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Rose』는 미국 출신의 영화배우, 가수, 뮤지컬 여배우인
「Bette Midler」(1945년생)의 1979년 작품으로, 빌 보드 싱글
차트 3위까지 올랐습니다.
이 곡은 27세의 나이로 요절한 여성 Rock 가수 'Janis Joplin
(1943~1970)'의 일대기를 그린 같은 제목의 영화 주제가로
오랫동안 애청되고 있을 뿐 아니라 「Bette Midler」본인이 영화
『The Rose』의 주인공으로 열연(熱演)하여 1980년 '아카데미'
여우 주연상 후보에 오르고, 골든 그로브 상을 받았으며, 사운드
트랙 앨범 또한 상당한 인기를 얻었습니다.
이 곡은 우리나라에서 많은 인기가 있었고, 또한 미국의 평론가
들이 꼽은 가장 가사가 좋은 팝송 중의 하나라는 이야기도 있죠.
장미와 관련된 팝송으로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The Rose』
일 것입니다.
『The Rose』는 "사랑을 여러가지 사물과 느낌에 비유하여 사랑이
결코 만만하지도 좋기만 한 것은 아니며, 사랑으로 슬퍼하고 상처
받고 고뇌하면서 결국엔 사랑으로 치유하는 것을 시(詩)로 표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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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 say love
it is a river that drowns the tender reed
누군가 말했어요 사랑은
연약한 갈대을 삼켜버리는 강물이라고
Some say love
it is a razor that leaves your soul to bleed
누군가 말했어요 사랑은
영혼에 상처입혀 피 흘리게 하는 면도날이라고
Some say Love,
it is a hunger and an endless aching need
누군가 말했어요 사랑은
끊임없이 아파하는 갈망이라고
I say love it is a flower
and you it's only seed
하지만 난 사랑은 한 떨기 꽃송이라고,
그리고 당신은 바로 그 씨앗이라고 말하죠
It's the heart, afraid of breaking
that never learns to dance
아파하길 두려워하는 마음은
결코 춤추는 방법을 배우지 못 하죠
It's the dream afraid of waking
that never takes the chance
깨어나길 두려워하는 꿈은
결코 기회를 잡을 수 없어요
It's the one who won't be taken
who cannot seem to give
받아들이지 못하는 이는
베풀 수도 없을 것 같아요
and the soul afraid of dying
that never learns to live
그리고 죽기를 두려워하는 영혼은
결코 사는 걸 배우지 못해요
When the night has been too lonely
and the road has been too long
and you think that love is only
for the lucky and the strong,
너무나 쓸쓸한 밤을 보냈고
너무나 멀고 험한 길을 걸어 왔을 때
사랑은 오직 운이 좋고 강한 사람만을 위한
것으로 생각하겠죠
Just remember in the winter
far beneath the bitter snows
Lies the seed that with the sun's love
in the spring becomes the rose.
그러나 기억하세요. 매서운 겨울날
차가운 눈 더미 속에서도
봄에 태양의 사랑으로
한 송이 장미로 피어날 씨앗이 있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