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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과세계>기사원문
http://worknworld.kctu.org/news/articleView.html?idxno=501710
동서석유화학 사내하청 노동자들이 열악한 노동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노동조합을 설립했다.
동서석유화학 사내하청 업체인 (유)대덕산업 노동자들이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화섬식품노조)에 가입하고, 지난 6일 설립총회를 진행했다.
한묵 동서석유화학사내하청지회장은 “얼마 전 한 신입사원이 ‘일은 힘들고 돈은 편의점 보다 못하네. 차라리 편의점 갈란다’하며 퇴사했다. 3개월째 20~30명 가량 신입이 들어왔는데 다 나가고 2~3명 남았다”며 열악한 현실을 말했다.
그는 “연장근무가 많아 법정근로시간을 초과해서 일을 많이 했다. 16시간 일도 많았다. 얼마 전 소장을 찾아가서 힘들다 하니 ‘돈 많이 벌어서 좋잖아. 뭐가 힘들어. 힘들면 나가든지’라고 말했다”라며 노조를 만들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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