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寺畓歌(사답가).
■ 寺畓七斗天農이니 是呼農夫때만난네
사답칠두천농 시호농부
水源長源天田農에 天牛耕田田田일세 文武星名(七斗)이요
수원장원천전농 천우경전전전 문무성명(칠두)
天上水源靈田이라 理氣妙理心覺하니 寺畓七斗이안닌고
천상수원령전 이기묘리심각 사답칠두
天牛不知靈田農이면 永生之路又不知라
천우부지령전농 영생지로우부지
[해석]
절의 논 일곱마지기는 하늘의 농사(천농)이니,
이를 경작하는 농부(수행자)가 드디어 때를 만났구나.
근원이 길고 먼 하늘 밭의 농사에,
하늘의 소(天牛,천우)가 밭(田,전)을 갈고 또 가니,
이것이 바로 문무의 별 이름인 칠두(북두칠성)로다.
천상의 물 근원이 닿는 신령한 밭(마음)이라.
理(이)와 氣(기)의 오묘한 원리를 마음으로 깨닫고 보니,
이것이 바로 寺畓七斗(사답칠두)가 아니겠는가.
하늘의 소(수행의 방편)를 가지고도 신령한 밭 농사법을 모른다면,
영생으로 가는 길 또한 알지 못하리라.
[寺畓七斗(사답칠두)는 글자 그대로 해석하면 절의 논 7두락 이지만,
속뜻은 사ㅏ람의 몸과 마음 안에 있는 하늘의 성품을 갈고 닦으라는 메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