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인참부모 정착 실체말씀 선포 천주대회
2010년 7월 8일
1) 인사말
1 존경하는 세계 각국의 지도자, 그리고 내외귀빈 여러분!
2 공사다망하심에도 불구하고 오늘 이 섭리적인 ‘천지인참부모 정착 실체말씀 선포 천주대회’에 참석하여 주심에 저희 참부모 참가정과 대한민국과 축복받은 천주(영계·육계) 식구의 이름으로 환영하며 감사를 드립니다.
3 지난해에 세계 120여 개국의 최고 지도자들 수천 명이 본인 부부의 금혼식과 대관식, 그리고 새로운 유엔빌딩에서의 승화축제 행사를 빛내주기 위해 만장의 성황을 이루어 주셨습니다. 다시 한 번 대한민국 백성 모두와 전 인류의 이름으로 감사를 올리는 바입니다.
4 여러분, 본인은 지난해에 만 90세 생신을 축하하고 이제 100세를 향한 바쁜 섭리의 발걸음을 내딛고 있습니다. 세속적인 관점에서 보면 평균수명의 기준을 훨씬 넘어 장수하고 있습니다.
5 우리 부부는 또 금혼의 해를 맞아 이렇게 세계적 규모의 축하연도 베풀고 있습니다. 섭리적인 관점에서 보면 작년은 단순한 금혼의 해만이 아니요 희년입니다.
6 여러분, 본인 부부는 자식도 14명을 두어 그중 다섯 명이나 하버드 대학교를 졸업시켰고, 40여 명이나 되는 손자들 중에서도 여러 명이 벌써 하버드에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세계 194개국에서 수백만 명의 선남선녀들이 본인 부부를 평화의 왕·참부모로 모시며 받들고 있습니다.
7 우리 부부가 일생 동안 세계평화를 위해 창설하고 운영해 나온 세계적 규모의 조직과 기구들도 수백에 이르고 있습니다. 종교, 사회, 문화, 체육, 교육, 언론 등 많은 분야에 천문학적인 투자를 했고, 인류 구원과 평화 증진을 위해 성공리에 발전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8 이만하면 한 인간으로서 만인의 축복 속에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며 흐뭇하게 여생을 즐길 자격이 있다고들 칭송할 것입니다. 모든 짐을 다 내려 놓고 이제 마음껏 ‘구십 생애의 성공’을 자랑하며 살라고들 할 것입니다.
9 그러나 우리 부부의 생애는 세속적인 눈으로 보는 그런 차원의 삶이 아닙니다. 인류의 종적 참부모 되신 하나님의 인침을 받고, 실체 참부모의 사명을 완수해야만 하는 우리 부부는 이제 실체 천일국 완성까지의 마지막 2년을 남겨 놓고, 그 어느 때보다도 심각한 나날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10 구십 평생을 바쳐 살아온 본인의 생애는 오직 천주의 참부모 되시는 하나님을 해방시켜 부모의 자리를 다시 찾아 드리고, 사망권에서 허덕이는 인류를 구해 하나님의 품으로 되돌려 드리는 것이었습니다.
11 이 뜻을 위해 본인은 홀로 만난을 뚫고 승리하며, 부모 잃은 고아의 신세로 전락해 버린 무지몽매한 인류를 이끌고 이 세계구원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12 인류 조상의 타락으로 인해 거짓 혈통을 전수받은 인간은 그 누구를 막론하고 사탄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한 채 지금도 어둠 속을 헤매고 있지 않습니까? 65억 인류를 이끌고 지상천국 창건의 길을 걸어가는 우리 부부의 삶이 어찌 심각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