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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을 취하는 생활을 하라
2004.01.23 (금) 한국 서울 용산 한남국제연수원
어저께 남겼던 것을 마저 읽어요. (‘2004년 1월 1일 참하나님의 날 말씀’ 훈독)
하나님의 조국과 평화왕국시대에는 일족을 축복하라
『……다섯째는 뭐냐 하면 말씀집 전수시대! 말씀집 전수시대가 뭐냐 하면, 1대조 할아버지가 가르쳐 준 말씀을 중심삼고 2대조 할아버지가 하늘나라의 헌법이요, 하늘나라의 부처 어디든지 필요한 법이기 때문에 그것을 그냥 전수 받아야 됩니다.
금년에 선생님의 설교집이 몇 권 나온다구요?「400권이 나옵니다.」400권을 전부 전수받아야 됩니다.』
그것을 다 출판했나?「이번 주에 나옵니다.」그것을 사라고 그랬지? 「예.」얼마에?「천만 원입니다.」천 원이야, 1천2백 원이야?「천만 원입니다.」10수하고 12수, 10수는 하늘 수, 땅 수는 12수!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子丑寅卯辰巳午未申酉戌亥), 그다음에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甲乙丙丁戊己庚辛壬癸)가 있지요? 그것이 육갑을 중심삼아 몇 번이에요?「다섯 번입니다.」12를 다섯 번 하면 60이고, 12를 열 번 하면 120이에요. 12에 5를 곱한 육십, 오래 사는 것이 아니지요. 환갑이 된다구요. 그다음에 또 되돌아가는 거예요. 회갑이라는 것, 갑자 을축으로 돌아가는 거예요. 자!
『……그러니 말씀전집 전수시대입니다. 하나님의 조국이 그 문서 위에서부터 탄생한 것입니다.』
그래, 이번 어머님의 회갑 날에 ‘하나님의 조국과 평화왕국시대 선포’를 번역해서 나누어 주라구.「예.」이것은 중요한 거예요. 시대가 달라진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성염하고 성주를 다 나누어 줬지? 「예.」자기 일족을 중심삼아 가지고 자기 일족권 내의 축복받지 않은 사탄의 혈족이 천일국과 평화왕국시대에 남아 있다는 사실을 용납할 수 없다는 거예요. 일소해야 돼요. 놀음놀이가 아니라구요. 해결점을 그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일체통일이에요. 일체통일 위에 하나님의 조국과 평화왕권시대, 하나님의 왕권 선포가 된다는 거예요. 이런 시대에 이미 들어왔다는 거예요. 복귀되어 선언해야 될 텐데, 선포라는 것은 이미 들어와 있다는 거예요. 지금 시대는 완성시대예요. 그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저 말씀은 여러분이 백번 천번 ≪천성경≫과 더불어 읽어야 돼요. 매해 매일 기억해야 되는 거예요. 알겠나, 무슨 말인지?「예.」자!
지성소와 피의 제물 길을 가야 들어갈 수 있는 천국 문
『……이제는 천일국 4년 37회 참하나님의 날을 맞는 여기에서 새로운 천지로 진행하는 것을 기억하고 지켜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박수)
기도 한 번 더 해요. 들어 봐요, 기도. 오늘이 초이틀인가?「예.」오늘 곽정환이 몇 시에 온다고 그랬어?「오후 다섯 시입니다.」좋은 소식이 올 거라구요. 자!
「아버님의 기도문입니다. 0시 기도입니다.」 중요한 시대예요. 되풀이 되풀이해도 이것은 되풀이해서 잊으면 안 되지만, 과거를 기억해서는 안 된다는 말이에요. 알겠나, 무슨 말인지? 「예.」심각한 거라구요.
일체통일, 축복가정 정화, 모든 것을 다 해 놓고 순결․순혈․순애 성(性)이에요. 어디에서 모든 것이 관계되어 있느냐? 성이에요, 오목 볼록. 이스라엘 민족이 광야에 있어서 받든 그게 뭐냐? 지성소예요, 지성소. 법궤가 있는 성소예요. 지성소를 범하게 되면 즉사했어요.
거기에 뭐가 들어가 있다구요? 두 석비, 그다음에 만나, 그다음에 아론의 싹 난 지팡이예요. 아담의 전체를 제2세가 이어받는다는 거라구요. 세상은 그것을 몰라요. 자기들은 모세를 중심삼고 뜻이 이루어질 줄 알았다는 거지. 2세가 되어야 되는 거예요. 알지요? 타락한 세계, 사탄의 직계, 사탄의 핏줄을 이어받은 거예요. 남자들은 그 후계자예요. 그것 가지고는 이 계통을 이어받을 수 없어요.
아론의 싹 난 지팡이가 있었어요. 다시금 나야 돼요. 그다음에 만나, 광야에서 만나를 내려 줬어요. 먹을 것, 살 것을 걱정하지 말라는 거예요. 하늘의 나라가 그래요. 하늘나라는 먹을 것, 입을 것 걱정 없어요. 참부모는 하나님의 실체 부모를 모실 수 있는 지성소를 통해야 돼요. 지성소를 거쳐 넘어가야 돼요.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에 복귀하기 위해서는 양을 잡아 가지고 문설주에 피를 바른 거예요. 그 문설주를 타고 넘어가야 돼요. 그것이 천국 문을 상징하는 거예요. 피를 제물로 하지 않고는 천국 문에 들어갈 수 없다는 거예요. 그렇게 심각한 거예요.
선생님이 여기까지 나올 때 그냥 그대로 장난하면서 나오지 않았어요. 이런 날들을 기억하기 위해서는 뒤넘이치는 거예요. 생사지권에 있어요. 국경을 무마시켜야 돼요. 하늘땅의 문을 다 제껴 버려 가지고 문턱이 없게끔 해야 돼요. 문턱이 있더라도 넘어가는 거예요. 넘어가는 데는 여러 나라가 없어요. 모세를 중심삼고 단 하나의 길, 애급에서부터 지금 가자 지방까지, 이스라엘까지 국경이 연결되어 있는데, 며칠 동안이면 가는 거예요.
며칠 걸렸어? 이번에 갔었지? 며칠 걸렸어?「며칠이 아니라 몇 시간 걸렸습니다. (윤정로)」「버스로 하루 걸렸습니다.」걸어가도 일주일 안 걸려요. 며칠 노정, 3일간 노정이라구요. 그것이 21일, 삼 칠이 이십일(3x7=21), 21일을 중심삼아 가지고 넘어갈 것인데, 40년이 뭐예요? 그 민족을 두어두고 사랑했다는 사실, 거기에 소망을 두었다는 자체가 모순이에요.
그래서 열두 명의 스파이를 보낸 거예요. 정탐을 보낸 거예요. 열 사람이 부정하고 두 사람만이…. 여리고 성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키가 크고 건장하고 자기들은 모래 가운데 있는 벌레와 같지만 성을 가지고 있고, 그 성을 점령하기에는 역부족이다 이거예요. 다 부정적인 보고를 했지만, 여호수와 갈렙만이…. 광야시대에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인도하던 하나님이 억천만세의 권한을 가지고 희망의 천국을 개문하기 위해서 가는 데는 그 혈통적 기준이 없어져야 돼요.
광야 시대에 자기를 부정하고 따라가야 했던 이스라엘 민족
여러분이 그것을 알아야 돼요. 야곱의 일족과 에서의 일족이 애급으로 내려갔으면 광야시대가 필요 없어요. 하나됐더라면 애급을 소화하는 거예요. 우리는 지금 애급에 들어와 있어요. 가인과 아벨이 부모를 중심삼고, ≪천성경≫, 하늘과 땅의 성경을 중심삼고 갈 길을 상속받아 가지고 들어와 있다는 거예요.
그러니 들어와 가지고 먹을 것, 입을 것, 자기 가정, 새끼 걱정을 하지 말라는 거예요. 끝날에는 네 집안 식구가 원수라고 했는데, 원수예요. 천국에 들어가기 위해서 같이 왔지만, 거기에서 한 사람이라도 자기 일족을 위주하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으면 파탄이 벌어져요. 그렇게 움직이면 완전히 출애급이 안 된다는 거예요. 사실 모세와 같은 경우도 주인의 자리가 뒤집어진 거예요. 그 일족 가운데 주인의 상대 될 수 있는 이런 사람을 따라가야지, 아무리 할아버지라도 부정하게 되면 이것은 사탄세계가 되는 거예요. 아무리 손자라도 긍정하면 따라가야 돼요.
우리 이 시대에 있어서는 정자 난자까지 부정해야 돼요. 그래서 중생식, 그다음에 뭐예요?「부활식입니다.」그다음에 또 뭐라구요?「영생식입니다.」자기 일족들을 앞으로 중생식을 하고 부활식을 해 준 다음에 영생식을 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축복을 자기가 마음대로 못 해요. 자기 마음대로 했다가는 법에 걸리는 거예요. 그 어머니 아버지, 일족 전부가 없는 것이 돼요. 열매 없는 나무와 마찬가지예요.
예수가 예루살렘에 올라갈 때 길가에 있는 무화과나무를 ―아침도 안 먹고 점심도 안 먹고 그랬을 거라구요.― 바라보게 됐는데 열매가 없게 될 때, 이스라엘 나라가 뭐 필요하냐 이거예요. 가는 길이 뭐 필요하냐 이거예요. 그건 스러진다 이거예요. 이스라엘 나라가 딱 그렇게 됐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왕권 복귀의 길을 나선 예수의 길 앞에 방해될 것이 무엇이냐 이거예요. 무화과나무 열매를 찾기 위해서 하나님이 수고해 가지고 이스라엘 나라, 예루살렘을 세웠는데, 예루살렘이 어디 있고 이스라엘 나라가 어디 있어요? 다 망했다구요. 6수의 6백년 동안 나라의 흔적이 없어진 거예요. 재를 뿌리고 베옷을 입고 회개를 6백년 하더라도 참부모 죽인 죄를 용서받을 수 없는데, 그것이 역사적 전통과 같이 자기 멋대로 예수를 잘 죽였다고 하는 거예요. 마호메트가 7세기 초, 7세기 10년간 70수를 중심삼아 가지고 나와서 오른편 강도, 왼편 강도, 예수까지도 밟아 치운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애급의 나세르가 좌익 우익의 중간에 있어 가지고, 나세르를 중심삼은 바라바주의가 공산주의 교회주의를 부정해 가지고 거기에서 제일주의로 나온 거예요. 이슬람교가 나세르주의를 주장한다는 사실을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나세르가 소련과 미국을 왔다 갔다 하면서 중간에서 커 왔다는 거예요. 기독교를 밟아치우고, 유대교를 밟아치우고, 코란을 중심삼고 나온 거예요. 예수도 선지자의 한 사람으로 취급하고 부모라는 개념이 영원히 없어요. 사탄세계의 종말이에요. 코란, 사탄적 종교에 칼을 가해서 점령한다는 거예요. 끝날에 그런 세계가 돼요.
그렇기 때문에 코란경의 이슬람은 누구와 하나되느냐? 좌익과 하나 되고, 오른편 강도를 낙원에 보낸 이스라엘 나라 위에 서 가지고 칼로 도려 버리기 위한 것이 모슬렘 나세르주의인 동시에 바라바주의라는 것을 알아야 돼요. 여러분은 그것을 생각지 않지요? 이게 뭐냐? 아브라함, 아브라함을 믿음의 조상이라고 했다구요. 믿음의 조상을 통해서 절대 믿음과 절대사랑…. 사랑이 없어요.
하나님의 주류 속성과 커 나오기 위한 운동
보라구요. 하나님의 속성을 중심삼고 보면 주류 속성이 뭐냐 하면, 절대사랑․유일사랑․불변사랑․영원사랑이에요. 이것은 뼈가 있고 가죽만 씌워진 거예요. 영계에서 성상 형상의 중화적 존재예요. 중화적이에요. 화해 가지고 뼈와 가죽밖에 없어요. 그것이 주고받기 때문에 커 가는 거예요. 무형의 자기가 아들딸을, 제2세를 바라기 위해서는 성상 형상의 중화적 존재만 가지고 안 돼요. 격위에서는 뭐라구요?「남성격 주체입니다.」남성격 주체, 실체 몸이 될 수 있는 아담 앞에 전부 투입하는 거예요. 투입한 데서 비로소 체를 입은 아들딸로서 태어나는 거예요. 아들딸이 태어나기 위해서는 투입해야 돼요.
아들을 중심삼고 해와는 아들의 갈빗대에서 본떴어요. 갈빗대예요. 뼛골에서 나누어지는 거예요. 정분합작용과 마찬가지로 남성격 주체인 무형의 하나님도 플러스를 중심삼아 가지고, 플러스가 있으면 마이너스 가죽은 보호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다리나 무엇이나 전체 운동하는 것은 달 모양도 있고, 해 모양도 있고, 별나라 모양도 있는 거예요. 모든 전부가 뼈와 살이 연결돼 가지고 안팎의 모양을 일치화시키는 거예요. 모든 것이 상징 아니면 형상, 형상 아니면 실체로 드러나게 돼 있어요.
이 가죽이 상징이라면 형상은 살이고 실체는 뼈예요. 골수도 있는 거예요. 골수라는 것이 있지요? 뼈 가운데 있는 것을 무엇이라고 그러나?「골수입니다.」골수, 소로 말하면 하얀 거예요. 골수 가운데도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소생․장성․완성, 그런 내용이 다 내포되어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뼈와 살과 가죽이 되어 있지만, 가죽이 붙어 가지고 이것은 뼈 앞에 반사작용을 하는 거예요. 실체가 없이 반사작용을 하는 거예요. 보이는 여기에 나일론을 보이지 않게 씌워 놓고 페인트칠을 한 것과 딱 마찬가지예요. 페인트는 거울과 마찬가지로 반사하는 거예요. 투입된 방향으로 90각도로 반사하기 때문에 크는 거예요. 이렇게 불러오기 시작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이래 가지고 하나님도 커 나왔다는 거예요. 커 나와서, 이제는 필요 한 것이 커 나와 가지고 자기 혼자 충격을 받기 위해서는 높고 낮음이 있어야 되고, 먼 거리에서 오는 거예요. 정(正)에서 갈라졌다가 부딪쳐야 돼요. 상하가 부딪치면 반드시 부딪칠 곳이 중이 되는 거예요. 뼈가 되어야 돼요. 상하가 없으면, 운동하지 않으면 뼈가 안 생긴다구요. 뼈를 중심삼아 가지고 부딪치는데 뼈나 살이나 가죽이나 불이 되어야 돼요. 혼자서는 불이 안 돼요.
플러스와 마이너스 전기의 폭발작용 원리
전기도 플러스 마이너스가 쇼트가 되면 폭발이 벌어지지요? 그래 가지고 전깃줄이 엉망진창이 되어서 붙어 버리지요? 수많은 가는 쇠줄들이 하나되어서 떨어지지 않아요. 그 실들이 끊어지면 끊어졌지, 떨어지지를 않아요. 생명이라는 것은 모든 지체를 중심삼고 속성을, 가는 것을 합해 가지고 붙여 놓은 것과 같기 때문에 안 떨어져요. 이게 폭발되어야 붙는 거예요. 그 폭발되는 기점이 뭐냐 하면 오목 볼록이에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
쇼트가 되어서 폭발된 후에는 하나돼 가지고 하나님도 못 떼요. 플러스 자체가 부정하고 마이너스 자체가 부정하지 않는 한 뗄 수 없어요. 그것을 부정할 수 있는 존재는 없어요. 사랑 자체도 그래요. 그 위에 사랑의 힘이 그렇게 됐다면 그것을 파괴시킬 수 없는 거예요. 전기도 폭발해 가지고 쇼트시켜 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벼락을 보게 된다면 높은 산을 중심삼고 낮은 물이에요. 그것이 뭉치는 거예요. 높은 산에서 왜 뭉치느냐 이거예요. 땅에서 훈기가 나고 공중은 차요.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비행기를 타게 되면 영하 57도 이렇게 돼 가지고 기온이 내려가는 거예요. 침을 뱉으면 들이 붙게 돼 있어요.
