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아 진주남강 푸른물에 우는새야촉석루의 달빛아래 청춘을 노래하던그 시절 그 사랑이 한 없이 그리워서대 숲을 헤매돌며 추억에 운다2. 아아 진주남강 흐른물에 뜨는 달아내 가슴을 울려놓고 말없이 떠나버린그 사람 돌아오길 이 밤도 기다리며백사장 주저앉아 미련에 운다
첫댓글 님들 안녕하세요.이런저런 이유로 추석 때까지도 더울듯합니다. 풍요롭고 행복한 명절 되시길 기원합니다.
몇년전 부터 대나무 사이로 촉석루가 아른 아른 보이게 대를 솎아내고대숲 오솔길도 지난 봄 다시 다듬었다는데 아직 못가봤습니다 촉석루앞 대숲길 우리 아들이 시공 했다는데간다간다 하면서 아직도,,, 좀 시원해지면 가봐야 겠습니다오늘도 열기가 장난 아니라서마당가에 나가지 못하고 잠시 나갔다간 땀바가지에 숨막혀서 냅다 들어옵니다.무신 날이 요롷게 더운지요
제가 촉석루 사진 여러 장을 가만히들여다 보면서 한결 같이 느끼는 아쉬운 부분이 있는데, 왜 촉석루 옆 좌,우에는 꽃나무들이 적어서 봄이 와도 꽃이 많이 보이지 않는가 하는 것입지요. 그곳이 본래 사적지이고 엄숙한 곳이라 그런진 몰라도.....ㅎㅎ 거리가 가까우면 자주 들러 볼듯하지만오히려 멀리 있는 곳보다 못 가보는 수가 많지요. 귀한걸음 감사드리오며,내내 평안하소서~
양옆은 시맨트로 발라놓아 꽃들도화분 몇개 늘여놓고 키작은거로만촉석루 앞. 아래는 돌벽이라 있던 나무들도 고사하기 쉽구요칠팔년전에는 강가에도 난초인지창포인지 다양한 꽃들도 많고 많더니 쪼매난? 시장하면서 그 꽃들도 다없애고. 그저 노랭이들만 있지요시민이 주인아닌 시장 지맴대로인듯요
첫댓글 님들 안녕하세요.
이런저런 이유로 추석 때까지도
더울듯합니다.
풍요롭고 행복한 명절 되시길
기원합니다.
몇년전 부터 대나무 사이로
촉석루가 아른 아른 보이게 대를 솎아내고
대숲 오솔길도 지난 봄 다시 다듬었다는데
아직 못가봤습니다
촉석루앞 대숲길 우리 아들이 시공 했다는데
간다간다 하면서 아직도,,, 좀 시원해지면 가봐야 겠습니다
오늘도 열기가 장난 아니라서
마당가에 나가지 못하고
잠시 나갔다간 땀바가지에 숨막혀서
냅다 들어옵니다.무신 날이 요롷게 더운지요
제가 촉석루 사진 여러 장을 가만히
들여다 보면서 한결 같이 느끼는 아쉬운 부분이 있는데,
왜 촉석루 옆 좌,우에는 꽃나무들이 적어서
봄이 와도 꽃이 많이 보이지 않는가 하는 것입지요.
그곳이 본래 사적지이고 엄숙한 곳이라 그런진
몰라도.....ㅎㅎ
거리가 가까우면 자주 들러 볼듯하지만
오히려 멀리 있는 곳보다 못 가보는 수가 많지요.
귀한걸음 감사드리오며,
내내 평안하소서~
양옆은 시맨트로 발라놓아 꽃들도
화분 몇개 늘여놓고 키작은거로만
촉석루 앞. 아래는 돌벽이라
있던 나무들도 고사하기 쉽구요
칠팔년전에는 강가에도 난초인지
창포인지 다양한 꽃들도 많고 많더니
쪼매난? 시장하면서 그 꽃들도 다없애고.
그저 노랭이들만 있지요
시민이 주인아닌 시장 지맴대로인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