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아 6:1~11]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간절히 바라시는 것…

[이소식]

날짜: 2024년 11월 25일 월요일

본문: 호세아 6장 1절 ~ 11절

영적 상태: 평안, 감사, 갈급함

시작기도: 주님, 감사합니다. 우리에게 바라시는 것은 그 어떤 신앙의 형식이 아니라 당신을 더 깊이 알아가고자 하는 마음임을 알려 주시니 감사합니다. 그리고 언약을 저버린 채 신실하지 못한 모습으로 살아가던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용서하여 주시고, 당신의 자녀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신의 자녀로서 당신을 더 깊이 알아가기 위해 전심을 다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

1. Lectio Divina(거룩한 읽기)

<우리말성경>

1 우리가 가서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그가 찢으셨지만 우리를 고쳐 주실 것이다. 그가 때리셨지만 우리를 싸매 주실 것이다.

2 이틀이 지나면 그가 우리를 살리실 것이다. 3일째에 그가 우리를 일으켜 세워서 우리가 그 앞에서 살 수 있을 것이다.

3 그래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여호와를 알기 위해 전심전력하자. 그가 오시는 것은 새벽이 오는 것처럼 분명하다. 그는 마치 비처럼, 마치 땅을 적시는 봄비처럼 우리에게 오실 것이다.

4 “에브라임아, 내가 너를 위해 무엇을 해 줄까? 유다야, 내가 너를 위해 무엇을 해 줄까? 너희 인애는 아침 구름과 같고 금방 사라지는 새벽이슬과 같다.

5 그러므로 내가 예언자들을 시켜 그들을 찢어 쪼개고 내 입에서 나오는 말로 너희를 쳐부쉈다. 너에 대한 심판이 번개처럼 올 것이다.

6 내가 바라는 것은 인애이지 제사가 아니며 하나님을 아는 것이지 번제가 아니다.

7 그러나 그들이 아담처럼 언약을 어겼다. 그곳에서 그들이 내게 신실하지 못하게 행동했다.

8 길르앗은 악을 행하는 사람들의 성읍이어서 피 발자국으로 덮여 있다.

9 약탈자 무리가 매복해 사람을 기다리는 것처럼 제사장들 무리도 그렇다. 그들은 세겜으로 가는 길에서 살인을 하며 수치스러운 죄악을 저지른다.

10 이스라엘의 집에서 내가 끔찍한 일을 보았다. 그곳에서 에브라임이 음란한 짓을 하고 이스라엘이 더럽혀졌다.

11 내가 포로 된 내 백성을 회복시킬 때 유다 네게도 또한 추수할 때를 정해 놓았다.”

2. 본문 묵상하기

A. 본문의 연구(관찰/연구)

(1v) 우리가 가서 여호와께로 돌아가야 함. 그가 찢으셨지만 우리를 고쳐 주실 것임. 그가 때리셨지만 우리를 싸매 주실 것임

(2v) 이틀이 지나면 그가 우리를 살리실 것임. 3일째에 그가 우리를 일으켜 세워서 우리가 그 앞에서 살 수 있을 것임

(3v) 그래서 우리가 여호와를 알아가야 함. 여호와를 알기 위해 전심전력해야 함. 그가 오시는 것은 새벽이 오는 것처럼 분명함. 그는 마치 비처럼, 마치 땅을 적시는 봄처럼 우리에게 오실 것임

(4v) 에브라임아, 내가 너를 위해 무엇을 해 줄까? 유다야, 내가 너를 위해 무엇을 해 줄까? 너희 인애는 아침 구름과 같고 금방 사라지는 새벽 이슬과 같음