그러니까 산을 중심삼고 훈기가 있는데 구름이 가다가 구름이 차지는 거예요. 차지니까 서로 엉키는 거예요. 한라산을 보더라도 언제든지 맑은 날이라도 꼭대기는 땅의 훈기를 중심삼고 1,950미터 올라갔으니 추우니까 엉키고 엉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거기에 가면 안개가 끼는 거예요. 비 새끼가 안개예요. 이게 뭉치고 뭉치고, 안개 둥지가 화합해 가지고 눈이 되는 거예요. 안개가 뭉치면 물이 돼 가지고 물이 영점(빙점) 이하가 될 때에는 눈이 되는 거예요. 그래서 높은 산에는 언제나 눈이 쌓여 있는 거예요. 그거 왜? 땅의 온기와 찬 공기가 부딪치니까!
우레질 하고 벼락치게 될 때는 높은 데 것과 낮은 데 것이 합하는 데서 그 일이 벌어져요. 쇼트가 되는 거예요. 폭발하는 것이 자연의 결혼식이에요. 살아서 플러스 마이너스가 갈라졌다가, 없어졌다가 그 일을 함으로 말미암아 운동을 계속함으로 말미암아 자연의 폭발적인 자극을 느끼기 위한 거예요. 어두운 세계에 광명한 천지를 만들기 위한 거예요. 그러니 모든 존재가 ‘아이쿠, 좋아!’ 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보게 된다면 벼락치게 될 때 번개가 땅에서부터 올라가요, 위에서부터 내려와요?「위에서 내려옵니다.」 ‘좌르르르륵 척!’ 해서 땅에 내려와요. 플러스 마이너스의 전기작용이 땅에서 어스(earth)되어 서 없어지는 거예요. 그것이 자연이 화합해서 존속하는 운동법이에요.
여러분 부부가 사랑하는 것도 그렇지요? 폭발했다가는 영으로 돌아와요. 그렇기 때문에 땀을 흘리고, ―땀을 흘리지요?― 땀을 흘리고 자야 돼요. 영으로 돌아가야 돼요. 굴러 떨어져야 된다구요. 굴러 떨어질 때는 골짜기에 들어갔는지 어디에 갔는지 죽은 사람같이 몰라요. 딱 마찬가지 작용이에요.
천도에 연결되는 사랑 운동을 함으로써 존재성이 유지돼
그래, 남자 여자가 어디에 달려 사느냐 하면 생식기에 달려 사는 거예요. 왜? 그 운동을 해야만 자연에 화합할 수 있는, 천도에 연결될 수 있는 운동을 함으로 말미암아 존재성이 유지되는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파괴, 없어지는 거예요.
혼자 사는 여자들은 혼자 산다고 해도 암만 못났더라도 남자를 그리워해야 돼요. 남자가 없거든 아버지를 그리워하고, 아버지가 없거든 할아버지를 그리워하고, 할아버지가 없고 아버지가 없으면 오빠를 그리워하면서 사는 거예요. 그러고 사는 데는 벼락은 칠 수 없어요. 횡적이기 때문에! 횡적 자리가 아니라 상하가 되어야 돼요. 극과 극에 서야 돼요. 동과 서가 극이 되고, 남과 북이 극이 되는 거예요.
그래서 동서 문화의 격차가 있어요. 동서가 무슨 격차냐? 사탄세계의 밝음과 어두운 문화의 격차예요. 그다음에 남북은 뭐냐 하면 빈부의 격차예요. 부가 어디에 가 있느냐? 전부 다 북쪽에, 높은 데에 있어요. 빈은 남쪽, 낮은 데예요. 지금 그렇잖아요? 23도권 내가 지금까지 가을적인 문명, 구라파 문명이라구요. 한대문명에 가게 된다면, 23도가 되면 남쪽으로 옮겨져야 될 텐데 옮겨지지 않으니 격차가 벌어져요. 모든 원칙을 파괴하는 거예요.
동서의 문화가 참사랑이 아니기 때문에 그래요. 자기 개인주의, 자기 중심삼은 일족주의예요. 이것은 다 사탄 편이에요. 그래서 문화가 갈라졌어요. 문화가 갈라진 것은 싸움으로 말미암아. 말이 갈라진 것은 싸움으로 말미암아. 아버지하고 아들딸이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 돈, 먹는 것, 사는 것, 의식주를 중심삼고 싸우는 거예요. 아버지 것을 아버지만 갖고 내 것이 없으니 서로가 싸우는 거예요.
무엇 가지고 싸우느냐 하면 물건 붙들고 싸우는 거예요. 할아버지는 할아버지의 아들딸을 중심삼고 그 재산을 3대까지 주려고 하고, 아버지는 아버지의 아들딸한테 주려고 하는 거예요. 할아버지하고 아버지가 달라요. 또 손자는 할아버지하고 아버지 것을 전부 다 소유하려니까 할아버지를 부정하고, 아버지를 부정하고, 손자를 주는데 손자 가운데서 여자를 중심삼고 자기가 받으려니 남편을 부정하고, 남자는 여자를 부정하니 호모, 레즈비언이에요.
이래 가지고 사랑의 충동을 동물과 더불어 해결하는 거예요. 남자 남자끼리 결혼하고, 여자 여자끼리 결혼하는 거예요. 그것은 벼락을 맞는 거예요. 영원히 벼락칠 수 없어요. 저나라에 가서 제일 비참한 것이 무엇이냐? 혼자 살고, 성을 자기 것으로 알고 마음대로 한 녀석은 지옥에 가는 거예요. 지옥 가서 거꾸로 꽂히는 거예요. 하나님을 이렇게 바라봐야 할 텐데 거꾸로 바라보는 거예요. 맨 지옥 밑창에 가 가지고 뱀들….
동물의 생태와 생존 방법
여러분 그래요. 구멍에서 제일 왕초가 뭐냐? 뱀이에요. 뱀이 뭘 잡아먹는 거예요? 쥐를 잡아먹어요. 쥐지요? 번식력이 제일 강한 것이 쥐예요. 족제비라든가 수달이라든가 너구리라든가 삵(살쾡이)이 쥐를 잡아먹어요. 로스앤젤레스에 가면 교회가 있다구요. 교회에 가게 되면 밤이 되면 여기저기서 늑대 소리가 나요. 우리 교회 건너편 집의 앞뜰 난간에 서 가지고 늑대가 울어요. 그것이 뭘 잡아먹고 사느냐? 쥐를 잡아먹는 거예요. 쥐 잡아먹는 것이 널려 있어요. 뱀이든 너구리든 여우든 전부 잡아먹는다구요. 알겠나?
뱀 중에 제일 무서운 뱀이 뭐예요?「코브라입니다.」코브라의 독은 7미터 이상 휙 퍼지는 거예요. 눈에 맞으면 눈이 병신이 돼요. 그렇게 독한 거예요. 그 뱀이 뭘 먹고사느냐? 쥐를 잡아먹어요. 개구리 같은 것은 잡아먹기 힘들지. 물론 잡아먹지만 말이에요. 나무에 감고 있다가 벌레들이 왔다 갔다 하면 흡 삼켜 버리는 거예요. 그래, 뱀은 나무에도 잘 올라가요. 나무에서 원숭이도 잡아먹는 거예요. 원숭이가 오르락내리락 하는 맨 꺾어지는 목에 감고 있어 가지고…. 원숭이도 가다가 얼마나 위험해요? 뱀이 둥지를 틀고 있는데 꽁지라도 댔다가는 삼켜 버리는 거예요.
코브라가 쥐를 잡아먹고, 벌레들을 잡아먹는 거예요. 코브라가 크기 위해서는 열여덟 번까지 허물을 벗어야 돼요. 크기 위해서 그렇지만, 보통 평균적으로 여덟 번 이상을 벗어야 된다는 거예요. 더 크기 위해서는 열여덟 번까지 벗어야 된다구요. 그것도 다 원리 숫자예요. 그렇게 사는 것이 편안해요? 여러분도 벗어야 돼요. 크기 위해서는 벗어야지요? 육신을 벗어야 되겠나, 안 벗어야 되겠나?
고기 맛을 아는 사람은 어디가 제일 맛있다구요? 어 뭐예요?「어두육미입니다.」어두(魚頭)가 어디예요? 대가리하고 꽁지(꼬리)예요. 힘의 자체가 되는 거예요. 힘으로 움직이는 거예요. 소도 꽁지를 먹지요? 24시간 쉬지 않고 일해요. 왜 그런지 알아요? 파리를 쫓기 위해서. 파리가 기충생이에요. 언제든지 오기 때문에 쫓아야 돼요. 대가리로 그랬다가는 살아먹겠나? 대가리는 위가 넷이 되기 때문에 그것을 채워야 돼요. 먹고 먹고 이래 가지고 간장 대신 채워 가지고 새김질하지요?
그것은 욕망이에요. 생리적인 환경에 영양소가 있으면 자기가 한 주일 먹을 수 있는 것을 저장하는 거예요. 소도 그래요. 며칠 동안 안 먹이더라도 새김질하고 살아요.
시골에 있어서 소먹이는 목동 생활을 하면 알아요. 더운 가운데 말뚝을 박아 놓는 거예요. 거기에 소를 매 놓으면 거기를 빙빙 돌면서 뜯어먹는 거예요. 여기서부터 뜯어먹다가 저기까지 가서 안 닿게 된다면 반대로 오는 거예요. 그냥 못 가겠으니 돌아서서 들어오면서 뜯어먹는 거예요. 이렇게 가면서 뜯어먹던 것에서, 이것은 위에서 뜯어먹었지 옆으로 뜯어먹지 않았어요. 갔다가 이렇게 와서 뜯어먹고, 또 이렇게 되면 또 갔다가 이렇게 뜯어먹고, 나중에는 말이나 양 같은 것은 뿌리까지 파먹어요. 그것을 알아요?
뿌리를 좋아하는 것이 양이에요. 그다음에 뿌리 밑까지 좋아하는 것이 말이에요. 그 위를 좋아하는 것은 소예요. 천지 이치가 상대적, 주체가 되느냐 상대가 되느냐에 따라서 먹는 음식도 달라지는 거예요. 그것이 무엇 때문에 달라지느냐? 자기 개성 때문에 달라진 것이 아니에요. 생식기 때문에 달라지는 거예요. 수놈이냐, 암놈이냐? 수놈, 해 봐요.「수놈!」암놈!「암놈!」어떤 것이 처음이에요? 순이 처음이에요. 순이 자라지 않고는 씨를 못 봐요.
벚꽃과 국화꽃의 생태
나무들도 꽃 피기 시작할 때는 잎이 나온 다음에 꽃이 피어요, 꽃이 피어 가지고 잎이 나와요?「잎이 나와 가지고 꽃이 핍니다.」얼른 보게 되면 사쿠라(さくら; 벚나무) 같은 것은 꽃이 먼저 피는 것 같지요? 꽃이 많아요. 일본 사람들이 사쿠라를 좋아하는 것은 꽃 때문이에요. 무더기 꽃, 한 잎 꽃이 아니고 그런 뭉친 꽃을 좋아하는 거예요. 생명이 결합된 환경의 꽃, 그것이 형제들이 많아요. 꽃 가운데서부터 복합된 거예요.
한국으로 말하면 국화꽃이 그래요. 국화꽃이 뭐예요? 잎 대신 꽃잎으로 싸고 싸고 싸고, 나중에는 무엇을 싸느냐 하면 수술 암술까지도 싸는 거예요. 가운데 노란빛이 노랑으로 싸 가지고 맨 가운데는 노랑이 아니에요. 빨강이라든가 다른 색으로 3색이 겸한다는 거예요. 가만 들여다보라구요. 진달래꽃도 분홍빛이지만 수술 암술의 것은 달라요. 모양이 다르다구요. 씨 될 수 있는 것은 그런 작용을 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씨들도 보게 되면 껍데기가 셋이에요. 소생․장성․완성 세 꺼풀이 돼요. 사람으로 말하면 소년시대․청년시대․성년시대예요. 성년이 되면 새끼를 쳐야 되는 거예요. 스물세 살까지, 스물다섯 살까지, 3년까지 크는 거예요. 의학적으로 그래요. 스물세 살만 되면 보통 세포가 죽기 시작해요. 스물셋, 스물넷, 스물다섯, 스물여섯까지 자라지만 스물셋에서부터 죽기 시작한다는 거예요.
여자들의 화장과 성형수술은 사기 치기 위한 것
결혼이 늦어서 삼십 사십이 되게 된다면, 세포의 근원이 희미해지기 때문에 상습화돼 가지고 혼자 살았으니 그 습관과 전통으로 그렇게 살지만 언제나 외로워요. 여자가 혼자 아무리 미인이고 아침에 선명 광명한 햇빛같이 비치더라도 단장하면 할수록 남자를 생각하는 거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여자들은 화장대에서 보통 몇 시간을 소모해요. 몸 파는 것은 여섯 시간 이상, 일곱 시간 여덟 시간도 소모하는 거예요. 시간만 있으면 분통을 열어 가지고 얼굴을 두드리는 거예요.
보통 사람들은 얼마? 여러분은 얼마나 걸려요? 통일교인은 루즈도 안 바르고 다 그래요. 분도 안 바르고 아침에 비누칠하면 그만이지. 여자들은 그런데도 불구하고, 여기에 뭘 갖다가 붙이고 야단하는 거예요. 입술이 요즘에는…. 옛날에 분홍빛이 얼마나, 도화색이 얼마나…. 얼굴도 불그스름한 분홍빛이 됐는데, 얼굴도 30대 40대가 되면 벌써 주름살이 져요. 이래 놓으면 주름살을 없애느라고 별의별 짓을 하는 거예요. 성형수술까지 하는 거예요. 성형수술이 뭐예요? 하나님이 그렇게 만들어 줬나? 인간이 사기 치기 위해서 그래요. 그것은 사기예요.
입술에 바르는 것도 분홍색, 불그스름한 루즈를 바르더니 요즘에는 진해 가지고, 꽃이 분홍빛이 지게 되면 시커먼 분홍빛이 나는데, 딱 그래요. 그래 가지고 일본 사람들이 이빨까지도 새카맣게 칠하는 거예요. 죽은 이빨이에요. 손톱도 요즘에는 새카맣게 하고 다니더구만. 손톱을 새카맣게 바르고 그것으로 긁어요. (웃음) 아니에요, 그래요. 두고 보라구요.
사람은 직고해야 돼요. 하나님 앞에 숨길 수 없어요. 영계에 가면 다 드러나요, 직고! 일생 산 것이 한꺼번에 쫙 드러나요. 드러난 자신들은 모르고 지금까지는 모르고 살지만 영계에 가면 자기가 다 봐요. ‘내 꼬락서니가 이렇구만!’ 하고 알아요.
축복을 받아야 천국 들어갈 수 있어
흥진 군이 100일수련을 할 때 자기들이 가서 살 수 있는 곳, 태어나면 집이 영계에 생겨나는 거예요. 가면 놀라자빠지는 거예요. 거기에서 자기의 영인체를 보게 되면 소리를 지른다는 거예요. 꼬락서니가 무섭고 오만가지의 잡동사니가 되어 있는 거예요. 그것을 껍데기 벗겨 가지고 부활하게 된다면 깨끗한 무슨 사람?「미남 미녀입니다.」참된 사람이 되고, 미남 미녀가 되는 거예요.
