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의 끝자락 가랑빗속 신거제대교위를 걸으며 생각에늪에 빠진날이 어제같은데...
빠르다
올겨울 한복판 동트는 거제대교를 오늘 넘어 통영시에 이른다
거제도의 역사와문화 발전상등 모든것을 보고 느끼며 공부하는 마을안길 산길 해안국립공원길이였다
이제는 추억소환길로 영원속 그리운 섬길로 남으리라
거제도 울나라에서 두번째로 큰섬~
04시40분 거제여객선터미널 출발
여명이 밝아오는 07시:00 거제대교를 건너
통영 남파랑길28코스를 접수한다
서울이 양평해장국이라면
이지방에선 돼지국밥인것같다
08:12 돈타래국밥집 밥이
어제거라고 사양하는 경상도 정직성이 놀랍다
양촌氣
음촌氣가 합치는 마을길 걷는다
한려해상의 섬들 그리고 맑은 바닷물
힘있게 뭉쳐진 동백나무들
어느하나 빼놓을수가없넹
이순신공원
입성이다 동상이
보이기 시작~
첨병거북선을 전방배치한 이순신장군님의 지휘통제선
죽고자하면살고 살고자하면죽는다는 사명감으로 해전에 임한
한산대첩
이바다위 가득메웠을 침략왜선을
자체제작한 이포대와 거북선으로 섬멸 했으리라
통영항 볼거리가
즐비하다
남망산공원지나
동피랑마을길을 오른다
온마을이 파랑색이다
동포루
도착이다
트랭글이 작동이 멈춰 한동안 뱅뱅이치고 나서야
서포루를 볼수있었다
트랭글이 먹히지않을때 마침 엘프1,2님에 도움으로
미로를 빠져나오다 감사합니다
서호시장통과하니 여객선터미널 주차장이다
트랭글땜시 애도먹고 시간도 지체되고 ㅎ~
- 약산 -
거제도
바다. 달.별ㆍ해가
참 인상적이고 깨끗 해서 구경잘했습니다
걷는것도 좋지만
거제도 먹거리 칼치.
멸치 ,생선.해조류등등
맛난것도
좀 먹고다니슈~
돼지국밥이라니~~
문어벙집은?
아래는
퍼온사진과글
순모님에
잡힌 거제의 달
별빛
글고 울꼴찌팀의 아침상
방하마을과
코리아둘레길 마지막이될 거제해돋이도 대장님앵글에
담긴다
둔덕기성 달팽이님이 보내주신거다
05:44 둔덕기성 앞이다
성루근처 먼저 오른분들에 비춰달라 소리치며 찰칵했지만 촌놈티만 내고...
뭐야 뭐야 이게ㅠㅠ
신사산악회1진중 최고수님들 힘이 넘치나보다
한산도까지 건너가 망산에서 여유롭게 멋지다
헐~
부럽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