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갑진년 승려 동안거 결제법회
1월 10일 단양 구인사 삼보당서 봉행
55일간 용맹정진, 3월 5일 해제법회
천태종은 1월 10일 오후 9시 단양 구인사 삼보당에서 갑진년 승려 동안거 결제법회를 봉행했다. 〈사진=천태종총무원〉
천태종 비구·비구니스님들이 ‘억조창생 구제중생’과 ‘상구보리 하화중생’의 대원력을 세우고 55일 간의 동안거 용맹정진에 들어갔다.
천태종(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1월 10일 오후 9시 단양 구인사 삼보당에서 도용 종정예하를 비롯한 종단 원로대덕스님과 비구·비구니스님이 참석한 가운데 ‘갑진년 승려 동안거 결제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갑진년 승려 동안거 결제법회에서 도용 종정예하는 ‘부처님의 정법을 따라 일심으로 용맹정진해 무상정각을 이루어야 한다.’는 내용의 결제법어를 통해 스님들에게 용맹정진을 당부했다.
이어 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결제사에서 “상월원각대조사님과 종정예하의 가르침을 각자의 마음에 잘 새겨 한 치의 흐트러짐도 없이 정진해 성불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스님들의 정진을 독려했다.
이날 동안거 결제를 한 스님들은 3월 5일까지 55일 간 구인사 선방에서 용맹정진하게 된다, 해제법회는 3월 5일 오후 9시 삼보당에서 봉행될 예정이다.
이날 결제법회 사회는 교무부장 도웅 스님, 집전은 부전 용덕 스님이 맡았으며, △삼귀의례 △반야심경 독송 △상월원각대조사 법어 봉독(종의회의장 화산 스님) △국운융창기원 △입정 △결제법어 △결제사 △관음정진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