미남 미녀가 되어 가지고도 안 돼요. 이 땅 위에 와 가지고 영계의 입적식을 해야 돼요. 입적식, 축복식을 해야 돼요. 그렇지 않으면 천국에 못 가요. 100수련을 받고 지상에 와서 다시 40일수련 과정을 거쳐서 원리 공부를 하면서 참된 사람이 되면 전부 다 놀라지. 소생 단계인 상징적 시대에서 형상적 시대, 실체 시대가 돼요. 자기들도 지옥에 있던 꼬락서니 제멋대로 된 것이 점점 변해 가지고 장성급, 완성급이 되는 거예요. 완성급에 그냥 못 가요. 땅에 내려와서 영인을 해원해 주어야 돼요. 한의 고개를 넘고, 그다음에 축복을 받아야 돼요.
축복하기 위해서 흥진 군이 영인들과 같이하는 거예요. 선생님이 지상에서 다 넘겨준 거예요. 영계의 결의문이라든가 영계의 상징적인 모든 사실을 보고한 내용이 다 그렇게 돼 있지요?「예.」상헌 씨도 8년 만에 가 가지고 하나님에게 인사하러 갈 때 예복을 입고 결혼식 할 수 있는 옷을 중심삼고 하나님 앞에 가서 사랑하는 거예요. 사랑하는 것이 하나님 앞에 인사하는 거예요. 그런 것을 알아요? 그것을 아느냐 말이에요.
신비로운 황홀경에 들어가면 빛이 포위해서 뭐라 형용할 수 없고 상상도 할 수 없는 두 갈래의 힘이 합해 가지고, 남자 여자의 생식기를 중심삼고 폭발하는 거예요. 빛이 얼마만큼 달라지느냐 이거예요. 하나님까지도 깜짝 놀라 가지고 붙들어야 된다구요. 벼랑에 떨어진 거와 같아요. 벼랑에 떨어진 것과 같은 그런 자리에 서더라도 그걸 붙들어야 돼요.
중심을 중심삼고 상대를 찾아가 만나야
그렇기 때문에 전깃줄이 쇼트 된다면 하나님도 붙들어야 그것이 끊어지지 않아요. 거기에 하나님도 목을 매고, 남자 여자도 목을 매고, 우주가 목을 맸기 때문에, 같은 모양이 되기 위하려니, 암놈 수놈의 사랑적 접촉점은 놓을 수 없는 데에 다 달려 있기 때문에 영원히 성을 중심삼고 오목 볼록의 상대세계의 존재물만이 존재하는 거예요. 이렇게 세밀히 얘기하다가는 오늘 훈독회를 다 잡아먹겠구만. 실감이 나요?「예.」
동쪽에 있는 녀석이 서쪽을 모르면 죽어요. 동양 녀석이 서양을 몰라 가지고는 죽어요. 서양 녀석이 동쪽을 몰라 가지고는 죽어요. 어디 가서? 중앙에 가서 폭발되는 거예요. 둘이 내려가고 올라가니까 제일 뜨거운 것과 찬 것이 딱 경계선이 돼 가지고 너도나도 갔다가는 갑자기 바꿔치는 거예요. (손바닥을 마주치심) 해 보면 불이 나지요? 찬 돌이라도 착 들이 치면 바꿔치는 거예요. 불이 나지요? 그래, 불이 나는 거예요.
그 자체가 소모돼야만 불이 일어남으로 말미암아 거기서부터 새 세계가 벌어져요. 영계를 알려면 육체는 소모돼야 돼요. 영적 체험을 하기 위해서는 죽을 고개를 넘어가야 돼요. 체험하게 되면 몇 시간만 하더라도 몇 주일 앓은 것과 마찬가지로 기운이 빠지는 거예요.
그러면 그것이 춘하추동 계절이 돌아와서 쉬게 되면 다시 와 가지고 그렇게 하면서 개인적 사랑, 가정적 사랑, 몸 마음이 은은하게 고정돼 있던 남자와 여자가 플러스 마이너스 둘이 합해 가지고, ―복잡하지요.― 360도 서로 붙었다가 떨어져서 돌다 보니 1도에서 360도까지 무슨 수련이야 없겠노? ‘만물지중(萬物之衆)에 유인(惟人)이 최귀(最貴)’라고 했으니 만물 우주 가운데 모든 것을 느끼는 거예요.
1도에서부터 360도를 돌아가기 때문에 높은 것 낮은 것, 그냥 그대로 죽 못 가요. 숨쉬듯이 사인 커브로 가는 거예요. 높은 데는 이렇게 가더라도 절반 이놈은 여기에 갖다가 맞춰 주고 이놈은 여기에 갖다가 맞추어서 바꿔 돌면서 이러면서 나가는 거예요. 그러니 얼마나 곡절이 많아요? 북쪽에 와서 90각도로 가는데 남쪽에, 서쪽에, 동쪽에도 가서 사 구 삼십육(4x9=36)이지?
그러니 동쪽 90각도, 서쪽 90각도, 남쪽 90각도, 북쪽 90각도, 상현․하현, 우현․좌현, 전현․후현 이러면서 전부 다 맞춰야 돼요. 혼자는 안 돼요. 남자 혼자 못 가요. 상대가 되어 가야 돼요.
남자 여자가 일생을 살 때 봄 절기에 좋은 것을 느끼고 봄 절기의 고생, 여름 절기에 좋은 것이 있으면 여름 절기의 고생, ―밤이 되어 있다구요.― 가을 절기에 좋은 것이 있으면 가을 절기의 밤이 있어요. 밤이 짧지. 밤이 짧은가? 겨울 절기에 밤이 길던가, 어떤가?「예.」길어지지요? 그런 일이 있기 때문에 일생 생활이 뭐냐 하면, 허물을 벗고 가기 위한 거예요. 고통이 없으면 안 돼요. 좋은 일이 있으면 반드시 탕감이 와요.
통일천하가 되더라도, 하나님의 조국과 평화왕권시대에 들어가더라도 플러스 마이너스, 높고 낮음이 엇바뀔 수 있는 길을 수평을 중심삼고 가는 거예요. 수평을 중심삼고 플러스 마이너스를 찾아가는 거예요. 가는 것은 높았으면 낮은 것을 찾아가서 하나돼 가지고 운동하는 거예요. 360도 계속해야 돼요. 그 공식노정을 벗어나면 죽어요.
화합할 수 있는 작용을 해야 생명이 존속해
숨을 한번 후―, 해 봐요. 「후―!」 쉬지 말고 계속해요. 「후우―!」 왜 멎어요? 더 크게 후우―! 작으면 작은 선에서 합해야 더 커지는 거예요. 투입해야 커지는 거예요. 일생 동안 투입해야 영생의 후우―…. 숨쉴 수도 있고, 안 쉴 수도 있어요. 잘 수도 있고 안 잘 수도 있는 거라구요. 자연 이치와 우리 인생 생활도, 외적인 육체 생활도 마찬가지 공식노정을 가야 돼요.
그래, 더운 데 있으면 찬 데를 찾아가야지요? 찬 데를 찾아갈 때 화합될 수 있는 거예요. 차지도 않고 덥지도 않는 데에서는 뭘 느끼지 못해요. 여러분 몸도 36.5도, 37도 이내에서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충격을 못 느껴요. 남자나 여자나 벌써 손을 잡아 보면 열이 있는지 없는지 알아요.
우리 엄마, 엄마 손을 내요. (어머님 손을 잡으심) 누구 손이 차냐? 대번에 알아요. 대번에 온다구요. 정신이 번쩍 들어요. 어머니도 번쩍 들고, 나도 번쩍 들어요. 그래 가지고 좋으니까 거기에서 스톱하는 거예요. 춥지도 않고 덥지도 않으니 스톱하는 거예요. 그럴 때까지 이것을 놓지 않으려고 그래요. 놓으면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이렇게 앉았던 것이 이렇게 되든가 이렇게 되든가 이렇게 되는 거예요.
여러분이 가만히 앉아 있지 않아요, 가만 보게 되면. 숨쉴 때 후우 흐읍, 후우 흐읍, 후우 흐읍! 그다음에 또 바른쪽으로 가야 될 것 아니에요? 이렇게 가면서 딱 그런다구요. 가만히 있는 나무도 가만히 있지 않아요. 흔들려야지. 수평이 될 때 조용하면, 거기에 언제나 있어 가지고는 연륜이 안 생겨요. 연륜이 뭐예요? 「나이테입니다.」 나이테! 그러면 연륜, 나이테가 안 생긴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숨을 쉬고 눈도 깜박깜박하는 거예요. 수분을 공급하는 거예요. 깜박깜박 안 해 보라구요. 30분만 안 해 보라구요. 막 눈이 구석부터 쓰려 와요. 나중에는 감아야 돼요. 그러니까 쉬어야 된다 이거예요. 병난 사람들은 정상이 아니기 때문에 화합할 수 있는 그 작용을 못 하니까 쉬고 보충해야 돼요. 추우면 더운 것을 입어야지요? 더우면 더 입어야 돼요, 더 벗어야 돼요? 어떤 거예요? 「벗어야 됩니다.」 벗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모든 동물들이 그래요. 소도 일년에 한 번 일년 동안 자기를 보호하던 털을 벗는 것을 알아요? 벗어요, 안 벗어요? 「벗습니다.」 여러분도 이 세포가 죽어서 교체해 가지고 벗겨 치운다는 것을 알아요? 그렇지 않으면 크지를 않아요. 크기 위해서는 옛 것을 잊어버릴 줄 알아야 돼요. 알싸, 모를싸? 「알싸!」
껍데기를 벗고 신진대사를 해야 자라나
부활의 천국에 가기 위해서는 옛 것을 깨끗이 잊어야 돼요. 잊을 때는 이렇게 완전히 180도 전환해야 방향이 달라져요. 사탄세계에서 살던 방향이 180도 달라져야 지옥 가던 것이, 내려가던 것이 180도의 천국에 올라가는 거예요. 180도 선에서 운동하는 거예요. 왜? 180도를 거치면서 운동이 멎게 된다면 공명하는 권에 들어가기 때문에 점차 잊어요. 그 공명권에서는 느끼지를 못해요. 서로가 딱 하나되어 ‘우우 우우우!’ 하는 거예요.
모터 같은 것도 보게 되면 로터리 스타트를 중심삼아 가지고 쭉 해서 딱 균형이 되면 ‘부우―’ 소리는 나지만 운동을 안 해요. 운동하기 시작하면 소리가 없어져요. 공명권에 들어가는 거예요. 공명하기 위해서는 동서남북 전부가 당기는 것이 아니고, 균형이 되어서 부우―! 하나님이 공명세계의 중심의 중심이니 사커 볼(soccer ball; 축구공) 가운데서 제일 핵이 돼 있기 때문에, 사커 볼이 이렇게 이렇게 밀어 주기 때문에 그렇지, 이렇게 하면 여기 가고 여기 가면 짜부라져요. 짜부라지면 날아가요. 갑자기 하게 된다면 우주로 날아가 버린다는 거예요.
그것이 균형 돼 있기 때문에, 음차가 진동수가 같으면 같이 도는 거예요. 산울림과 딱 마찬가지가 되는 거예요. 사람이 그래야 돼요. 땅하고 하늘하고 같이 될 수 있게 되면 언제나 공명권 내에 있기 때문에 어디에서 빛이 들어오는가를 알아요. 어디서 빛이 들어오는가를 알아야 된다구요. 동서가 그래야 되고, 남북이 그래야 되고, 전후가 그래야 돼요. 3수, 상하․좌우․전후예요.
‘상하’ 할 때는 그다음에 습관적으로 뭐예요? 상하? 「좌우입니다.」 좌우! 그렇지요? 상하를 말할 때는 계속하면 좌우, 좌우가 되면 그다음에 전후예요. 그다음에 운동이에요. 운동에는 자기 주장을 할 수 없어요. 주장하는 것은 뭐냐 하면, 뼈, 핵이 원하는 것을 중심삼고 돌아야 되는 거예요. 거기에서 발전이 있고, 새로운 세계에 공명할 수 있는, 대우주와 연결되어서 산울림같이 되는 거예요.
산울림은 뭐냐? 강원도의 겨울이 되면 석산 가운데 골짜기에 들어가면 석산이 꽁꽁 얼었어요. 얼어서 파동이 그냥 그대로, 90도로, 들어온 각도로 퍼져 나가는 거예요. 하나 외치면 무한히 와, 와, 와, 와, 와, 와, 와, 와, 와! 그다음에는 너무 신기하니까 계속하고 싶어요. 몇 번? 일곱 번, 여덟 번 하면 숨차서 못 해요. 그런 것을 해 봤어요? 그것이 원리 숫자예요.
껍데기를 벗어야 되겠나, 안 벗어야 되겠나? 「벗어야 됩니다.」 여러분이 허물을 벗어야 돼요. 신진대사를 해야 돼요. 새것이 자라야 돼요. 여러분은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껍데기를 벗으면서 커 가나, 작아 가나?「커 갑니다.」통일교회에 들어올 때는 모든 오관이 하나돼 가지고 선생님이 표적이었는데,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떼거리 자기 패를 만나서 끼리끼리 찾아가서, 선생님하고 좋아할 수 있는 상대로 안 대해 주니까 자기들끼리 좋아하고 속닥속닥하는 거예요. 그것이 1도에서도 안 되고 2도에서도 안 되니까, 180도를 돌아가면서 하더라도 안 되니까 선생님한테서 점점 떨어져 나가는 거예요.
그런 것을 느껴요? 그것을 알아야 돼요. 키워야 돼요. 반대를 받고 매를 맞으면서도….
환경 창조에는 반드시 주체와 대상의 존재가 있어
어저께 김인주의 얘기를 들어 봤는데 말이에요, 인주! 인주가 도장 찍는 데 쓰는 인주예요. 무슨 인주인가? 「김인주입니다.」(웃음) 한번 나와 서라.
이 아줌마가 몇 살같이 보여요? 아, 그거 그만두라구요. 대중 앞에서 그거 하게 되면 내가 기분 나빠요. 전체를 대신해서 하는 것이 되거든. 전체는 가만히 있는데. 구경 삼아 보고 있는데. 그런 상충적인 환경에 선생님이, 원리적 견해에 있어서 가인과 공명권이라는 것은 선생님에게 있을 수 없다는 거예요. 기분 나쁘다는 거예요. 자기는 특별하지만, 환경을 왜 파괴시켜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상대기준에서 나오면 나온 것이 주체니 자기들의 상대 되는 것일 뿐이지, 선생님에게 인사하는 것은 상대된 위에 하나돼 가지고 꽃이 피고 향기가 나 가지고 발전할 수 있는 동기를 바라보면서 전부 다 좋아해야 되는 거예요. 나보고 인사하라고 나오라고 그랬나? 나하고 상대하자는 것 아니에요? 그런 생각을 하면 기분이 나빠요.
환경에 미치지 못하면 구석에 앉아 가지고 얼굴을 돌이켜야 할 텐데, 눈을 크게 떠 가지고 ‘선생님, 나 왔습니다. 나 봐 주소.’ 하는 거예요. 전체를 무시하고 그런 권한이 있나? 그래서 앉을 자리, 설자리를 가릴 줄 아느냐 이거예요. 그 말이 맞는 말이에요, 안 맞는 말이에요? 원리 생활을 해야 된다구요.
둘이 만나 가지고 눈을 깜박이게 되면, 윙크하게 되면 그런 실례가 어디 있어요? 도적놈 아니에요? 환경을 맞추어야 돼요. 환경 가운데 플러스 마이너스, 암놈 수놈이 있지, 암놈 수놈 가운데 이 우주가, 환경이 있는 것이 아니에요. 환경 창조 가운데 반드시 주체 대상의 존재가 있는데 그것이 뭐냐 하면 수놈 암놈의 개념이라는 거예요. 그것은 절대 개념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광물세계도 수원소 암원소예요. 실험실의 책임자가 맞지 않는 것을, 원소 원소 반대되는 것을 암만 접붙이기 위해 천년 노력해도 천년 하나되게 만들 수 없어요. 상대만 되면 노력할 필요도 없어요. 자동적으로 하나되는 거예요.
