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6일 밤11시경,, 티비를 보고있다 이유없이 문득 한국인이라는 사실이 자랑스러웠다.
한방울의 뚝 하는 소리와함께 눈물이 주르륵흘렀다.
성공이다.
짧은 되뇌임과함께 TV속 사람들은 환호성을 지르고있었다.
월드컵의 재현일까?
마음속의 하나가 되었다는 알지못할 뿌듯함을 느끼며,
느낌을 되뇌이고자 짤막한 글하나 써볼까한다.
나승연대변인
그녀는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대변인이었다.
아리랑TV 기자 및 앵커 출신으로 이번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출중한 외모 뿐만 아니라 유창한 영어와 불어로 소화하면서 글로벌적인
면모를 국민들에게 보여주었다.
나승연은 외교관인 아버지를 따라 12년간 캐나다, 영국, 덴마크, 말레이시아등 각국을
12년동안 보낸사람이다.
그리고 능력을 인정받으며 아리랑TV에서 활동했으며 퇴사 이후에는
민간외교관으로 활동하였다.
이어 한일월드컵을 비롯해 여수엑스포유치에도 발벗고
나선 경력이 있다.
평창이 준비해 온 도전과 열정을 유창한 영어로 차분히 설명하는 나승연대변인을 보면서
미적인 아름다움이 결코 외모에서만 나오지않는다는것을 알게되었다.
물론 아름답지 않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그녀의 외적인 부분이상의 아름다움을 그녀는
발산하고 있었다.
맨처음과 끝을 장식한 나승연대변인
그녀의 프레젠테이션 멤버 및 슬로건 소개를 기점으로 대한민국의 PT가 시작되었다.
이어서
PT순서는
2. 조양호 유치 위원장
세 번째 동계 올림픽 유치에 도전하는 평창의 경험
3. 이명박 대통령
올림픽에서 한국의 위상과 개최 성공에 대한 약속
4. 김진선 특임 이사
컴팩트한 경기장 배치 소개 및 개최에 대한 자신감 표명
5. 김연아 선수
젊은 한국 선수들의 꿈과 drive the dream 프로그램 소개
6. 문대성 IOC 위원
편의,안전을 기반한 세계 최고의 선수촌 소개
7. 박용성 대한체육회장
대한민국의 관광 문화 소개
8. 토비도슨
평창의 잠재력과 본인 성장담을 통한 스포츠의 희망이야기
9. 나승연 대변인
올림픽 무브먼트 확산을 위한 아시아 개최 필요성
순으로 진행이 되었다.
방송 직후의 시청자들은 나 대변인의 빼어난 미모와 지성에 감탄을 보냈으며
네티즌들은 생중계 직후 각종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나 대표의 프레젠테이션에 대한 소감을 전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나 역시도 그녀의 지성과 미를 겸비한 아름다움에 매료되었다.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자랑거리는 나승연대변인에서 멈치지 않는다.
수많은자랑거리가 있겠지만..
그것은 바로.. 김. 연. 아
펴영창이라는 단어와 함께 함성소리와 우는 여왕의 모습을 보았다.
그렇다. 연아양이 울고있었다. 김연아의 눈물에 이곳에 있던 나도 함께 울었다.
김연아는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의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23차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 모두 참석했었다.
그동안 마음고생이 얼마나 심했겠는가..?
연아양은 강원도 평창이 2018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확정되자 말없이 눈물을 흘렸다.
김연아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홍보대사 자격으로 영어 프리젠테이션을 발표하며 IOC 위원들의 표를 호소했다.
연아양은,, 특히 자신의 어린 시절부터 피겨스케이팅 선수로 성장하기까지 과정을 설명하며
"나 같은 사람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해주고, 다른 사람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인사말까지 덧붙여 깊은 인상을 남겼다.
우리나라와 함께 동계올림픽 유치 경쟁에 나선 독일 뮌헨, 프랑스 안시의 프리젠테이션
순서까지 모두 끝난 뒤
자크 로게 IOC 위원장은 최종 개최지 발표를 위해 연단에 올랐다.
김연아는 IOC 총회 종료 후 가진 인터뷰에서도 계속 흐르는 눈물을 닦아내며
"올림픽 경기에 나서는 것은 개인적인 일이라 큰 부담이 되지 않았지만 이것은 국가적인 일이기에
자칫 내 실수로 잘못될까 봐 부담이 됐다"는 말을 전하기도 했다.
