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박이란 대대로 그 땅에서 붙박이로 사는 사람(이희승 설), 일정한 곳에서 대대로 오래도록 살아 내려오는 사람(신기철, 신용철 설)
서울토박이는 서울지역에서 대대로 사는 사람인데 서울향토인, 서울나기, 서울내기, 서울내림이, 서울인, 서울사람 등이 있으나 서울향토인은 한자말이며 서울과 시골 향(鄕) 자와의 의미가 상충되고, 서울나기의 경우 서울토박이의 낮춤말인 동시에 단순히 서울에서 태어난 사람을 뜻하며, 대대로의 의미가 누락된 용어이며, 서울내림이는 일정지역 정착의미보다 혈연적 의미가 강하게 내포되었고, 서울인, 서울사람 등은 넓은 의미로는 모든 시민이 해당될 수 있고, 좁은 의미로는 새로운 지역 감정 유발 가능성이 있으므로, 다소 투박스럽다는 느낌은 있으나, 시민에게 친숙하며 시민의 이해도가, 사용 용이성의 측면에서 서울토박이란 표현이 적합하다.(한글학회, 국립국어원, 문화체육부 자문)
선정기준: 선조가 1910년 이전 한성부, 사대문 도성 내, 사대문 밖 성저 10리 내에 정착한 이후 현 서울시 행정구역 내에서 계속 거주해 오고있는 시민
토박이 신고 접수 결과: 3766세대 14410 명
선정 결과: 3605세대 13753명 (1994년 현재)
종로구 943명, 중구 273, 용산구 581, 성동구 1304, 동대문구 688,중랑구 360, 성북구 927, 도봉구 628, 노원구 408, 은평구 1559, 서대문구 804, 마포구 939, 양천구 316, 강서구 332, 구로구 399, 영등포구 281, 동작구 360, 관악구 363, 서초구 602, 강남구 665, 송파구 643, 강동구 378명이다.
*장기거주 서울토박이: 주소-서초구 서초4동 1311 삼호아파트 9동 1307호, 김문종 씨댁, 최초정착-종로구 사직동, 31대째 거주(약900년간)
*선조의 가업 전승: 지세창, 종로구 가회동 28, 조부 지석영 선생이래 4대째 의업 전승
*선조의 항일독립운동: 이종찬 전 국회의원, 종로구 신교동 6번지 22호, 종조부 이시영 독립운동가로 신흥무관학교 설립, 조부 이회영 선생 만주 항일독립운동으로 고문 순국시 남긴 피 묻은 옷이 독립기념관에 전시 중
*선조의 경력자랑: 연안이씨 이억영(방배1동 940-5)-3대 대제학 배출 가문, 12대 이정구 11대 이명근, 10대 이일상
박영철(휘경2동 281-45)-3대 정승 배출가문, 23대 박영충 우의정, 22대 박고 좌의정, 21대 박원형 영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