남자 여자가 눈 맞으면 누구 소개자가 필요해요? 눈이 맞으면 코도 맞추지요? 서양 사람들은 코가 벼랑같이 되어서 키스할 때는 서로가 반대되어야 돼요. (웃음) 코를 맞추고 입을 맞춰야 할 텐데, 동양 사람은 이렇게 해 가지고 눈 맞추면 코를 밀어치우고 입을 맞출 수 있는데, 서양 사람은 코가 높아요. 코가 높고 길어요. 높고 기니까 큰일이라구요. 그러니까 할 수 없이 모가지를 반대로 틀어대서 입 맞추려니 그것이 직선이 아니에요.
동양 사람은 얼굴이 납작하니까…. 아기 때는 그래요. 아이들을 보라구요. 여자들은 멘스하기 전까지 코가 안 나와요. 이마 이상은 코가 나와야 되는 거예요. 그래야 눈 맞추고, 코 맞추고, 입 맞추고, 그다음에 맨 깊은 것이 나는 높은 것하고 입맞추어야 되겠다 이거예요. 코, 그다음에 낮은 것, 그다음에 또 이것, 이것! 플러스 마이너스가 됐어요. 눈이 깊으니 코하고 맞춰야 되고, 코가 높으니 낮은 입하고 맞춰야 되고, 입을 맞췄으니까 젖이 높았으니, 맨 나중에 오목 볼록을 맞추는 거예요. 그것이 사인 커브예요. 그거 맞는 말이에요, 안 맞는 말이에요? 「맞습니다.」
수놈 암놈의 사랑의 운동을 함으로써 영존할 수 있어
동양 사람들은 얼굴이 납작하기 때문에 코 같은 것은 무시해도 그냥 그대로 눈 둘, 코 둘 갖다 맞추더라도 착 하면 이것이 찌그러지더라도 입은 나오게 돼 있어요. 입술 키스보다도 혀 키스가 더 자극적이니 혀를 맞추어 가지고 점점점점 품다 보니 뼈가 오그라지도록 입맞추는 거예요.
입술 맞추고 그다음에 또 맞출 것이 없으니 이를 맞추고, 또 맞출 것이 없으니 목구멍까지 맞추어서 혀가 목구멍까지 넘어가게 비벼대고 ‘나 죽는다, 너 죽는다! 내 것 없다, 네 것 없다! 아이구, 될 대로 되라! 굴러 떨어지더라도 같이 굴러 떨어진다.’ 그렇게 된 다음에는 다 맞추어 버려요. 자기도 옷을 벗어 버리고 몽땅 당신 것이라는 거예요. 제물은 공개하는 거예요. 내장까지 째 가지고 ‘완전한 것은 당신 것이오.’ 하는 거예요.
그래서 여자의 몸 마음이 자기 것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제물의 뜻에 어긋나요. 제물로 가른 것은 하나님 것, 이것도 저것도 마음대로 하라는 거예요. 주체 대상관계가 종적 앞에는 이성성상의 주체가 돼 있으니 남자 여자가 이상성상의 상대가 돼 가지고 ‘마음대로 하소.’ 하는 거예요. 남자의 비밀 곳, 여자의 비밀 곳을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이 하나님 아니에요? 결혼이 그런 것이고, 사랑이 그런 거예요.
뭘 맞춘다고? 수놈 암놈! 수놈 암놈이 없는 것은 존재성이 없어요. 수놈 암놈을 맞추는 것은 사랑의 기쁨을 위해서. 그 운동을 함으로 말미암아 영존할 수 있는 거예요. 다이아몬드가 굳다는 것은 맞췄으면 영원히 떨어지고 싶지 않는데, 갈라도 갈라도 그 결정체가 육각이에요. 하나님도 어쩔 수 없어요. ‘내가 제일이다.’ 해서 제일이라고 자랑하는 거예요. 가를 수 없는 그런 빛의 다이아몬드, 그다음에 황금빛! 천년만년 무슨 힘을 가지고도 변화시킬 수 없어요. 그다음에 진주예요.
다이아몬드를 좋아하지요? 여자들, 다이아몬드가 좋아요, 황금이 좋아요, 진주가 좋아요? 진주는 화합의 색이에요. 둘이 화합한 거예요. 진주가 왜 하얘요? 둘이 화합하다 보니 하나님을 닮아서 하얗다는 거예요. 흑진주는 낮만 가지고 안 돼요. 깊은 데는 어두운 반면에 불이 붙어요. 꺼지는 불은 재 가운데 포위돼 있어요. 천지 이치가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자기 의식을 중심삼고 사랑을 앞에 내세워야
그렇기 때문에 비밀을 다 갖고 살아요. 황 서방도 비밀을 갖고 사나? 무슨 비밀이 제일 귀한 거예요? 돈 비밀이 아니에요. 학식은 자랑해야 되고, 드러내야 돼요. 정치는 힘을 휘저어야 돼요. 다 드러낼 때 비밀이 뭐냐 하면 사랑의 비밀이에요. 둘이 사랑할 때는 둘만이 있어 가지고 사랑하려고 하나, 셋 넷 가지고 사랑하려고 하나? 윤정로! 「둘 만 있을 때 합니다.」
둘이 없을 때는 자기도 잊어버려야 돼요. 환경을 잊어버리고 가니만큼 남자가 남자라는 개념을 가지면 안 되고, 여자가 여자라는 개념을 가지면 도적놈이에요. 남자가 개념을 가지고, 여자가 자기를 중심삼고 개념을 가지면 타락한 원수의 혈통이 연결됐기 때문에 대번에 원수 앞에 끌려가는 거예요. 탈선한다는 거예요.
사랑이라는 것은 자기 의식을 중심삼고 사랑을 앞에 내세워야지, 자식 의식을 앞에 내세우고 사랑이 뒤서게 되면 반드시 꼬리를 젓는 거예요. 여자들이 꼬리를 젓는다고 그러지요? 여자가 꼬리 있어요? 꼬리가 있다면 남자가 꼬리 있을 텐데, 여자는 궁둥이에 쿠션이 있어 가지고 꼬리 저을 수 있는 무엇이 없어요. 무엇이 꼬리 젓는지 알아요? 무슨 꼬리? 볼록 꼬리예요, 오목 꼬리예요? 「오목 꼬리입니다.」
오목이니까 그 꼬리를 저어야만 붙들 수 있는 볼록이 알고 ‘나보다 더 큰 것 같네.’ 해서 대 보니까, 크면 떨어져 나가는 거예요. 작으면 점점점점 붙들고 점점 파고 들어가서 여자를 사랑으로 죽여줘라 이거예요. 여자도 그래요. ‘사랑하는 나를 엉망진창이 되도록 죽여줘라.’ 그런다는 거예요. 남자도 그렇지요. 완전히 빠져 가지고 숨 못 쉬고 뻗어 가지고 ‘죽어라! 여기까지 가고 여기까지 다 해 가지고 길까지 다 주어서 숨이 막힌다.’ 이거예요.
가장 행복하면서도 위험한 것이 사랑
사랑하다가 숨이 막혀서 죽는 것을 알아요? 요즘에 (텔레비전 드라마에) 왕이 젊은 처자하고 사랑하다가 ‘아이쿠!’ 하고 쓰러지는 것이 나왔지요? 「예.」 풍을 맞았다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요? 도수를 넘어서 후후후후, 후―! 내미는 힘만큼 들이쉬지 못하는 거예요. 사랑하다가 죽게 되면 여자들은 뾰족한 것으로 여기를 찌르고 여기를 찔러 주어야 돼요. 그래야 풍 맞은 사내를 살릴 수 있다는 거예요. 그런 것을 알아요? 그리고 여자는 무슨 칼을 갖고 있지요? 「은장도입니다.」 은장도가 뭐예요? 여기 동맥을 자르라는 거예요.
그런 사고가 사랑하다가 ‘후―!’ 해서 딱 들이쉴 길이 없어서 생기는 거예요. 한계선을 넘어 가지고 떨어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언제나 중앙선에서 양심을 중심삼고 사인 커브를 그려 나가야 돼요. 이것이 깊어졌다가는 올라갈 수 없어요. 넘지를 못해요. 높아졌다가는 내려갈 수 없어요. 언제든지 그런 것도 알아야 돼요. 사랑이 제일 위험하다면 위험해요. 제일 행복하다면 행복한 반면에 위험한 거예요. 그런 것을 알아요?
자기 남편이 좋다고, 할머니 할아버지가 보고 좋아하는 것을 보고, 어머니 아버지가 좋아하는 것을 보고, 자기 오빠가 좋아하는 것을 보고, 삼촌이 좋아하는 것을 보고 크게 극렬적으로 미치면 큰일나요. 망한다는 거예요. 망하지 않으면 죽어요. 알겠나, 무슨 말인지? 양심선을 사인 커브로, 이것을 수평을 딱 타고 이래야지, 이렇게 될 때는 이리 나오지를 못해요. 올라가기만 하지 나오지를 못해요.
그래서 언제든지 균형이 필요한 거예요. 중용지도(中庸之道)라는 말이 있잖아요? 그것이 필요해요? 눈도 보게 되면 내려다보면 안 돼요. 언제든지 바로 보아야 돼요. 이것은, 공기가 45도예요. 이것은 90도예요. 전부 다 그 원칙을 따라서 살고 있기 때문에 여기에 어긋나면 문제가 된다 그 말이에요. 알싸, 죽을싸? 「알싸!」 균형을 안 취해 주면 파괴되는 거예요.
할아버지 할머니 앞에 할아버지만 좋아하면 할머니가 좋아해요? 물어보잖아요? 할머니만 좋아하면 할아버지가 좋아해요? 할머니 할아버지 다 좋아해야지. 손자들이 가서 ‘나는 할머니 할아버지를 좋아해. 할아버지 이리 와, 할머니 이리 와.’ 입 맞추게 해 주고 목에 매달려서 할아버지 생식기를 만져 보고 할머니 생식기도 만지고 젖도 만지는 거예요. ‘아이구, 할아버지는 젖이 없구나.’ 잡아당겨 주고, ‘할머니는 젖이 있구나.’ 해서 이렇게 운동해 주라는 거예요.
박자를 맞추어 주어야 될 것 아니에요? 밤인지 낮인지 모르고, 아침 인지 저녁인지 몰라 가지고 아침과 저녁을 거꾸로 하면 미친놈이 된다구요. 숨을 들이쉬어야 할 때 내쉬면 죽었지. 숨을 내쉬어야 되는데 들이쉬면 죽었지. 남편이 좋아하는데 자기는 싫다 하면 죽었지. 깨지는 거예요. 알겠나?
종적 횡적으로 균형을 취해야 번창해
김영자! 「예, 이영자입니다.」 전주에 사니까 이 씨인가? (웃음) 송근식! 「예.」 저 여자가 강하지? 「예.」 언제나 자기가 잡혀 살지? 강하게 생겼는데 왜 잡혀 살아? 산골짜기, 산악지대에 태어난 거예요. 저건 바닷가에서 태어났는데 산골짜기의 꼭대기가 되겠다는 거예요. 이 사람은 산골에서 태어났는데 깊은 데서 태어났어요. 모양은 산같이 생겼는데 여자보다 속이 고운데, 저 여자는 여자 모양인데 남자보다도 세요. 저것은 꼭대기예요. 태어날 때 깊고 높은 그런 것이 있다는 거예요.
송근식, 먼저 여자가 누구던가? 오 씨야, 장 씨야? 「장 씨입니다.」 장 무엇이야? 「장혜숙입니다.」 그 간나는 시집가서 어떻게 사나? 「전혀 모르겠습니다.」 알아보지, 자기네보다 잘사나. (웃음) 자기네보다 못살게 되면 둘이 만나서…. 이영자인가? 「예.」 네가 송근식한테 시집 보내 달라고 해서 내가 그러라고 해서 갔지? 배포가 두둑해요.
그 여자를 중심삼고 아기 낳을 수 없다고 버리지 않았어? 아기를 못 낳았어? 「아닙니다.」 아기 낳지 않았어? 「예.」 아기가 몇이야? 「셋입니다.」 아들이야, 딸이야? 「아들 둘, 딸 하나입니다.」 그것도 이상적이네! (웃음) 왜 아들이 둘이어야 되느냐? 산은 높으려면 두 면이 닿아야 돼요. 하나 있으면 안 돼요. 수평이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아들은 언제나 높은 자리에 서야 되기 때문에 여자보다도 아들 둘, 딸 하나!
전부 다 그렇게 되면 어떻게 돼요? 시집가겠나? 장가가겠나? (웃음) 그 대신 그 집안의 할아버지든가 아버지라든가 들락날락한다는 거예요. 할아버지 대에는 반대가 되고, 종적으로 균형을 취해 주고 횡적으로 균형을 취하면서 되어야 번창한 족속이 되는 거예요. 언제나 좋기를 바라는 것은 사기꾼밖에 안 돼요. 한 번 좋았으면 한 번 주어야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러면 주는 것이 원칙이에요, 받는 것이 원칙이에요? 창조는 주는 것이 먼저예요. 이래야 발전하는 거예요. 투입하는 데서부터 생의 기원이 존속하는 거예요. 천지 이치가 그래요. 받겠다는 것은 축소되는 거예요. 큰 것을 받으면 자기 자리를 양보해야 돼요. 그러지 않으면 쓰러져요. 받았으면 허리를 구부려야지요? 허리를 구부려야 되겠나, 젖혀야 되겠나?「구부려야 됩니다.」주는 사람은 무거운 것을 갖다가 주니만큼 제꼈는데, 자기는 무거운 것을 받았으니 허리를 구부려야 되겠나, 제껴야 되겠나? 「구부려야 됩니다.」
나이 많은 사람이 균형을 취하며 걷는 방법
내가 어저께도 얘기한 거예요. 어머니한테도 얘기한 거예요. 겨울에 나이 많은 사람, 육십 이상 된 사람은 언덕바지를 내려갈 때는 반드시 머리가 다리 한발짝을 앞서 가지고 균형을 취해야 돼요. 머리가 다치지 않게 이렇게 내려가야 되는 거예요. 미끄러지게 된다면 뒤로 자빠지지, 앞으로 안 자빠져요. 앞으로 자빠지면 손이 있어요. 뒤로 자빠지게 될 때는 발이 미끄러지는 거예요. 언제든지 머리가 먼저 닿았다가는 죽어요. 손을 뒤로 해 가지고 팔로 땅을 먼저 쳐야 살아나는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뇌진탕이 되어서 죽는다구요.
육십이 되면 그것도 생각해야 돼요. 반드시 갑자기 일어서게 되면 어지럼증이 오기 때문에 쓰러지게 되면 못 일어서요. 그래서 어디에다 힘을 주어야 돼요. 바른쪽에 힘주든가 그렇지 않으면 왼쪽에 힘주든지. 일어설 때도 왼발에 힘주려면 바른발이 맞춰서 밀어주어야 돼요. 이거 이렇게 되면 기울어진다구요. 이래야 이렇게 되는 거예요. 이쪽에 없으면 이렇게 되어서 여기에 힘을 주는 거예요.
