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
#백사실(白沙室)계곡
⬆️ 도롱뇽 알 ⬆️ 도롱뇽 (사진,네이버)
보신적이 있습니까_?
서울 종로 한복판 울창한 계곡의
깨끗한 물에 사는 도룡롱을
본 적이 있습니까_?
白岳山 뒷편의
숨겨진 비밀정원~~~백사실계곡
계곡 상류(약수터 아래쯤)
6월경에 많이 보실 수 있지요.
오랫만에
아주아주 산뜻한 날씨에
즐거운 마음으로 다시 찾았습니다.
홍제천을 걸어서
옥천암ㆍ세검정을 지나
백사실 입구의 현통寺앞을 떨어지는
폭포의 장관에 눈이 호강하고
절집 경내로 들어가니
특이한 간판이 눈에 뜨입니다.
⬆️ 七星閣의 星__별이 세개
⬆️ 齊月堂의 月
앉아서는 앞 건물의 처마에 가려 달이 안보이니 몸을 비스듬히 해야 보인다고 글씨까지 누웠네요
한문은 그림처렴 재밌게 장식을,,
울창한 숲속 계곡으로 들어갑니다
계곡과 연못
이 울창한 숲속의 따스한 봄날은
그 어떤 생명체도 못 느끼는,
오직 감정과 지각있는 <사람>만의 행복이 있습니다.
이 건물의 주인과
이 연못과
이 육각정자의 주인은 누굴까요_?
이 풍광좋은 곳에서 선인과 교류했던 사람은 누구였을까요_?
흔히들
백사실이라
백사 이항복의 별서였을거라는___
그러나
기록상은 전무하고
문화재청의 공식 발표는
그간 많은 자료들을 검토끝에 (완당전집)에
나오는 근거를 추정하여
"<추사 김정희>의 별서였다"를 도장 찍었습니다.
⬆️ 1967년도 까지 존재했다고 합니다.
感辭합니다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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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1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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