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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ction |
By Subway |
제목 |
4호선, 과거에서 미래까지 |
기획의도 |
기술의 발전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중요한 것이 전통의 보존이다. 4호선을 통해 여러 곳을 다니며 전통과 미래 기술을 한번에 느껴보자, |
본문개요 (구성내용) |
빠르게 변화하는 세계 속에서 우리나라 역시 많은 변화를 거쳐왔다. 건축 기술의 발달로 한옥이 아닌 아파트와 현대식 건물에서 거주할 수 있게 되었으며, 과학기술의 발달로 어디서든 전화통화가 가능해지고 나아가 생명까지 연장시킬 수 있었다. 하지만 기술을 발전시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우리 전통과 역사를 보존하고 되새기는 일이다. 이번 호를 통해 대한민국의 전통과 미래를 한 눈에 보자.
여행코스: 1) 4호선 혜화역
- 이화동 낙산공원(+벽화마을), 동대문 성곽길 -과거
이화동의 낙산공원은 낙산에 위치하고 있는데, 낙산은 서울의 내사산 중 하나로 풍수지리적 요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산 중 하나이다. 낙산은 일제강점기를 거쳐 현재에 이르기까지 상당한 부분이 파괴, 손실되었고 60년대 이후 근대화 과정에서 무분별한 도시계획으로 역사적으로 의미를 지니고 있는 곳이다. 그러나 이런 세월을 거치면서 역사적 유물로서의 기능은 상실했다.
-대학로-현재, 미래
대학로는 1.5km의 거리로 젊음과 자유를 만끽할 수 있는 거리이다. 특히 대학로에는 많은 맛집이 자리잡고 있으며 연극과 뮤지컬 관람을 할 수 있어 많은 대학생들이 찾는 공간이다. 대학생 뿐만 아니라 직장인에게도 대학로는 현재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2) 4호선 동대문역
- 흥인지문(동대문) - 과거,
동대문은 서울의 4대 문 중 하나로 동쪽에 위치한 문이다. 정식 명칭은 흥인지문으로 조선 태조때부터 그 자리를 굳건히 자리잡고 있다. 동대문은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만큼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으며 서울의 4대 문 중 하나라는 이유로 서울에도 역시 의미가 있는 공간이다.
청계천 -현재 미래
청계천은 조선시대에는 자연하천 그대로여서 홍수가 나면 범람해 물난리를 일으키는 등 문제가 있었는데, 태종과 영조의 개천사업으로 하천의 흐름이 직선화 되었다. 그 후 순조, 고종을 거쳐 다리를 놓아 총 24개의 다리가 생겨났다. 광복 후에는 도시계획으로 청개천을 아스팔트로 덮었으나 2003년 청계천 복원 사업을 통해 현재 모습을 되찾았다. 현재 청계천은 많은 직장인들의 쉼터이자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 그리고 서울 행사의 중심지가 되었다.
3) 4호선 동대문 역사공원역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파크 - 현재 미래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파크는 디자인 창조 산업의 발신지로 종합 문화 공간이다. 요즘엔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파크의 led 장미 축제로 알려져 있는데, 디자인 플라자 답게 DDP는 건물의 디자인 측면에서도, 내용(진행되는 행사 등)에서도 현재와 미래를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동대문 역사관 - 과거
동대문 역사관은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파크의 일부분으로 조선 전기에서 근대까지의 다양한 문홛층에서 출토된 유물이 시대별, 지역별로 전시되어있어 과거의 역사를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할 수 있다.
4) 4호선 서울역
-서울역은 현재 남아인는 일제강점기의 건축물 중 가장 뛰어난 외관을 갖고 있어 사적으로 지정되었으며 서양의 고전적 양식을 채용한 역사에서 건축된 건물이다. 또한 서울역은 서울을 대표하는 공간이었으므로 그 웅장함과 건축 양식에서 현대적인 면모를 보여준다. - 과거 현재 서울역은 문화역 서울 284의 공간으로 탈바꿈해 각 종 전시와 공연을 행하고 있다. 또한 공항철도와 KTX까지 다니면서 전국과 세계를 연결하는 핵심 관문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 미래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란 없다. 라는 말은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보았을 것이다. 그런 만큼 이번 기사에서는 4호선을 통해 역사와 미래를 한 번 에 알아보며 우리의 미래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을 것이다.미래를 발전시키려면 과거 또한 중요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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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취재원 (자료 출처) |
인터넷 및 현장취재 |
주제 (한 문장) |
대중교통으로 한 눈에 알아보는 우리나라의 과거와 미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