육십이 넘으면 아기들이 걸음마 하던 반대의 작용을 내가 훈련해야 쓰러지지 않아요. 제일 무서운 것이 쓰러지는 거예요. 앞으로 쓰러지는 거예요. 앞으로 쓰러져서 코가 깨져 죽는 사람은 없어요. 겨울에 미끄러지면 뒤로 자빠지지. 그렇지요? 그러니까 언제든지 그것을 생각해야 돼요. 발은 언제나 쿠션이 있어서 조정하게 돼 있어요. 뒤로 넘어지기 때문에 언제든지 앞으로 기울어져야 돼요. 지팡이를 짚게 될 때도 반드시 뒤를 향해야 돼요. 언제든지 앞에 했다가는 쓰러진다구요. 그런 것을 다 알아야 돼요.
육십 이상 된 사람 손 들라구요. 그런 것을 연구해야 돼요. 어디 가더라도 혼자 비탈길을 가지 말라는 거예요. 바람잡이를 세워 가지고 몇 발자국이라도 하나 둘 셋 넷, 박자를 맞추어 가야 돼요. 아기들이 걸음마 하는 것처럼 배워야 돼요. 그렇지 않으면 반드시 잡고 가야 돼요. 걷지 못하면 어떻게 똥을 싸고 오줌을 싸겠나? 미리서 그런 훈련을 해야 돼요. 선생님은 그런 훈련을 하고 있어요. 나이가 많으면 일어서 가지고 스타트하기가 힘들어요. 이렇게 걷는 거예요. (행동으로 보이심) (웃음) 공부를 해야 돼요. 교육받아야 돼요.
균형을 취할 수 있는 운동을 해야 오래 살아
눈도 그래요. 볼 때 가까운 데를 보려고 하지 않아요. 눈을 뜨게 되면 멀리 바라보는 거예요. 여러분은 가까운 곳을 바라보지요? 자기 아들딸에 대해서, 방에 있는 것만 보는 거예요. 멀리 바라보면 눈이 균형을 취해서 작아져요. 눈은 햇빛이 비추면 작아지지요? 멀리 바라보아야 돼요.
균형을 언제든지 취해야 돼요. 이런 상식적인 모양을 어떻게 자유세계에 있어서 균형을 취해 나갈 수 있느냐 하는 것을 연구 개발을 해야 돼요. 젊은 사람과 나이 많은 사람은 다르다 이거예요. 젊었을 때는 앉고 일어서는 것이 문제없지만, 늙어서는 일어서고 앉는 것도 개발해서 균형을 취해야 오래 살 수 있는 거예요. 그런 개발을 해야 세포운동을 계속하는 거예요. 운동하지 않으면 찌그러져 가지고 세포가 죽어요. 알겠나? 이치에 맞는 말 같아요, 안 같아요? 「맞습니다.」
때로는 확 차는 거예요. 여편네를 데리고 가다가 앞에 서라고 해서 획 차는 거예요. 몇 번 휙, 열 번만 하게 된다면 운동 중에 그런 운동이 없어요. 여자 궁둥이는 차면 살이 많으니 쿠션이 있다구요. 한두 살 차이가 있으면 그런 운동이라도 해야지. 앉아 살던 여자의 궁둥이를 남편이 차 주면 부활한다 이거예요. 그거 맞는 말이에요, 안 맞는 말이에요? 균형을 취해야 돼요. 균형이라는 얘기를 해 봐요. 「균형!」 영어로는 밸런스(balance)예요. 밸런스를 맞추어야 돼요.
세수하러 가서는 뭐냐 하면 눈을 소제해 주어야 돼요. 찍 해요. 여기서 찍 하고 공기가 나가서 그다음에 물로 해 가지고 다시 하면 갑자기 오관이 청소되는 거예요. 코 운동, 눈 운동을 하는 거예요. 해 보라구요. 세 번씩 하게 되면 감기에 안 걸려요. 콧구멍으로 휘익 해 가지고 찌익 뱉어 버려야 돼요. 숨 쉬듯이 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세수하는 거예요.
귀 세수, 눈 세수, 그다음에 코 세수, 입 세수, 그다음에 몸뚱이 세수예요. 손이 언제나 늙으면 제일 늙은 표시를 하는 거예요. 캐치하려면 이것을 당겨 봐야 돼요. 벌써 육십 이상 됐으면 이것이 느껴진다구요. 해 봐요. 수평에서 떠요. 선생님은 많이 뜨지요? 육십 전에는 뜨지 않아요. 수평이에요. 뭘 또 들여다보나? 해 보라구요. 팔십이 되니 이것이 벌써 수직이 돼요. 90도가 되는 거예요. 원형이 되어서 90도가 되는 거예요.
그러면 이것 하나면, 이것만 쓱 잡아 보면 몇 살 됐는가 알아요. 왜 웃노? 그런 복잡한 환경까지 생각하려니, 원리를 찾기 위해서 무슨 짓이야 안 했겠나? 그거 맞는 말이에요? 「예.」 어디 가든지 ‘아이구, 사십이 됩니다.’ 할 때는 쓰윽 한번 잡아 보라는 거예요. 이렇게 잡더라도 가죽만 잡히느냐, 뼈가 따라오느냐, 살이 붙어 있느냐? 대번 알아요. 해 보라구요. 젊은 사람은 뼈와 직결돼 있지. 그렇기 때문에 나이를 모르겠으면 쓰윽 한번 이렇게 만져 보면 알아요.
균형을 취하는 생활을 하면 천지 이치에 화합될 수 있어
이 아줌마 이름이 뭐라구요? 「김인주입니다.」 김인주, 이름이 좋아요. 인주라는 것은 도장의 빨간 것을 말하지? 이름도 김인주니까 변치 않아요. 인주가 변하면 큰일나지? 빨간 것보다도 누런빛이 되는 거예요. 내가 그래서 만나게 될 때 ‘아이구, 김인주라는 사람이 신앙하게 되면 제일 골치 아픈 여자가 되겠구나.’ 했어요. 그래, 매 맞고 별의별 짓 다하지 않았어요?
지금 선생님이 말하는 것을 잘 못 알아듣지? 「예.」 못 알아들을 때 생각이 뭐예요? 젊었을 때 선생님 말을 생각하는 거예요. 그것이 고마운 거예요. 젊었을 때 진리 말씀이면 그 진리 말씀을 생각하고 옛날로 돌아가서 기쁠 수 있는 환경을 취할 수 있기 때문에, 귀가 안 들리는 것이 보배예요. 보배라는 거예요.
귀가 안 들리고 다 이러니까 할 수 없이 안경을 끼고라도 선생님의 말씀을 찾아 헤엄치는 거예요. 옛날에 자기가 놀던 그 세계에 깨끗한 물이 있으면 헤엄치던 거와 같이 선생님 말씀을 중심삼고 회상하는 거예요. 또 남편과 사랑하던 것을, 깨끗한 사랑을 중심삼고 헤엄치는 그 세계를 언제나 유지하는 사람이 치우치지를 않아요. 어디 가든지 말이에요. 나이 많은 사람은 나이 많은 사람만 좋아하나? 아기들도 좋아하고, 젊은 사람도 좋아하고, 중년도 좋아하고, 노년도 좋아하고, 할머니도 좋아하는 거예요. 그럴 수 있는 사람은 오래 살아요.
여자들이 남자가 싫다면 쓸데없는 정욕에 대한 것, 천장을 바라보고 남자에 대해 공상하고…. 이 박사도 그럴 때가 많지? 자기 혼자 있게 된다면 옛날에 남녀공학 하던 학생시대의 그 누구를 생각하든가 하면서 천장을 바라보고 ‘그와 나와 결혼했으면 이렇게 이렇게 되고 이래서 좋았을 것인데, 이렇게 됐구만.’ 비교하게 되면 소모 전쟁이 벌어져요. 첫사랑의 길을 중심삼고 백 퍼센트 박자를 맞추어 사는 사람이 행복하다는 거예요. 균형이 깨지지 않아요. 사랑이 귀해요.
그러니까 이런 얘기를 해 주는 것은, 여러분이 지금까지 살아온 방향을 다시 정리해라 이거예요. 균형을 취할 수 있는 면을 생각하니 천지 이치에 화합될 수 있고 거기에 동역될 수 있는데, 동거 동참할 수 있어 가지고 그렇게 되면 나에게 상속되는 거예요. 그는 나와 떨어지지 않는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오는 손님을 마다하게 될 때는 나중에 자기 마음과 안 맞는다면 형제까지 쫓아낸다는 거예요. 오는 손님을 후대하라는 말이 맞아요. 그 집안은 망하지 않아요. 알겠어요? 「예.」 통일교회 사상이 놀라운 것이 무엇이냐? 원수를 사랑하고, 하나님이 사랑의 원수까지도 그 아들딸을 위해서 옛날의 아담 해와 이상으로 사랑하지 않고는 세워 놓을 수 없다는 거예요. 그런 사고를 하고 있다는 것이 놀라운 거예요. 어차피 그런 양반이 세상을 지배하는 거예요.
언제나 보탤 수 있는 생활을 하라
통일교회 여러분이 고생하고 다 이러지만, 고생하라고 했는데 좋은 것만 찾아가면 기울어져요. 들이쉬었다가 내쉴 수 없어요. 받은 것보다도 덜 받아 가지고 내쉴 수 있는 것을 남겨야지, 넘다가는 기절해서 나가자빠진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언제나 보탤 수 있는 놀음을 하라는 거예요. 받았으면 더 주려 하고, 더 주었으면 그것은 주변에 있어서 반드시 무엇인가 수확할 수 있고, 보충할 수 있는 거예요. 그것을 키워 가지고 미래에 소망을 가지고, 더 큰 소망을 가지고 주는 부모는 망하지 않아요. 부모의 사랑은 망하지 않아요. 충신이 애국하는 그 나라는 망하지 않아요. 그 나라가 반드시 부활될 수 있다는 거예요. 받은 것보다 더 주겠다고 하면 그래요. 알겠어요? 「예.」 준 것보다 작게 되면 그것은 후퇴하는 거예요.
통일교회가 놀라운 것은, 하나님까지도 해방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것이 무서운 거라구요. 천하통일을 해 가지고 원수의 자식까지도, 원수의 동네까지 가서 왕을 해먹자는 사상이라는 거예요. 그거 맞는 말이에요, 안 맞는 말이에요? 「맞는 말씀입니다.」
여기 통일교인 중에도 앉아서 선생님 말을 듣고 비판해 가지고 ‘저런 말은 나에게 상관없고, 이런 말은 몇 가지 필요하다.’ 해서 오늘도 자기를 중심삼고 기록한 노트를 보게 되면, 자기를 위주한 노트…. 노트 세 장만 기록한 그 말씀을 보게 되면, 어느 말씀을 중요시했느냐 하는 것을 알아요. 자기 성격에 맞는 말씀만 있으면 그 사람은 통일교회의 원수예요.
자기가 부족한 점을 보충할 수 있는 것, 성격이 괄괄한 사람인데 온유겸손해야 되고, 그런 것, 괄괄한 성격 반대의 사실을 기억하겠다는 사람은 발전할 수 있는 거예요. 대번에 알아요. 말하는 것을 볼 때 대번에 알아요. 모를 수 없다는 거예요. 내가 양심 기준의 수평선이 되면 높고 낮음을 대번에 알아요.
그래서 선생님이 개척노정에 있어서 언제든지 몸 마음이 하나된 거예요. 선을 중심삼고 이것이 딱 하나되어서 직선이 되어야지, 둘로 보여서는 안 돼요. 하나예요. 하나인데 가까우면 안 보여요. 내부는 안 보인다구요. 둘이 되어서 안 보이면 상대를 중심삼고, 상대도 안 보여요. 가운데 어디에서 불이 반짝하는 그 자체가 자기가 가야 할 상대예요. 주체면 주체, 대상이면 대상, 내가 대상의 자리에 있으면 주체의 자리를 명확히 캐치할 수 있는 거예요. 무의 경지예요. 자기 인식권 내에서는 찾을 수 없어요.
수행하는 것도 무의 경지예요. 불교에서 말하는 무의 경지라는 거예요. 거기에 가면 안 들리던 소리도 들을 수 있고 다 그렇다는 거예요. 그거 왜 그러냐? 상충하던 것인데 무의 경지에 가면 본연의 기준에 가니 모든 천지 이치가 화합하는 거와 같기 때문에 공명권의 환경 여건이 몰려오는 거라구요.
자기가 원수예요. 선생님의 성격이 얼마나 과격한 성격이에요? 뺨을 한번 맞으면 영원히 잊지를 않아요. 그것을 잊기 위해서는 내가 그 이상 더 주어야 돼요. 맞았으면 맞은 것 이상 사랑해야만 잊어지지, 그것을 안 하게 되면 영원히 남아 있어요. 이놈이 원수로구만! 내가 원수라는 것을 발견해야 돼요. 그 일을 안 하면 수양 천년을 하더라도 달라지지 않아요. 점점점 더 도적놈이 돼 가지고, 살인마가 되고 독재자가 돼 가지고 천하를 망쳐 버린다구요.
자연의 이치도 균형을 취하게끔 돼 있어
모든 자연 이치 가운데도 균형을 취하지 않으면 다 없어져요. 나뭇잎도 균형을 안 취하면 없어져요. 없어지면 반드시 병이 뿌리에 나든가 줄기에 나든가 나는 거예요. 그 영향을 받았으면 잎 부분에 푸른 색깔이 아니고 하얀 색깔이 나니 곤충들은 자기 상대의 빛, 좋아하는 빛이 있으면 자기 먹을 것이 거기에 있다는 것을 알고 찾아가는 거예요. 그 많은 잎 가운데서 그 빛깔을 보고 찾아간다는 거예요.
인간은 자기가 살 수 있는 곳을 찾아가지 못하잖아요? 윤정로는 무슨 빛깔을 좋아해? 「분홍색을 좋아합니다.」 검은색하고 흰색 가운데서는? 「흰색입니다.」 흰색이 되어서 빛을 좋아해야 한다는 거예요. 제일 문제가 검은 것을 좋아하느냐, 흰 것을 좋아하느냐? 검은 데는 마귀가 있다는 거예요. 까마귀! 까마귀는 눈까지도, 보통 흑인 눈은 하얀데, 까마귀 눈은 하얀 것보다 까만 것이 많아요. 그런 것을 체크해 봤어요? 까마귀, 해 봐요. 「까마귀!」
흑인 눈은 흰자위가 백인 눈과 똑같은데, 까마귀 눈은 거무칙칙해요. 찾아보라구요. 까마귀는 보는 것이 뭐냐? 죽은 사체를 좋아하는 거예요. 그런 것을 좋아하니까 눈깔이 닮아서 그래요. 보호색을 따라가잖아요? 그것이 다 이치에 맞는 말이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진리에 해당할 수 있는 빛깔을 분별하는데 자기가 뭘 좋아하는지 알아야 돼요.
봄 동산에 첫 번 피는 꽃이 뭐예요? 「진달래입니다.」 진달래, 그다음에는 개나리! 개나리예요, 진달래예요? 「개나리가 먼저 핍니다.」 개 나리가 분홍 꽃이에요, 노랑 빛이에요? 「노랑 빛입니다.」 노랑 빛은 태양 빛에 가까운 거예요. 개나리는 꽃이 많이 피니만큼 눈마다 가지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태양 빛을 좋아하기 때문에! 개나리를 심으면 갑자기 부시(bush; 수풀, 관목)가 돼 버려요. 둥지가 된다구요. 심어 봐요.
그다음에 무엇이 동산에 빨리 피어요? 개나리, 그다음에는? 「진달래입니다.」 진달래, 그다음에는? 「철쭉입니다.」 「목련입니다.」 여러 가지 꽃이 있지. 목련만이 아니고…. 「살구꽃, 복숭아꽃입니다.」 흰 꽃, 분홍 꽃, 하얀 꽃을 따라가고, 노란 꽃을 따라가고, 전부 다 그렇게 돼 있어요.