연아의 말을보고,, 얼마나 마음씨가 아름다운 천사인지,, 참
괜히 피겨의 여왕이아닌것 같다.
한편 날 세번울게 한 여인이 한명더 있었으니,,,
이날 개최지 발표를 생중계 중이던 MBC 김주하 앵커 역시 유치 성공 소식을 전하며
눈물을 보였다.
한국에 뭐이리 괜찮은 여인들이 많단말인가..
역시 대한민국이 최고인듯하다..
김주하님의 울먹이는모습에 내가 더 울컥했다.
다시한번 대한민국이 너무나도 자랑스럽다.
평창 동계올림픽유치의 일등공신
평창의 쾌거의주역은 바로 우리 국민들이다.
그렇지만 그중에서도 김진선 평창동계올림픽유치 특임대사,
토비 도슨, 나승연, 문대성, 김연아등 유치위 대변인들의 공로를 빼놓을 수가 없다.
다시한번 자랑스럽다.
대한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평창유치를 다시한번 축하하면서 멋진평창의 이미지를 첨부해보았다.
더운 여름인데, 모두들 평창사진보면서 시원해지길 바란다.
또한 너무나도 뿌듯한마음에 정보하나를 더 드리고 가고싶다.
여름에 가기 괜찮은 행사들에 관한 정보이다.
이번 7월~8월사이에 있을 여름철 휴가에 관한 정보이니,
많이들 얻어가길 바란다.
● 서울 ●
- 봉원사 연꽃축제 (10.7.18~8.1)
● 인천 ●
- 인천펜타포트축제 (11.7.15~10.8)
- 무의도여름바다춤축제 (11.7.28~30)
- 인천왕산해양축제 (11.7.23~24)
● 과천시 ●
- 과천토요예술무대 (11.5.14~7.2)
- 서울랜드 워터워즈 (11.6.25~8.28)
● 고양시 ●
- 킨텍스 물놀이축제 (10.6.24~8.20)
- 호수공원 연꽃축제 (10.7.21~25)
● 양평군 ●
- 양평 물놀이축제 (11.6.18~8.31)
- 너븐여울 민물고기축제 (10.7.30~8.1)
● 남양주시 ●
- 봉선사연꽃축제 (11.7.22~23)
- 다산연꽃축제 (10.7.31)
● 대구광역시 ●
- 대구 국제뮤지컬페스티벌 (11.6.18~7.11)
● 울산광역시 ●
- 울산조선해양축제 (11.6.28~7.31)
- 울산서머페스티벌 (11.7.23~29)
● 경상남도 ●
- 거제 은빛축제 (11.7.1~2; 거제시)
- 바다로세계로 (11.7.28~31; 거제시)
- 함양산삼축제 (11.7.29~8.2; 함양군)
- 황강레포츠축제 (11.7.30~31; 합천군)
● 경상북도 ●
- 포항국제불빛축제 (11.7.28~31; 포항시)
- 영덕황금은어축제 (11.7.29~31; 영덕군)
- 봉화은어축제 (11.7.30~8.7; 봉화군)
● 광주광역시 ●
- 수완동 왕버들 연꽃축제 (10.7.31~8.1)
● 전라남도 ●
- 신안 갯벌천일염축제 (10.7.23~25; 신안군)
- 금강민속축제 (11.7.30; 금산군)
- 진도 나라꽃무궁화전시회 (08.7.26~8.3; 진도군)
- 정남진 물축제 (11.7.29~8.4; 장흥군)
- 거문도백도 은빛바다축제 (10.7.29~31; 여수시)
- 목포 해양문화축제 (11.7.29~8.2; 목포시)
- 영광 갯벌마라톤축제 (11.7.30~31; 영광군)
- 강진 탐진강 은어축제 (11.7.30~8.2; 강진군)
- 고흥선정 머드림픽 (11.7.16~17; 고흥군)
- 무안백련 문화마당 (11.7.15~8.13; 무안군)
● 전라북도 ●
-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11.7.8~13; 무주군)
- 하소 백련축제 (11.7.9~8.15; 김제시)
- 전주 연꽃축제 (10.7.10~11; 전주시)
- 순창 도라지축제 (10.7.24~25; 순창군)
● 충청남도 ●
- 아이리스와 수련축제 (11.6.18~8월말; 연기군)
- 신두리샌드에코페스티벌 (10.7.9~11; 태안군)
