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아침이 주는 행복
창가에
햇볕이 비춰주면
미소로 답을 하고
쉼 호흡 맑은 공기로
커다랗게 기지개를 켜 본다.
지난밤 꿈속에 찾아온
아름다운 미소를 가진
그리운 사람,
늘 웃음을 주고
행복을 나누며 지내온
나를 아는 모든 사람들,
정이 많은 사람들과
또 하루를 시작하면
여린 마음 주름진 얼굴에
가장 큰 행복이 물들여 진다.
가을바람, 가을햇살,
새털처럼 고운 구름도
맑은 샘물을 닮은 파란 하늘빛도
모두가 행복이다.
마음의 평화는
감사함을 느끼게하고
맑은 아침공기는 하루를
시작하는 가을이 주는 기쁨이며
산소같은 사랑으로 상쾌한
기분을 만들어 준다.
....
흐르는 음악: 엘가 / 사랑의 인사(Salut D'amour.Op.12)
신고전 형식의 대표자인 엘가는 헨리 퍼셀 이후로
가장 중요한 영국 작곡가라 할 수 있는데,
처음에 그는 주로 대규모 관현악곡이나 합창곡으로
명성을 얻었다. 예컨데 잘 알려진 '수수께끼
변주곡'오라토리오 '제론티우스의 꿈' 등.멜로디
그리고 세련된 기교에 대한 엘가의 천부적인 재능은
이 곡에서도 유감없이 잘 발휘되고 있는데
이 '사랑의 인사'는 단순 소박한 화성과 매력적인
'벨 칸토'적인 멜로디를 지니고 있다. 원래 바이올린곡으로
작곡되었으나 중후한 첼로곡으로도 많이 연주되고 있다.
작품 배경 및 개요
에드워드 엘가가 작곡가로서 대성할 수 있었던 데에는
아내의 공이 지극히 컸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 없다.
엘가 자신도 아내의 고마움을 늘 잊지 않고 있었다.
그러한 생각이 음악으로 표현된 것이 결혼한 해에 작곡한
'사랑의 인사'이다. '사랑의 인사'는 '세레나데', '한숨',
'아침노래', '밤노래' 등과 함께 그의 살롱풍의 소품 중에서도
특히 인기가 있는 곡이다.
아내에 대한 따뜻한 사랑이 훈훈하게 스며 나오는
매혹적인 음악이다.멜로디 그리고 세련된 기교에
대한 엘가의 천부적인 재능이 유감없이 잘 발휘되고 있다.
원래 엘가가 32세 때인 1889년에 피아노 곡으로 작곡한 뒤
이듬해에 관현악곡으로 편곡하여 널리 알려졌다.
불과 3분 정도의 소품이지만 그지없이 달콤한 낭만적인 곡이다.
요즘은 바이올린이나 첼로 곡으로도 편곡되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첫댓글 천부적인 엘가의 재능과 소박합, 그리고 역설적으로 세련됨이 한데 어우러진 명곡 '사랑의 인사'를 우리 법우님들께 선사합니다. 즐거운 나날 되소서. _()_
편안한 마음으로 고운악과 함께 아름답게 머물러 행복찾습니다........."사랑의 인사" 잘 듣고 갑니다....휴일소중한 시간 행복하소서!!!~~~~~~~~~소연마음!!!~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