3원색이 뭐예요? 「빨강․노랑․파랑입니다.」 그 3색이 7색을 대표해요. 빨강 위에서 노랑 빛이 살아나는 거예요. 분홍빛은 빨강에서, 노랑 빛은 빛에서 나오는 거예요. 그다음에 청색은, 바다도 푸르고 하늘도 푸르고 동산도 푸르러요. 푸른 바다에 절대 필요한 것이 뭐냐 하면, 빨간색하고 황색이에요. 그것을 조합해서 7색을 어떻게 조합하느냐? 7색을 거기서 가려낼 수 있는 거예요. 텔레비전에 나오는 것이 3색에서부터 전환이 되지요? 방향성, 각도가 다른 데 있어서 상충이 벌어지면 다른 빛이 나오고 다 그런 거예요.
비료도 3요소, 3원색이 다 있다구요. 사람도 먹는 것이 그렇잖아요? 세 가지 이상 먹어야 돼요. 다 3원색이라는 것은 절대 필요한 거예요. 그래서 얼굴, 입이 좋아하고, 코가 좋아하고…. 이것은 해가 좋아하고, 이것은 공기가 좋아하고, 이것은 물이 좋아하는 거예요. 복중시대에 물을 좋아하고, 공기시대에 이것으로 숨을 쉬어 가지고 눈을 떠 가지고 점점 햇빛을 좋아하는 거예요. 밝은 빛을 찾아가야 된다구요, 어두운 것 말고. 어두운 것은 뒤로, 180도 돌아가야 돼요. 뒤는 반대다 이거예요.
우주 생성은 주체 대상, 수놈 암놈, 오목 볼록에서부터
그렇기 때문에 국가가 가르치는 전통에 반대하는 청년들이 많으면 그 나라는 끝장이 난다는 거예요. 이제부터 청소년 교육을 해야 돼요. 어디 갔어? 「예. (김봉태)」 유치원서부터 새로운 교육을 해야 된다구요. 참부모가 와서 세상에 참된 진리를 교육해야 돼요. 환경이 먼저냐, 주체와 대상이 먼저냐? 환경이 먼저예요. 영양소를 만들어 놓아야 먹고살겠으니 환경을 만드는 거예요. 거기에는 반드시 아담을 위하고 해와를 위한 주체 대상관계가 반드시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원칙에 무엇을 중심삼고 주체 대상이냐? 사랑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우주는 사랑을 매개체로 했기 때문에 수놈 암놈, 오목 볼록에서부터, 성에서부터 우주 생성의 출발이 이루어진 거예요. 그것이 좋을 수 있고, 행복할 수 있고,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태어났으니 사랑 때문에, 수놈 때문에 암놈은, 암놈 때문에 수놈은 목을 바치고 죽고자 하면 부활해서 사는 것이고, 살고자 하면 지옥에 가는 거예요. 간단해요!
여자가 암놈이에요, 수놈이에요? 「암놈입니다.」 수놈이라고 생각하는 그 간나는 지옥에 가요. 남자 누가 좋아하지를 않아요. 공부 잘했다는 사람, 남녀공학을 한 여자들은 남자 알기를 우습게 알아요. 동물들은 남자 남자끼리는 그렇게 생각하는데, 여자들이 우습게 알고 있어요. 죽게 공부해 가지고 내가 낫다 이거예요. 많은 시간 공부했으니 자기가 낫다고 자랑하지 말라는 거예요. 자연적으로 남자와 같이 놀면서 공부 잘하면 자랑할 수 있지만, 남자보다 나은 소질을 가진 여자가 어디 있어요? 생겨나기를 말이에요. 힘에 대해서 하겠나, 키에 대해서 하겠나? 입는 것, 먹는 것, 숨쉬는 양, 모든 전부가 남자보다 낫다고 생각하는 여자가 있을 수 있어요?
총장님! 「예.」 총장이 장총이에요. 따꿍 따꿍! 소련 총이에요. 반대가 장총이에요. 여자가 남자보다 나은 것이 뭐 있어? 눈을 깜박깜박하는 것을 여자가 빨리 해, 남자가 빨리 해? 「여자가 빨리 합니다.」 긴장하면 와와와 와와와와! 말하기 전에 혀가 나와서 와와와 와와와와! 벌써 눈만 봐도 눈빛이 달라지고, 눈 깜박거리는 것이 옛날에는 보통 하나, 둘, 셋, 넷 했는데 열을 세는데 열셋을 하게 되면 사고가 생긴다, 경종을 캐치할 수 있는 남자가 돼 가지고, 그다음에는 궁둥이를 들어 올려 주라는 거예요. 여자가 그런다면 말이에요.
‘아이구, 왜 이래, 왜 이래?’ 중앙을 넘어가면 ‘아이구, 내려가, 내려라, 내려가!’ 해야 한다는 거예요. 90도만 들어올려 주면 내리라고 하는데, 내려올 때는 거꾸로 꽂힌다는 거예요. 떨어지면 머리가 무겁기 때문에 거꾸로 꽂혀요. 그것을 알기 때문에 궁둥이가 무거우니까 궁둥이를 쓰윽 들어서 자기 눈까지만 들어올리면 제발 내려 달라고 하는 거예요. 내려올 데가 없으니 남편의 목을 붙들고 손을 붙들고 무릎을 붙들고 내려가려고 한다구요. 그러면 만사가 다 균형을 취했지. 자기주장을 한 것이 다 없어지는 거라구요.
사랑의 주인은 남자
여자가 남자보다 나은 것이 어디 있어요? 힘내기 무슨 내기, 올림픽 대회에 여자가 남자와 공동적으로 해 가지고 챔피언이 된 여자를 한 사람이라도 봤어요? 요즘엔 미싱 같은 것, 바느질을 해도 남자들이 잘 하지, 여자가 잘하는 게 어디 있어요? 그것은 죽자 사자 몇십 배 노력해서 잘한다 하는 모양이지, 잘하게 안 돼 있다 이거예요. 맞는 말이에요, 안 맞는 말이에요?
뭘 쥐더라도 조그만 손을 가지고 굳으면 못 쥐게 돼 있어요. 모래는 꽉 쥐게 된다면 전부 다 빠져나가요. 모래는 싹 쥐고 사르르 해야지. 그런 것을 못 맞춰 가지고 ‘내가 약하니 강하게 쥔다.’ 해서 쥐면 모래가 남지를 않아요. 천지 이치가 그래요. 박자, 해 봐요. 「박자!」 박자를 맞추어야 돼요. 약한 것은 강한 데를 보충해서, ―내가 뼈다귀가 될 수 없어요.― 박자를 맞추어 가지고 살이 되어야지.
이런 말을 한다고 ‘통일교회 문 선생은 남자 제일주의자다.’ 할지 모르지만, 그런 얘기를 해도 할 수 없어요. 천지 이치를 보게 된다면 암놈이 수놈을 리드하는 존재가 어디 있어요? 사냥을 가더라도 돼지 사냥을 가게 되면 암놈이 리드하지를 않아요. 수놈이 리드하는 거예요. 새끼가 많더라도 암놈을 따라오면 암놈이 ‘야, 아버지를 따라가라.’ 그러지 ‘나를 따라와라.’ 하는 암놈이 없어요.
아버지는 북쪽으로 가고 암놈은 남쪽으로 갔는데 나중에 만나는 것을 보면 새끼들이 북쪽에 가서 아버지를 따라다니는 거예요. 어머니 홀로 가서 ‘새끼가 아버지 것이기 때문에 먼저 먹어야 되겠구만. 나는 손님이구만.’ 하는 거예요.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사냥을 해 봐도 그래요. 선생님이 무슨 짓이야 안 해 봤겠나? 그 말이 다 맞는 말이에요. 말하게 된다면 그런 것을 중심삼고 들이대는 거예요. ‘이 쌍것들, 경험하지 못해 가지고 어디 맞나 말해 봐라.’ 하는 거예요.
미국 여자들은 레버런 문이 남성 제일주의자라고 해 가지고 자기가 대학을 나오고 뭘 했다고 하면서 ‘ 어머니를 더 사랑합니까, 어머니가 남편을 더 사랑합니까?’ 하는 거예요. 사랑의 주인은 여자예요, 남자예요? 오목이 전부 다 주었으면 언제나 흉년 들어서 말라죽어요. 언제나 물이 남아 있어야 돼요. 자기도 먹고 먹여 줄 수 있는 것이 남아 있어야 돼요. 정서적인 면에서 남자를 먹여 살리기 위해서 오목이 됐느니라! 노멘이에요, 아멘이에요? 「아멘!」 에잇, 남자가 ‘ 아멘’ 할 게 뭐야? (웃음)
자연은 최고의 예술작품
공중에 아무것도 없더라도 새벽에 일어나서 여기를 ‘후우―’ 불면 물이 떨어져요. 그것이 천지 이치예요. 여자는 운기가 있어야 돼요. 땅이에요. 땅이 찬이슬을, 찬바람을 맞으면 물이 생겨야지. 그렇기 때문에 사막지대에서 그런 이치에 의해서 이스라엘이라든가 반사막지대에 가게 된다면 오이라든가 참외 넝쿨이 이렇게 짧아요. 참외 수박통이 이렇게 커요. 고랑에 죽 나가 보면 넝쿨은 안 보이는데 수박통이 있는 거예요. 줄기가 없는데 수박통만 어떻게 나왔나 생각했어요.
24시간 암만 수분을 받으려야 받을 수 없어요. 새벽에, 냉기가 도는 새벽에 이슬이 생겨나면 그 이슬을 먹고 자라는 거예요. 그런 이치를 생각하니 자연의 이치는 교재 중의 교재예요. 성경에 그렇게 가르쳐 주는 내용이 없어요.
이 책상다리도 자연 가운데서 배운 거예요. 예술이라는 거예요. 책상다리가 곧으면 좋을 텐데, 왜 이렇게 해요? 나무가 얼마나 멋지게 되었어요? 쓰윽 휘어 가지고 이렇게 되고 이렇게 돼 가지고 전부 다 예술적인 표시예요. 그 부분을 따다가 우리 생활에 갖다 맞춘 것이 예술 작품이라구요. 자연 가운데 없는 형태가 어디 있나?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은 대번에 아는 것이 주체와 대상관계예요. 잘 생긴 미루나무가 자랐으면…. 쑥대 같은 것은 일년에 잘 자라지요? 그런 것은 속이 비어요. 비었다구요. 겉으로 자라니까, 속을 채우지 못하니까 빨리 커요. 미루나무도 그래요. 단단치를 않아요. 꺾으면 어디든지 꺾어져요. 큰 가지도 ‘끽!’ 하면 꺾어져요.
물푸레나무 같은 것은 안팎이 차 있기 때문에 초달(楚撻)대예요. 초달대를 물푸레나무로 하는 줄 알아요? 이놈의 회초리를 꺾어 보면 쉼이 없어요. 빈 데가 없어요. 딱 차기 때문에 오래가는 거라구요.
그래서 자연 가운데 많이 배워요. 벌써 나무를 보면 저것이 무슨 나무다 하고 씨를 알아요. 씨를 닮아요. 노간주나무 같은 것은 씨가 노간주나무같이 생겼어요. 전부 다 씨를 담았어요. 느티나무 같은 것은 느티나무 씨를 닮는 거예요. 암만 큰 느티나무가 사방으로 퍼지지만, 자기 씨 모양으로 10년 20년, 자기 연령의 3분의 2만 지나게 되면 씨 모양을 해 가지고 가던 것이 돌아와서 자기 모양의 씨와 같이 돼 가지고 인간 앞에 공헌하려고 그래요. 씨를 남겨야 될 것 아니에요?
박 씨 할머니를 중심한 탕감복귀의 생활
박중현은 무슨 씨야? 박 가 씨야? 전부 다 보게 되면 자기 아비를 닮아 가는 거야. 누구한테 지고 싶지 않지? 통일교회 제1인자 되고 싶고 그렇지. 뭘 대가리를 젓노? 박 씨들이 그래요. 그러다가 순이 못 돼 가지고, 중심이 꺾여 가지고 고개를 못 넘어요.
왜정 때 박흥식의 장모가 박 씨 할머니였어요. 왜정 때 친일파의 괴수예요. 그 가정을 중심삼고, 딸이 여섯이고 남자가 넷이에요. 복귀 수 6수 4수예요. 박 씨 할머니는 자기 열 아들딸이 천하를 지배한다 이거예요. 문 총재가 아무리 신앙이 뭐라 하더라도 자기 아들딸을 모시고, 자기를 모시고, 자기 남편도 모셔야 된다 이거예요. 자기 남편이 친일파지. 우리 같은 사람은 친일파를 제일 싫어하는 사람인데, 모시기를 바라는 거예요.
그래서 ‘당신이 원하니까 내가 모셔 줄게.’ 이래 가지고 완전히 평면적으로 만들기 위해 놀음한 거라구요. 그 바라는 이상 집에서도 해 주고 아들딸에게도 해 주니까 ‘아이구, 우리 맏사위보다 낫고, 둘째 사위보다 낫고, 셋째 사위보다 낫고, 넷째 다섯째 여섯째 사위보다 낫구만. 문 총재 같은 사위를 얻으면 좋겠다.’ 하게 된 거예요. 그래서 ‘딸 중에 왕초 사위를 만들면 좋겠다.’ 그래야 되는 거예요. 그래야 탕감복귀가 돼요.
아들 중에도 별의별 고약한 남자를 중심삼고 ‘부모 앞에 효도하는 데서는 문 총재가 아들 중에 제일이다. 왕초 아들이 되어야 된다. 불량자 별의별 사람 그 아들들보다도, 천 사람 만 사람 주고도 바꾸지 않을 수 있는 아들 이상이다.’ 이럴 수 있어야 돼요.
또 자기가 남편을 사랑하는 이상, 도적놈 같은 남편이 통일교회는 그림자도 보기 싫고…. 내가 있는 곳에서 그 집까지 거리가 50미터밖에 안 돼요. 앞문 뒷문 동네에서 그 놀음을 해 가지고 그 할머니가 자기 영감 집 아들딸 집에 있지 않고 하루종일 24시간, 3분의 2 이상 선생님의 집에 있으니 그 남편이 좋아하겠나, 아들딸이 좋아하겠나?
먹을 것이 생겨나면 옛날에는 아들에게 주고 딸에게 주고 영감에게 주려고 했는데, 아들보다도 딸보다도 남편보다도 통일교회 문 선생에게 주려고 하고, 더 좋은 것이 있으면, 자기들이 기념품이라고 한 모든 전부도 통일교회 문 총재, 사랑하는 사람한테 나눠 준다 이거예요. 그러니 화가 동하겠나, 안 동하겠나? 윤 총장! 윤 총장이 그랬으면 견뎌 박힐 것 같아? 자기 여편네가 며칠만 그렇게 해도 못 견딜 성질이 아니야? 그런가, 안 그런가? 아, 물어보잖아? 「예, 그렇습니다. (윤정로)」 그래.
참부모는 하늘의 심정으로 원수를 자기 처자식보다 더 사랑해야
하늘의 심정권을 중심삼고 원수를 자기 아내와 아들딸보다도 더 사랑하겠다는 그런 것은 우주에 없는 거예요. 사탄세계에도 없고 하늘나라에도 없어요. 그것이 생겨난 것은, 거짓 부모로 생겨났으니 참부모는 그 이상 비참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 이상 원수와 같은 놀음을 하더라도 하나님이 좋아해야 돼요. 문 총재를 사탄보다 더 미워하더라도 문 총재는 사탄 이상 하나님을 자기 직계 아들딸보다도, 나라의 국민을 갖추어 가지고 왕을 만드는 것보다도 더 사랑한다 해야 패스가 되는 거예요. 제일 못된 길을 가야 되는 거예요. 그래요.
