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산행으로 광암,백인,관촌,청호,인광 5명이 팔봉산을 다녀왔습니다.
동서울 터미널에서 9시19분발 팔봉산행뻐스로 약 한시간만에 홍천강변에 도착했는데
요즘 휴가철이라서 강변 야영장에는 탠트와 차들이 가득하고 아침부터 물놀이 객들도
가족과 함께 즐거운 모습으로 보입니다.
회장님은 낚시하시고, 우리4명이 1봉에서 7봉까지 산행을 했었는데 여름산행이라 무척
힘들고 온통 전신이 땀으로 범벅이 되였지만 가끔씩 불어오는 강바람이 천사였답니다.
8봉은 또 다음기회로 남기고, 7봉 골짜기로 홍천강을 따라 강변 매운탕집에서 회장님이
낚은 피라미 매운탕에 감자전과 홍천 막걸리를 연거퍼 마시면서 갈증을 식혀봅니다.
올때는 매운탕집( 등산로입구 ) 바로 앞에서 3시10분차로 김유정역에 내려 전철로 다섯시
상봉역에 도착했는데 팔봉산을 가고 오는데 이처럼 편리한 방법이 있어서 좀 상세하게
기록 해 보았습니다. ( 오동나무집 건너편, 4시경에도 팔봉산 ㅡ김유정역 있다고 합니다.
교통비도 저렴하고 혹시 아침에도 김유정역 ㅡ 팔봉산행이 있는지는 ?)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
항상 산행기록과 좋은 추억을 올리느라 수고많습니다
학봉산악회회원님 !
항상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