- 부여 서동·연꽃축제 (11.7.21~24; 부여군)
- 보령머드축제 (11.7.16~24; 보령시)
- 태안 연꽃축제 (11.7.18~8.31; 태안군)
- 당진 백련사랑 연꽃축제 (10.7.24~25; 당진군)
- 몽산포 모래조각페스티벌 (11.7.25; 태안군)
● 충청북도 ●
- 괴산 둔율올갱이축제 (11.7.29~31; 괴산군)
● 강원도 ●
- 고성 라벤더축제 (11.6.25~7.17; 고성군)
- 경포 바다마라톤대회 (11.7.3; 강릉시)
- 춘천오픈국제태권도대회 (11.7.8~13; 춘천시)
- 강릉바다축제 (10.7.17~18; 강릉시)
- 장사항 오징어맨손잡기축제 (11.7.30~8.7; 속초시)
- 경포 여름바다축제 (10.7.24~8.8; 강릉시)
- 한탄강 레포츠축제 (09.7.26~8.3; 철원군)
- 아우라지 뗏목축제 (10.7.30~8.1; 정선군)
- 영월 동강축제 (11.7.29~8.2; 영월군)
- 동해수평선축제 (11.7.29~8.2; 동해시)
- 태백 해바라기축제 (10.7.30~8.29; 태백시)
- 풍호마을 연꽃축제 (10.7.31~8.7; 강릉시)
- 함백산 야생화축제 (11.7.29~8.7; 정선군)
- 물의나라 화천 쪽배축제 (11.7.30~8.15; 화천군)
- 강릉 여름바다예술제 (11.7.29~8.8; 강릉시)
[제주도]
- 한여름 밤의 해변축제 (11.7.25~8.5; 제주시)
- 삼양검은모래축제 (11.7.29~31; 제주시)
- 예래생태마을 해변축제 (11.8.5~7; 서귀포시)
- 표선해변 백사대축제 (11.8.6~7; 서귀포시)
- 쇠소깍축제 (11.8.6~7; 서귀포시)
[출처 : http://www.okki.kr]
이런 축제들을 탐방할때는 안전수칙도 잊지말자.
입장/퇴장할 때는
공연ㆍ행사장 입장 시 뛰거나 앞사람을 밀면 안전사고의 원인이 되므로 걸어서 입장을 하여야 합니다.
관람객은 입ㆍ출입 때 안전관리요원의 안내를 받아 줄을 서서 이동통로와 출입문을 이용하여 입·퇴장하여야 합니다.
관람객은 공연·행사 시간을 사전에 확인하고 입장과 퇴장을 하여 공연시간을 잘 지켜야 합니다.
공연ㆍ행사장에 관람객이 가지고 온 물건 등은 버리지 말고 가져가야 합니다.
공연ㆍ행사 주최자 및 시설물 운영자는 관람객에게 공연·행사 시작 전에 위급상황 발생 때 대처방법을
충분히 알려야 하며 관람객은 이를 숙지하여 위급상황 발생 때 협조하여야 합니다.
행사중에 화재 또는 집중호우를 만나면
행사장 내에서 화재가 발생할 때, ‘불이야’ 하고 큰소리로 외치거나 화재경보 비상벨을 눌러 다른 사람에게 알립시다.
앞사람을 밀치거나 서두르면 압사사고 우려가 있으므로 앞사람을 따라 낮은 자세로 천천히
안내원의 안내를 따라 질서 있게 이동합시다.
한꺼번에 출입구에 몰려들지 않도록 앞사람 먼저 차례대로 대피합시다.
실내행사장의 경우 갑자기 정전되면 당황하지 말고 안내요원의 안내가 있기까지 자리에서 기다립시다.
대피 시 119구급대원 등 안전ㆍ구조요원의 활동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현장질서를 유지합시다.
더 많은 휴가에 관한 정보를 얻으려면
소방방재청의 블로그를 한번 방문해주었으면 한다.
매우 유익한곳이다.
http://blog.naver.com/nemablog/
그럼 모두들 즐거운하루 보내시길..^^
첫댓글 ㅎㅎ 그 많은 축제 중에 인천은 세 곳이 소개 되고 그 중에 <무의도여름바다춤축제>가 영광스럽게 차지하고 있군요. 그것도 상단에 .. 인천시민으로서 뿌듯합니다. 제 13회는 더욱더 행복한축제가 되길 소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