여러분은 사탄보다 하나님이 문 총재를 더 사랑한다고 생각하겠지만, 천만에! 언제나 내가 먼저 눈물짓고 뒤넘이쳤지, 하나님이 나보다 먼저 뒤넘이친 것을 보지 못했어요. 그래 가지고 감동되니 하늘이 붙들고 위로하고 끌어올려 준 거예요. 끌어올렸으면 거기에 몇백 배, 세상을 일주시켜 가지고 내려가지 않아야 또 끌어올려 주는 거예요.
통일교회에 들어와 가지고 수십년 믿은 사람이 얼마나…. 황선조는 몇 살이야? 「이제 오십이 됐습니다.」 아니, 통일교회에 들어온 지 몇 년이야? 「30년 됐습니다.」 30년 됐는데 그때에 선생님이 자기를 대하는 마음, 지금도 선생님이 대하는 마음이 같은 자리에서 대해 주면 좋겠다고 생각하지? 같은 자리에 서면 옛날의 심정 기준으로 내려가는 거야. 그 이상 낮은 자리에 가서 선생님을 위하고 이럴 수 있는 마음이 70퍼센트 남았어, 50퍼센트 남았어? 거꾸로 30퍼센트가 됐다는 것을 알아야 되는 거야.
그것도 그냥 세워 놓으면 다 나라 팔아먹고 도적놈이 돼. 네가 도적놈이 되면 네 여편네, 네 아들딸이 도적놈이 돼. ‘아버지, 이것이 교회의 것이지만 내가 가질래. 회장 됐으니 그래도 괜찮지?’ 할 때, ‘그래, 그래.’ 하면 안 된다 이거야.
나는 어머니에 대해서도 그래요. 경제권을 어머니에게 맡겼지만, 이제는 대신 관리자를 세워야 되겠다 생각해요. 관리자를 찾고 있어요. 누구를 세우느냐 이거예요. 앞으로는 옷을 사 주든가 어디에 데리고 다니면서 하고 싶은 것을 못 해요. 딸을 시집보내고 아들을 장가보냈는데 돈이 뭐 필요해요? 궁전에 들어가게 되면 시장에 마음대로 못 나가요. 물건을 잡인과 같이 사게 안 돼 있어요. 요새는 시장 가는 것이 취미예요. 선생님이 가는 데에 취미가 있어야 될 텐데 말이에요.
어머니가 들으라고 내가 이런 얘기를 하는 거예요. (웃음) 어머니가 그러는데 통일교회 교인들은 선생님이 어디 간다면 자기가 먼저 가서 기다리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있어요. 현실이도 그런 마음 갖지? ‘아이구, 여수 순천에 갈 때 나도 따라가고 싶다.’ 그렇게 생각하지? 「요즘은 다리가 아파서 못 갑니다.」 다리가 아프지 않았을 때를 말하는 거지. 「아프지 않으면 가고 싶습니다.」 할 수 없어서 그렇지. 어머니는 뒤떨어지려고 하는데, 통일교회 여자는 앞장서고 싶어요.
이제 영계 축복을 중심삼고 천국 백성을 길러 나가야 할 때
어저께 어디에 갔더랬나? 「남산타워 전망대입니다.」 전망대에 올라갔어요. 신정, 양력 정월 초하루에도 갔지만 구정에도 가야 돼요. 이번에 가서 기도한 것이 무엇이냐? 사탄세계의 괴수권, 마르크스, 레닌, 스탈린으로부터 전부 다 동원해 가지고 김일성을 정비해 주어야 돼요. 내가 김일성에게 명령해서 김정일에게 브레이크를 걸어라 이거예요. 뜻 안에서 죽이든가 살리든가 그럴 때가 왔어요.
지금 선생님의 네 아들딸이 갔는데, 흥진 군이 동이고 서쪽은 영진이에요. 영진이는 늦게 갔어요. 그래서 남쪽은 영진이보다 앞서 있어요. 어머니가 다른 희진이에요. 그다음에 혜진인데 일찍 죽었어요. 남북을 중심삼은 책임자로 세워 가지고 흥진이 하던 대신 서쪽 책임자가 되고, 남쪽․북쪽 책임자를 중심삼아 가지고 하는데, 제일 문제가 소련이에요. 북쪽 여자를 중심삼고 남편, 영계에 간 부처끼리 영계의 각성운동을 시켜야 된다구요. 그러니 재미보다도 얼마나 비참해요?
그래 가지고 영계에서 동원해야 돼요. 제1이스라엘, 제2이스라엘, 제3이스라엘의 영육 일체권을 이루어 놓은 것이 아버지예요. 재림주 참부모가 됐으니 영계가 갈라진 것을 누가 다리를 놓아요? 예수님 대신 아들을 보내 가지고 육계의 완성을 영계에 접붙이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흥진 군이 영계의 총사령관이 되어서 하나님을 만난 첫날부터 비참할 정도로 수련시키는 거예요. 기도할 때 손발을 펴 가지고 코 대고 배 대고 손을 대 가지고 쓰러진 자리에서 기도해서 일어서기 시작해야 돼요. 무자비해요. 그런 내용, 영계의 상징적 실상에 대한 내용도 나온다구요. 비참한 거예요. 그것을 지지해 주어야 돼요.
그래, 선생님이 땅에 있으니 그렇지…. 땅이 아침이라면 거기는 저녁이에요. 다 바꿔치는 거라구요. 이래 가지고 선생님이 축복하던 권한, 영계의 해원성사할 수 있는 나라 기준 이상 세계의 무대, 유엔 공작하기 전까지 나라를 넘어서니만큼 영계의 축복을 중심삼고 천국 백성을 길러 나가야 돼요. 축복해야 돼요. 축복 확대화예요.
어디를 가든 중생식․부활식․영생식(축복)을 해 줘야
이제는 통반격파, 사탄 핏줄 전멸화예요. 격파라는 말, 통일교회 맹세 가운데 투쟁 개념이 없어요. 격파라는 말 이것만은 해야 된다 이거예요. 여러분이 생명을 걸고 자기 형제를 축복 안 하면 안 돼요. 형제들을 축복 못 하고 영계에 보낼 수 없다는 거예요.
중생식․부활식․영생식을 하기 위해서는 이제부터 성주를 가지고 다니라고 그랬지? 「예.」 차에 싣고 다니라고 그랬지? 「예.」 자기 형님 보다 낫고, 자기 누나보다 낫고, 어머니보다 낫고, 술집에 들어가 보더라도 맨 구석에 앉아 가지고 걱정하는 사람이 불쌍한 사람이에요. 그 사람들을 붙들어 가지고 쓰레기통에서 정수(淨水)를 줄 줄 알아야 돼요.
정수를 주는 것이 부활식이에요. 어디를 가든지, 차를 타고 가다가 좋은 느티나무가 있으면 쉬면서, 그다음에 언제든지 말눈깔사탕 한 주머니씩 가지고 다니라는 거예요. 알겠나, 무슨 말인지? 「예.」 포켓에 넣고 다니면서, 껌이라도 사 가지고 가방에 넣고 다니면서 ‘아이구, 쉴 자리가 좋구만! 날이 이렇게 더우니까 나보다 유명한 분들이 다 앉아 있는데 내가 여기에 와서 실례합니다.’ 하면서 말눈깔사탕이라도 맛있게 짭짭 먹으라는 거예요. 그다음에 껌이라도 맛있게 짭짭 소리내서 씹으라는 거예요.
그러면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아이구, 젊은 간나가 와 가지고 이렇게 실례를 하노?’ 하면 ‘실례했습니다. 그러면 하나씩 잡수게 하면 실례가 아니겠지요?’ 하면서 주어 보라구요. 실례라고 말하던 할아버지가 먼저 받나, 안 받나? 그런 할아버지가 내 친구가 되어서 말을 주고받는 거예요. 반대했는데 주고받아야 될 것 아니에요? 그래서 말 눈깔이 필요해요. 왜 말 눈깔이라고 하느냐? 말의 눈깔은 뛰쳐 놨어요. 소 눈깔은 조그만 하니까 슉 들어갔지. 말의 눈은 빨리 뛰고 멀리 가까이 보아야 돼요.
다리가 얼마나 가늘어요? 이럴수록 잘 뛰는 거예요. 씨름판에 가더라도 배지기를 하든가 안걸이 뒷걸이 하기 위해서는 걸게 된다면 여기를 딱 하려면 가늘어야 돼요. 굵으면 미끄러져 빠져나가는 거예요. 배지기꾼 앞에 앞다리 뒷다리 거는 것이 제일 좋아요. 안 넘어지면 이렇게 갔다가 한 다리는…. (손자 님이 나와서 얼러 주심) (웃음) 우리는 친구라구요. 그럴 때는 이렇게 했던 것을 ‘탁!’ 하면서 앞다리 뒷다리를 딱 대고 밀어대면 걸려 넘어가는 거예요. 천지 이치가 다 그래요.
(손자님을 안으시고 뽀뽀해 주심) 아이고, 아이고, 아이고! 내가 우리 아들딸을 이렇게 못 했으니 손자 손녀나 붙들고 그런 것을 탕감해야지 하며 이러는 거예요. (손자님에게 사탕을 주시며) 할아버지 먹으라구? 동생 주라구? (웃음) 이렇게 우애가 좋아요. 아담 해와보다도 우애가 좋다구요. 동생이 얼마나 오빠를 위하는지, 내가 많이 배운다구요.
여자 핸드백에는 언제나 말눈깔사탕하고 껌을 열두 개쯤 가지고 다니라구요. 느티나무에 할아버지가 열두 사람 이상 있겠나? 열두 개로 모자라면 절반씩 잘라 주어도 괜찮아요. 스물네 사람쯤은 언제든지 줄 수 있게끔 해서…. 전도만 하겠나?
할아버지가 그래서 좋다고 하면 ‘저 할아버지는 성격이 어떻구만. 이 할아버지는 성격이 어떻구만.’ 하는 거예요. 내가 하도 말을 많이 해서 통일교회 사람 중에 그런 관상은 3분의 1은 볼 줄 안다구요. 눈이 어떠면 어떻고, 욕심이 많겠구만, 뭐가 어떠니 욕심이 많구만, 일어서기 힘드니까 담뱃대를 가지고 손자들을 활용하겠구만!
말을 들으면 70퍼센트는 맞거든. ‘그것을 어떻게 알아?’ ‘알 수 있기 때문에, 도를 닦았기 때문에 알지요. 그러니까 도 닦은 이야기를 한번 들어 보겠소?’ 이래 가지고 별의별 이야기를 하는 거예요. ‘하나님을 봤소? 하늘나라가 이렇습니다. 거짓말 같은 사실이 있다면 한번 알아 보고 싶어요?’ 전도를 대번에 할 수 있지.
평화의 기원과 가정을 중심삼고 정착하라고 가르쳐 줬다
영계의 실상 같은 것, 책이 2천 페이지 넘지? 「예.」 3천 페이지 4천 페이지 이상, 6천 페이지 7천 페이지 이상 나올 거라구요. 그러니까 묵시록을 외워야 천국 간다는 녀석들이 얼마나 미친 간나들이에요? 요한복음 3장 16절을 보면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누구든지 저를 믿으면 멸망하지 않고 구원을 받으리라.’ 했어요. 장로교를 사랑하고, 감리교를 사랑하고, 교파를 사랑해요?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했다고 했지, 그런 말이 있어요? 유치원 때부터 쫄쫄 외어서 늙어 죽도록 외우면서 제일 중요한 대목을 다 빼 버리고 껍데기만 빨고 좋아하고 살아요. 진수를 버리고 말이에요.
그렇잖아요?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사랑이 빠졌어요.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요, 사랑이니….’ 해야 돼요. 공자도 그렇잖아요? ≪소학(小學)≫의 총론으로 ‘원형이정(元亨利貞)은 천도지상(天道之常)이라.’ 했는데, ‘원형이정은 천인도지상이요, 인의예지(仁義禮智)는 인성지강(人性之綱)이라.’ 해야 돼요. 천인, 사랑이라는 말이 없어요. 인성지강에도, 부자유친(父子有親) 부부유별(夫婦有別) 장유유서(長幼有序) 붕우유신(朋友有信) 군신유의(君臣有義) 오륜(五倫)에도 사랑의 개념이 하나도 없어요. 그것은 천국과 관계없다는 거예요.
그런 의미에서 종교권에 있어서 기독교는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했고, 신랑이라고 했고, 형제라 했고, 너와 나와 영원히 같이해야 된다고 했어요. 마음을 중심삼고 평화의 기원을 확실히 가르쳐 준 거예요. 가정을 중심삼고 정착하라고 가르쳐 준 그런 내용은 없어요.
통일교회에서는 뭐라구요? 천주부모 천지부모, 그다음에 뭐라구요? 「천지인부모입니다.」 그게 맞는 말이에요? 천주부모가 좋아요, 천지부모가 좋아요? 천지인부모가 안 되어 가지고는 3대를 갖지 못해요. 3대가 필요해요. 이것을 내가 언제 가르쳐 줬나, 요전에? 「작년 참자녀의 날입니다.」 자녀의 날에 가르쳐 줬지? 「예.」
또 탕감혁명은 언제 가르쳐 줬나? 「작년 7월 13일입니다.」 그랬던가? 나는 다 잊어버렸는데. 탕감혁명은 연말을 중심삼고…. 「1월 1일 참하나님의 날입니다.」 알긴 아누만. 나는 잊어버렸는데 황선조는 기억해야 돼. 앞에 한 일을 기억하기가 어려운 일인데, 뒤에 한 것을 기억하지 못해? 여러분 때문에 혁명적인 정초석을 놓고 말뚝은 박은 것이지, 나 때문에 필요한 것이 아니에요. 여러분이 기억해야 돼요.
보게 된다면 어쩌면 그렇게 순차적으로 했는지 몰라요. 밑가지를 따버리고, 가지를 따고, 그다음에 잎 따고, 그다음에 열매를 딴다는 거예요. 가지를 딸 수 있는 주인이 되어야 잎을 딸 수 있고, 그렇지 않으면 도적놈이 돼 가지고 문제가 벌어져요. 가지를 왜 따느냐, 잎을 왜 따느냐, 열매를 왜 따느냐? 3단계의 주인 될 수 있는 주인만이 딸 수 있는 거라구요. 그런 것이 다 이치에 맞아야 된다구요.
크고 잘 익은 과일을 고르는 요령
박금숙! 박금숙! 「예. (손대오)」 손대오인데 자기가 박금숙이래. (웃음) 그러니까 남편 아내가 있으면 ‘아무개!’ 하면 색시가 없게 되면 남편이라도 일어서서 왜 그러냐고 물어봐야 될 것 아니에요? 그건 3대가 언제든지 있다는 말이에요. 외롭지 않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알고 싶어하면 ‘예.’ 하고 ‘그렇습니다.’ 아니면 ‘아닙니다.’ 해야 돼요. ‘저는 박금숙이 아닙니다. 박금숙의 상대적 입장에 서 있습니다.’ 이런 말이라도 해야 돼요. 실체를 좋아하기 전에 상대를 좋아해야 돼요. 상대를 좋아하기 전에 형상을 좋아해야 돼요. 3단계를 중심삼아 가지고 상징․형상․실체예요.
선생님을 좋아하기 전에 상징적인 선생님을 좋아해야 돼요. 아이구, 선생님이 허우대가 좋구만…. 가만히 있어. 왜 또 인사를 해? 나중에, 내일 아침에 써먹으려고 하는데. (웃음) 언제 써먹을지 몰라요. 다 얘기를 하고 맨 맛있는 음식을 나중에 내야 왔던 손님들이 다 좋아하는 거예요. 중국 음식은 제일 나중에 제일 귀한 것이 나와요. (웃음) 세 시간 네 시간 먹었는데, 밤을 새워 먹었는데 맨 나중에 나오는 거예요. 이래 놓고 맨 나중에 무엇 무엇이 나왔는데 못 먹었다, 배가 볼록 나 와서 보지도 못했다고 하면 그건 낙제라구요. 끝까지 견디는 자가? 「복이 있습니다.」 주인이 될 수 있어요. 상속자가 되는 거예요. 천지 이치가 그래요.
