は非常に強くなる。それでも日銀は前述の理由で、何もできない。
なす術を失った日銀の信用失墜はすさまじく、ドル/円は天文学的数字に上昇していくと思うのだ。文字数の関係で、その後の進展は私の他の論考を参考にしていただきたい。
----------
藤巻 健史(ふじまき・たけし)
フジマキ・ジャパン代表取締役
1950年東京生まれ。一橋大学商学部を卒業後、三井信託銀行に入行。80年に行費留学にてMBAを取得(米ノースウエスタン大学大学院・ケロッグスクール)。85年米モルガン銀行入行。当時、東京市場唯一の外銀日本人支店長に就任。2000年に同行退行後。1999年より2012年まで一橋大学経済学部で、02年より09年まで早稲田大学大学院商学研究科で非常勤講師。日本金融学会所属。現在(株)フジマキ・ジャパン代表取締役。東洋学園大学理事。2013年から19年までは参議院議員を務めた。2020年11月、旭日中受賞受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