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부터 그리워지네요.
오늘 갑작스런 소식에 눈물이 터졌어요.
목요일 라이브 재밌게 보고서는 주말에 대도님 방송 몰아보려고 탭켰는데 회사언니가 급하게 소식을 알려주셨거든요.
데도서관님 심장마비로 돌아가셨다고....
진짜 이렇게 울기는 오랜만인 듯해요.
참 바쁘게 사셨잖아요? 라이브를 새볔까지 하시는건 일상이시고, 다음날 아침까지 하실때도 있었는데. 그립쇼호스트까지 스케줄이 늘어나면서 정신없이 살아오셨는데.
너무 무리하셨던게 아닐까하네요. 아직도 손이 바들바들 떨려요.... 무거운 짐은 이제 던져버리시고! 하늘에서 대도님이 하시고싶은 게임만 잔뜩 하시고! 걱정덜고 행복만 만끽하시길바래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대도님 보고싶을 거에요...
첫댓글 다음 카페 대도님 생각나서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혹시 모르실까봐 댓글남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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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님 네이버 팬카페에요 대청작, 대적단분들 모두 여기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