여자들은 자기가 미인이 아니면 수박을 사러 가서도 제일 잘생기고 매끈한 수박, 크고도 매끈한 수박을 먼저 두들겨 보는 거예요. 그것 중에는 맛있는 수박이 없어요. 그것은 어느 누구든지 손님이 찾아와서 먼저 손 댈 것을 장사 주인은 알기 때문에, 제일 익지 않았어도 빨리 팔아먹어야 하니까 나쁜 수박을 놓아 가지고 팔아먹을 수 있는 거예요. 이치가 다 그렇다구요.
그리고 여러분이 수박을 사러 가서 크고 좋은 것을 중심삼고 두들겨 봐요, 어때요? 모양이 잘생기고 꼭지가 있는 수박을 두들겨 보고 싶어요, 어때요? 꼭지가 떨어지면 암만 모양이 좋더라도…. 뒤웅박에 끈 떨어지면 뭐가 되나? 그건 아무데도 못 써요. 끈이 없으면 무엇을 담나? 똥도 못 받고 오줌도 못 받아요.
사과를 사러 가 가지고 꼭지가 똑바르냐 어떠냐 보려면 이것을 보면 알아요. 물건을 살 줄 아는 사람들은, 제사상에 놓으려면 아무리 크더라도 꼭지가 이렇게 된 것을 사면 안 돼요. 동서남북으로 딱 이래 가지고 곧은 것을 중심삼고 제사상에 올릴 물건을 사야 되는 거예요. 매끈하고 크면 좋지. 크긴 크지만 위의 푸른빛과 배꼽 푸른빛이 얼마나 다르냐 이거예요. 땅에 오래 있었으면 하얘지는 거예요. 이것을 봐 가지고 땅에 닿았던 빛깔이 같으면 안 돼요. 달라져야 되는 거예요. 그것을 떼면 틀림없이 이와 같이 되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표면에 보이는 색깔과 반대의 색깔, 깊은 색깔이면 틀림없이 속이 익는다는 거예요. 사람도 마찬가지예요. 표면적으로 볼 때 어느 한때 볼 때에 햇빛이 있느냐, 어둠이 있느냐? 전체를 바라보면 안다는 거예요. 모양새를 봐 가지고 말이에요.
어디를 가도 환경을 보고 균형이 맞는 자리를 찾아 앉아라
집안에 척 들어와서 자리에 앉으면 먼저 앞이 어딘가 뒤가 어딘가, 동과 서, 남북을 가려 가지고 사방을 둘러봐서 꽃도 거기에 맞고 이것이 비준이 되느냐 하는 것을 봐야 돼요. 들어가자마자 자기가 좋다는 것을 찾아가서 만지고 이랬다가는 도적놈이 되는 거예요.
‘이야, 이 집안이 그래도 갖추었구만! 저것은 저렇게 되고 저렇게 됐는데 찌그러지는구만.’ 봐 가지고 이렇게 봤으면 그 가운데 자기가 균형을 취하기 위해서는 가운데 앉고 싶지만 저쪽 구석에 가 앉아야 돼요. 그렇게 해서 균형을 취해 주면, ‘내가 이렇게 환경을 맞춰 줄 수 있는 자리를 채워야 되겠다.’ 하고 그렇게 사는 남자나 여자는 주인이 되는 거예요. 중앙의 자리에 올라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언제든지 낮은 자리에 가서부터 중앙을 찾아야지, 높은 자리에 있어서 앉을 자리를 찾을 수 있어요? 있어요, 없어요? 중앙에 할 때 꼭대기를 붙여 놓고 여기에 갖다 붙여 놓나, 가운데에 붙여 가지고 꼭대기에 붙여 놓나? 「가운데에 붙여 가지고 꼭대기에 붙입니다.」 가운데를 찾기 위해서는 낮은 데, 낮은 데, 낮은 데로 내려가야 돼요. 그래야 틀림없이 사방을 바라봐도 균형 될 수 있는 초점이 나오는 거예요. 그래서 맨 정통이 아니라도 90도권 내에 들어가기 때문에 비로소 서더라도 그것은 쓸 만한 거예요.
그래, 내려가서, 제일 깊은 데에 가서 중앙을 잡는 거예요. 제일 깊은 데, 뭘 세우더라도 제일 깊은 데, 땅이 굳더라도 만만하다가 제일 굳은 데에 가서 뭉쳐지지요? 천지 이치가 그래요. 겸손한 것이 뭐예요? 높고자 하는 자는 낮아지고, 낮고자 하는 자는 자리를 잡고 정상적으로 자란다는 거예요.
처음 와 가지고 눈을 두리번거리며 통일교회는 내 원수니 뭐니 하며 문턱을 넘어 대가리만 넣어 놓고 휘젓는 그건 도적놈이라구요. 여러분이 통일교회에 들어올 때 사방을 맞춰 가지고 중앙에 간다고 생각했어요? 자기 자리가 어디에 있는지 생각해 가지고 전체를 비판하겠다는 생각도 없이 무턱대고 중앙에 왔다 갔다 하다가 쫓겨나잖아요? 통일교회 사람이 알아주지 않거든. 철부지한 거예요.
누군가? 전문희, 왔어? 전문희! 안 왔나? 「어제는 왔었습니다.」 최창림(최용석)! 이건 분수도 모르고 통일교회에 노트 들고 다니면서 갑을 병정 할 것 없이 듣는 말이 새로우니까 전부 다 기록하니까 앞잡이고 정보부에서 조사 나온 사람으로 알아서 천대도 많이 받더니, 그러다 말다가 중간에 떨어져 나간 거예요. 자기 위주해 가지고 자기가 제일이라고 생각한 거예요.
정보부 차장 하던 아무개가 나한테 전해 준 거예요. 이놈의 자식, 자기 역사를 다 알고 일본에 가서 뭘 한 것도 다 알고 있는데, 자기가 제일이라고 선생님 이상 자기가 다 했다고? 이놈의 자식! 대가리를 까겠다는 것을, 잡아 처넣겠다는 것을 내가 말린 거라구요. 그런 배후를 모르지. 내가 얘기를 안 하는 거예요.
그건 세상이 알아요. 아무개 녀석이 통일교회에 외교하러 다니고 다 그랬지만, 자기 욕심을 위해서 움직인다고 보고가 재까닥 들어와요. 세상이 어수룩하지 않다구요. 통일교회가 마사가 많으니만큼 얼마나 총알같이 눈을 벼르고, 코를 벼르고, 입을 벼르고, 손을 고양이 발톱같이 해 가지고 긁어대려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 첨단에서 망하지 않고, 망할 여자들 틈바구니에서 살아남은 것만 해도 기적이에요.
통일교회 중심 할머니들로 설날 기념의 한 표적이 되기 바란다
이 여자들이 다 그 패들 아니에요? 선생님을 욕 먹인 패들, 선생님을 욕 먹인 패들, 선생님을 욕 먹인 패들이 앞에 다 앉아 있잖아요? 그래요, 안 그래요? 강현실은 고려신학교를 졸업해서 전도사 잘 했으면 ‘야 문 아무개야, 내 무릎 앞에 경배하라.’ 해서 안 하면 원수라고 할 수 있게 됐을지도 모르겠다구요. 만나기를 잘못 만났지. 「아닙니다.」 아, 얼마나 통일교회를 나가고 싶었나? 보따리 싸 가지고 전도 내 보내면 안 돌아오려고 출발하면서 눈물을 쑥 흘리는 거예요. 벌써 내가 알아요. 눈물을 흠뻑 흘리며 ‘선생님, 안녕히 계십시오.’ 하는데, 인사의 태도가 다 달랐어요. 그거 알아요?
과거 역사를 생각하면, 내가 시집갔으면 남편이 어떻고 어머니 아버지는 어떨 것인데, 내가 이것을 다 버리고 왔으니 그것보다 나아야 할 텐데, 하나도 나은 것이 없거든. 보따리를 싸고 싶었던 때가 많지 않았어? 그렇습니까, 안 그렇습니까, 강 선생님? (웃음) 나보다는 선생이지. 「그렇습니다.」
할 수 없이 눈물을 흘리면서 그래도 하늘이 가르쳐 준 것이, 선생님이 노름쟁이 사기꾼이 아니고 자기에게 필요한 것이 있으면 일러도 주고 욕도 하고 천대도 하고 다 그랬어요. 그러다 보니 지금 통일교회의 중심 할머니가 됐어요. 그래서 두 할머니를 만났기 때문에 내가 평양을 생각하고 서울을 생각하면서 형제지간이 되어 둘이 한 짝이 되라고 내가 좋은 축복, 설날에 있어서 기념의 한 표적으로 생각해서 어젯밤에 여기서 자고 가라고 한 거예요.
같이 잤어? 「예, 잘 잤습니다. 고맙습니다.」 둘이 여기 와서 옆방에서 살라면 살 거야? 「예.」 그러면 얼마나 좋겠노? 그 대신 선생님이 여기에 안 나타나요. 선생님을 따라다니고 싶어하는데, 여기에 선생님 대신 주인 되라면 주인 할머니 한번 되어서 죽으면 저나라에 가서 슬픈 사정이 다 달아날 텐데, 기쁜 사정만 남을 텐데, 어때?
평안도 사람하고 경상도 사람이 이렇게 엑스(X)예요. 그렇게 돼 있어요. 그래, 김인주 강현실! 진짜 현실이에요. 인주 중에 진짜 인주예요. 하나는 기념할 수 있는 사인의 표적이요, 하나는 선전에 있어서 사인의 표적이에요. 둘이 역사를 그리면 안팎이 맞을 수 있는 형제지간을 맺어 주기 위해서 많은 사람이 다 헤쳐 갔는데 둘만 남으라고 했어요. 밤늦게 열한 시 20분에 다 헤쳐졌다구요.
‘겨울연가’와 용평리조트
그래서 뭘 봤느냐? ‘겨울연가’(텔레비전 드라마)예요. 스키장 이름이 뭐이던가? 「용평입니다.」 용평리조트 그 유원지가 소문났다는 것을 들을 때, 아이구 참 얄궂은 심성이에요. 그 어미가 자기 위신 때문에 감추기 위해서 아들을 그렇게 고생시킨 거예요. 솔직해야 돼요. 솔직은 정의와 통하는 거예요.
어머니가 아비를 찾아 나서는 아들을 볼 때, 감추려고 교통사고로 죽었다고 해서 이름을 달리 해서 내세웠는데 사고가 된 거예요. 거기에 동양 서양의 사상과 사랑에 대한 개념이 얼마나 다른가 드러낸 감동적이고 충격적인 내용이 여러 장면 있어요. 아버지를 찾아 나서고, 살아 있는데 죽은 사람을 보고 산 사람과의 쌍갈래 길에 있어서 산 사람으로 나타나기 위해서는 사랑의 상대를 부정하지 않을 수 없는 동양사상의 정이 흐르고 있다는 거예요.
그러니 인간이라면 동양 사람이나 서양 사람이나 누구나 걸려 가지고, 그것을 한번 체크할 수 있고 자기가 참고할 수 있는 재료 가운데 빈 것이 어디냐 하는 것을 알기 위해서는 현장 검증을 해야 되겠기 때문에 용평이 유명해졌어요. 거기에 왔다 갔던 사람이 수십만이 넘는다나?
그래 가지고 절의 딱지에 자기 소원풀이, 사랑의 상대를 중심삼고 소원풀이 글자를 남겨놓는 거예요. 그럴 수 있는 것을 중심삼고 당신의 남긴 기록이 인상적이요, 인간의 정서세계에 참고할 수 있는 하나의 표적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을 느끼려고 하기 때문에 동남아시아, 중국, 일본 사람들도 초청해 가지고 잔치할 수 있는 것을 하라고 지시했어요. 그러면 얼마나 좋아하겠나?
이래 가지고 한 일주일 동안 스키장을 자기들 마음대로 하라고 해서, 먹을 것 마음대로 먹고 하고 싶은 것을 다 해라 이거예요. 그다음 해에는 몇십 배, 몇십 명의 친구를 데려오는 거예요. 1년 손해난 것을 3년 벌어서 메울 수 있는 것까지도, 여유만만하게 수입을 무리하지 않고 순리적으로 거둘 수 있는 거예요. 흠뻑 주면 흠뻑 받아야지. 안 그래요? 집 주인같이 맡겨 가지고 한 일주일만 대접해 보라구요. 세계의 다른 스키장에 가라고 해도 안 간다구요. 여기를 찾아오게 돼 있는 거예요. 정을 낚으라는 거예요, 정.
성염 성주를 갖고 다니면서 정을 낚아 축복해 줘라
그래서 여러분도 지금 뭐라구요? 성염 성주를 가지고 정을 낚으라는 거예요. 그래서 축복할 수 있게끔 하라는 거예요. 그 이상 축복이 없어요. 하나님도 해방의 탈을 벗고 이래 가지고 역사적인 모든 한의 고개를 넘어서 어느 누구나 물론하고 아들딸로 대해 주기를 바랄 수 있는 축복의 문이 열린 이 세계 이상 인간 앞에 있어서 소망의 때, 행복의 문을 열고 들어갈 수 있는 그 문이 없지 않느냐 이거예요. 천국 직통 길이고, 직통 문이에요. 그런데 자기 형제가 축복받지 않고 죽어가? 한 집에서 살아? 안 돼요. 천일국, 하나님의 조국 가운데 있을 수 없다구요. 알겠나? 「예.」
아까 선생님이 기도를 훈독하라고 했는데 했나? 「안 했습니다.」 다시 안 했지? 「예.」 그 중간에 김인주 할머니를 불렀어요. 그런가, 안 그런가? 「그렇습니다.」 여러분이 다 잊어버렸지만, 선생님은 기억하고 지금 복잡하게 말한 것은 뭐냐 하면, 김인주 할머니가 무슨 얘기를 하는지 잘 들어라 이거예요. 알겠어요? 「예.」
자, 이제 김인주 할머니에게 박수를 한번 해 주라구요. (박수) 어젯밤에 테이블에 앉아서 얘기하던 얘기를 좀 하라구. 지금 몇 살이야? 「88세입니다.」(박수) 선생님을 사모하고 살았기 때문에 일심․일체․일념․일핵이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소원의 실체, 주체적 입장의 순결․순혈․순애를 잃지 않아요. 선생님을 사모하고 하늘을 사모 하며 산 거예요. (김인주 권사 간증)
자, 이제 하나님의 조국과 평화왕국시대를 선포한 그때 기도한 것, 아까 기도한 내용을 다시 읽으라고 했는데 안 읽었다구요. 잘 들으라구요. 자기가 기도한다고 생각하고, 내용을 살피면서, 이제는 몇 번씩 들었으니만큼 알 수 있으니까 그 내용이 어떤지 파헤쳐 가지고 하나님의 조국 앞에 부끄럽지 않고 하나님의 왕권시대 앞에 부끄럽지 않은 여러분 가정들이 되어야 되겠다 이거예요. 자! (‘하나님의 조국과 평화 왕국시대 선포’ 기도문 훈독)
오늘 아침에는 그만하고, 이제는 새로운 해 4년 음력 정월 양력 정월을 지내고 새로운 해에 정의의 깃발을 들고 새로운 출발을 지금부터 해야 될 것을 결심에 결심하기를 바라면서, 하늘에 기억되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라면서, 영원한 새로운 승리의 출발자가 되기를 빌면서 마치겠다구요. 자! (경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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