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골프여행 세부여행에서 필리핀입국시 필요한 서류안내와 후기 – 필리핀세부여행/필리핀골프투어/필리핀세부/세부골프/세부골프투어
세부골프여행 세부여행에서 필리핀입국시 필요한 서류안내와 후기
지긋지긋한 코비드 기간
어느덧 30개월이 다가오고 있다
코비드 시작으로 여행객의 발이 뚝 끊긴 상태 하지만 기다려 본다.
보통 세부을 자주 찾는 여행객들중 멤버라 칭 할수 있는 사람들이 있다.
1년에 4~5회 보통 분기마다 한번씩 세부를 방문하는 멤버들…
하지만 코비드로 인해 꼼작없이 자리를 지켜야 했던 멤버들과 통화 해 본다.
30개월 가까이 세부를 방문하지 못했다는 멤버들의 전화 통화
매년 3~4회 방문해서 황제대우와 맘껏 즐기는 힐링시간
자유로움을 만끽했던 지난날들을 회상하며 이제는 몸이 근질근질 하다는 푸념 섞인 한숨과 필리핀에 있었던 옛 이야기을 들었다
그리고 현지 주변인과 함께 소주 한잔을 기우린다.
오늘은 금주의 날
대통령 선거가 있는 날이다
어제부터 2일간 8~9일 술 판매 금지령이 내려져 있는 상태이다..
술 판매 금지 조처를 위반 했을 경우 불구속,범칙금 없이 징역 1년이다..ㅠ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미리 술을 사 놓는다..
코비드 그리고 세부태풍으로 모든 것을 잃어 버려야만 했던 지난날
엔데믹으로 간다는 희망 섞인 소식에 환호성을 질렀지만 아직까지 특별한 움직임은 없다.
입국 서류가 완화되었다 하지만 서류를 준비하는 여행객입장에선 이 서류 준비 조차도 불편하기에 여행 계획을 잡지 못하는 이유다.
또 서류 준비후 필리핀에 입국했는데 귀국시 pcr검사에서 양성 판정이라면
몇일 몇날 진행되는 격리조치에 여행일정 잡기가 어렵다.
아마도 예전처럼 특별한 서류없이 자유롭게 왔다 갔다 할 날만 기다린다.
하지만 이번에는 드디어 가고 말아야지 마음을 먹고 7~8월 휴가 계획을 벌써부터 계획하고 있으신 분들이 많이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유류세가 오르고 항공편수가 많이 없다 보니 그리고 수요가 폭발 하다보니 뱅기 요금이 장난이 아니다 하지만 이것도 감수하고 계획을 잡고 계신 분들을 위한 좀더 완화된 필리핀 입국 안내서를 만들어 본다.
원헬스패스 작성법
이제는 2월 10일 발표한 필리핀입국 사항보다 한단계 완화된 사항
신속항원검사 OK 된것이다
완화라기 보단 서류 준비히는데 시간과 금액적으로 조금 낮아 졌다는 이야기다..
필리핀 입국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일단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
항공사에서 미리 보내주는 SMS, 이 메일을 그대로 따라 하시면 됩니다.
필리핀 입국시 챙겨야 할 5가지
1. 영문 코로나 음성 확인서 (신속항원 검사서도 가능)
- 발급처 : 동네 병원 중 영문 서류 발급 가능한 곳
- 한국 출발인 경우 신속항원 검사도 가능(24시간 이내)
- PCR 검사비는 병원마다 굉장히 차이가 많습니다. 6만 원 ~ 15만 원.
- 신속항원 검사는 3만원 정도.
2. 여행자 보험 3만 5천 달러 이상의 질병 치료 보장(또는 코로나 보장)
- 개인이 선택. 마이뱅크 혹은 보험 판매점 DB손보 등 타 보험사
- 보험료는 소액 들어가는곳으로 선택
※ 같은 보험료에 여행 기간을 최대한 확보
- 실제 여행 기간보다 1~2주 길게 잡는 것을 추천
- 참고로 확진시 필리핀은 격리실 입원료(병실료)는 지원하고, 식비, 치료비 등은 본인 부담
3. 백신 접종 완료 확인서(영문)
- 질병관리본부 웹사이트에서 출력
- 프린터 없으면 회사나 외부에서 미리 준비
4. 6개월 이상 남은 여권
5. 30일 이내 리턴 티켓
- 필리핀에서는 확인 안 하는 경우가 더 많은데, 한국에서 안 태워줌
인천 공항에서
1. 항공사 카운터 들어가기 전에 필리핀 원헬스패스 입력
- 서류들은 미리 스캔 또는 폰으로 찍어둘 것
- 시간이 5~10분가량 걸릴 수 있으므로 미리 입력해 둘 것
- 미 입력자는 현장에서 항공사 직원들이 친절히 도와줌
※ 음성확인서, 백신접종증명서 서류는 이제 쓸일 없습니다.
2. 이후 출국 절차는 기존과 동일.
- 현재 인천공항 패스트트랙은 운영 안 함
- 면세점, 화장실, 흡연실 등은 불편하지 않을 만큼 운영 중
세부 공항에서
입국 절차는 특별히 까다로울 것 없 습니다.
1. 원헬스패스 QR 코드 확인 (굉장히 친절)
- 폰으로 스캔 해둔 QR
2. 입국 심사 (기존과 동일하나 많이 친절해짐)
- 여권, 입국신고카드, 보험가입증명서
3. 세관
- 입국 심사 통과 후 기내 수하물 먼저 검사, 세관신고서 제출
- 위탁 수하물은 출고 전에 엑스레이 검사 후 컨베이어 벨트에 올려 나옴, 따라서 대부분 승객은 바이패스
세관 통과하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