(5v) 그러므로 내가 예언자들을 시켜 그들을 찢어 쪼개고 내 입에서 나오는 말로 너희를 쳐부쉈음. 너에 대한 심판이 번개처럼 올 것임

(6v) 내가 바라는 것은 인애이지 제사가 아니며 하나님을 아는 것이지 번제가 아님

(7v) 그러나 그들이 아담처럼 언약을 어겼음. 그곳에서 그들이 내게 신실하지 못하게 행동했음

(8v) 길르앗은 악을 행하는 사람들의 성읍이어서 피 발자국으로 덮여 있음

(9v) 약탈자 무리가 매복해 사람을 기다리는 것처럼 제사장들 무리도 그러함. 그들은 세겜으로 가는 길에서 살인을 하며 수치스러운 죄악을 저지름

(10v) 이스라엘의 집에서 내가 끔찍한 일을 보았음. 그곳에서 에브라임이 음란한 짓을 하고 이스라엘이 더럽혀졌음

(11v) 내가 포로 된 내 백성을 회복시킬 때 유다 네게도 또한 추수할 때를 정해 놓았음

B. 본문의 구조(흐름 문장/본문의 명제)

* 흐름 문장 *

1. 여호와 하나님께서 찢으셨지만 고쳐 주실 것이고, 때리셨지만 싸매 주실 것이고, 다시 살리실 것이며, 다시 우리에게 분명하게 오실 것이니, 여호와를 알아가기 위해 전력을 다해야 함(1~3v)

2. 여호와 하나님께서 너희를 심판하실 것이며, 그가 바라시는 것은 인애이지 제사가 아니며, 하나님을 아는 것이지 번제가 아니라고 하심(4~6v)

3. 여호와 하나님의 백성들은 언약을 어겼고, 신실하지 못하게 행동하였고, 음란한 짓을 하고, 이스라엘이 더럽혀졌지만, 하나님께서 포로된 당신의 백성을 회복시키고, 추수할 때가 이르게 하실 것임(7~11v)

* 본문의 정리: 여호와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들을 찢으셨지만 고쳐 주실 것이고, 때리셨지만 사매 주실 것이고, 다시 살리실 것이니 여호와를 알아가기 위해 전력을 다하라고 합니다. 그가 바라시는 것은 제사나 번제가 아니라 인애와 당신을 아는 것이라고 하십니다.

* 본문의 명제: 여호와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것은 인애와 당신을 아는 것이니 너희는 전심을 다해 그분을 알가야 한다.

C. 본문의 전개 및 Main Idea

(1) 본문의 전개

1. 전심을 다해 여호와를 알아가라

a. 여호와께서 너희를 찢으시고, 때리셨지만 다시 고쳐 주실 것이고, 싸매 주실 것이니 그분을 알기 위해 전력을 다해야 함

b.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고난과 연단의 시간을 거치게 하시면서 다시금 회복시켜 주실 것이니 전심을 다해 그분을 알아가야 함

2. 하나님께서 간절히 바라시는 것

a. 여호와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들에게 바라시는 것은 제사도 아니고, 번제도 아니며 인애와 당신을 알아가는 것임

b.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것은 그 어떤 형식적인 신앙의 모습이 아니라 온 맘과 정성을 다해 그분을 사랑하고, 그 사랑을 실천하는 것임

3. 회복과 추수의 때가 임하게 하시는 여호와

a. 여호와의 백성들은 언약을 어기고, 신실하지 못하게 행동했지만 그들을 다시금 회복시키시고, 추수할 때가 이르게 하실 것임

b. 우리가 하나님의 언약을 저버리고, 신실하지 못한 모습으로 살아왔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를 다시금 회복시켜 주셨음

(2) Main Idea: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그토록 바라시는 것은 인애와 당신을 아는 것이니 우리는 전심을 다해 그분을 알아가야 합니다.

3. 오늘의 기도어구

오늘의 기도어구: 언약을 저버리고, 신실하지 못한 당신의 백성들을 다시금 회복시키시고, 당신을 더 깊이 알아가게 하시는 하나님

⇒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은 언약을 저버리고, 신실하지 못한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다시금 회복시켜 주시고, 언약 안에 거하게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4. 실천하기 /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합니다.

-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고난과 연단의 과정은 단순한 심판이 아니라 미래에 대한 소망을 주시기 위함임을 늘 기억하자!!!

-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바라시는 것은 온 맘과 정성을 다해 그분을 사랑하고, 그 사랑을 실천하는 것임을 깨닫고, 삶으로 최선을 다해 살아내자!!!

- 언약을 저버린 채 신실하지 못한 모습으로 살아가던 우리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하시고, 다시금 당신의 자녀로 삼아주신 은혜에 감사하자!!!

5. 기도하기(기도한 후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기록합니다. 마음이 흩어질 때 오늘 본문에서 만난 하나님을 되내어야 합니다.)

#롱청반점철가방묵상 #성서유니온 #매일성경 #강해설교식묵상 #선교적성경읽기 #선교적해석학 #예레미야 #롱청반점 #이소식전달해 #하나님이나를만나는시간 #묵상 #Q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