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2회 차 주말 다 함께 걷기는 " 국민의 숲 "입니다.
지난주엔 개인적인 일로 한 주 쉬었더니, 바우길이 더욱 그리워져서 일찍 도착했습니다.
그런데도 이미 많은 분들이 나와계시더군요.
출발지 표정 보시겠습니다.
오늘은 새로운 구간지기로 임명되신 아기별님과 울트라님이 첫 리딩을 하시는 날입니다.
국장님의 소개와 함께 아기별님의 주도하에 체조 시간도 가졌습니다.
그리고 두 분께서 간식을 준비하셨는데, 여러 종류의 간식으로 골라 먹을 수 있게 하셨네요.
참 꼼꼼하신 분들이십니다.
오늘 처음 오신 분들께 선물도 챙겨드리고요.
자아 그럼 출발합니다.
Let's Go~!
다시 출발!
이제 본격적으로 숲길로 접어듭니다.
첫 쉼터에 도착!
표정 보실게요.
오늘은 구간이 짧음으로 해서 무려 15분간 휴식이랍니다. ^^
다시 출발 합니다.
이제부터는 본격적으로 전나무 숲길로 접어듭니다.
요부분에서 제 사진이 좀 부족해서 보리사랑님이 보내주신 사진을 좀 추가해보겠습니다.
제 폰은 갤럭시 S24 울트라이고, 보리사랑님 폰은 아이폰이라 느낌이 좀 다를 겁니다.
함께 보시죠.
점심시간이 되어 도시락 팀과 식당 팀으로 나누어 각자 점심 식사를 마치고,
남경 식당 앞에서 다시 만나 출발 준비를 합니다.
남경 식당 뒷쪽에 호밀밭이 있었는데,
참 멋지더군요.
그래서 보리사랑님과 함께 사진을 여러장 찍어봤습니다.
우선 보리사랑님 사진입니다.
이번엔 제 사진입니다.
저는 약간 접사로 찍어봤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네요.
다시 출발합니다.
오늘 참가자 분들이 많다보니까 앞뒤 간격이 너무 커서,
숲길로 접어들기 전에 앞에 분들은 잠시 대기!
바쁘게 앞뒤 간격 살피시는 아기별님.
수고가 많으십니다.
숲길에서도 앞뒤 간격이 너무 벌어지면 잠시 기다려주고요.
계곡 길에 들어서자 실장님과 팀장님이 발 담그고 가라고 바우님들을 계곡으로 안내합니다.
계곡 물이 엄청 시원하더군요. ^^
잘 쉬었으니 다시 출발합니다.
마지막 쉼터 삼거리 모습 보실게요.
이제 목적지를 향하여~ 다시 출발!
양떼 목장을 지납니다.
겨우내 눈에 덮혀있던 계단이 많이 상했는지 보수 공사중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스탬프 찍는 걸 도와주시고 계신 아기별님.
국민의 숲은 오늘로써 세 번째 걷는 길이었습니다.
작년 봄에 이 길을 걸으며 비를 맞았었습니다.
덕분에 물안개로 뒤덮인 멋진 전나무 숲을 경험했지요.
올 2월에는 눈에 뒤덮인 국민의 숲을 걸었지요.
정말 환상이었습니다.
오늘 처음으로 여름 국민의 숲을 경험했습니다.
더위를 식혀주는 숲길과 계곡 물.
이런 힐링이 또 어딨겠습니까?
오늘의 이 멋진 걸음을 위해 열심히 준비해주신 신임 구간지기 아기별님과 울트라님,
그리고 함께 해주신 바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신임 구간지기가 되어 처음이라 많이 부족했을텐데 구름님께서 정성들여 후기 작성을 해주셔서 비로소 완성된 느낌입니다.
후미 담당이라 구급 약통들고 마지막 한 분까지 잘 모시고 가야겠다는 일념으로 걷다보니 앞쪽 상황을 알기 힘들었는데 후기를 통해 자세히 들여다보는 시간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계곡물에 발 담근 추억이 제일 또렷합니다. 😊
앞으로 국민의 숲 구간이 구름님께 또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다음 모임이 기대됩니다. 🙏
첫 리딩 무사히 마치신 걸 축하드립니다.
두 분께서 열심히 준비하신 게 느껴졌습니다.
벌써부터 다음 가을 국민의 숲이 어떤 모습일지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
구름님~^^
감사드립니다 ~^^
제가 더 감사합니다. 사라님
반가웠어요. ^^
가끔은 걸어 보지 않은 새로운 길에 대한 호기심과 설레임으로 다른 길을 걸으러 가지만,,
걸으면서도 마음 한자락은 늘 바우길에 머물러 있지요 ^^
어제는 특히 제가 너무 좋아하는 대관령숲길이기에 살짝 갈등도 있었습니다
이럴땐 몸이 두개였으면,,^^
구름님의 자세한 포스팅을 보며
마음이 너무 따뜻해집니다
마치 제가 같이 걸은 듯 뿌듯합니다 ^^
너무 감사합니다~구름님
^^
어제는 못뵈었지만, 그래도 오늘은 뵈었네요.
반가웠습니다 허브님~!
한가지 아쉬운 것은 이번 주는 허브님의 후기를 읽지 못한다는 것이지요. ^^
착한 레아님 자주 뵈어요~!
감사합니다. ^^
바우길이 있어서 참좋은것 같습니다. 이러저러한 너무나 좋은인연으로 행복한 걸음에 감사합니다. 수고로움덕분에 다시걷고 웃고 즐감합니다~^^ 구간지기님께도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 ♡
바우길 운영진 분들과 구간지기님의 열정 덕분에 아름다운 바우길을 맘껏 즐기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실장님~! ^^
걷기에 부담 없는 국민의 숲길 너무 너무 좋아요~
명품숲길 다녀와서 좋고, 오시는 분들 만나서 좋고~
울트라님, 아기별님 첫리딩 수고하셨습니다~
구름님도 수고하셨습니다 ^^
함께여서 더욱 즐거웠습니다.
사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
습하고 무더운 날...
구름님이 올려 놓은 사진들을 보며
잠시 더위를 잊고 미소를 띠고 있는 중 입니다
고맙습니다...^^
구름님! 멋진 후기입니다.
사진도 잘 받아갑니다.
다음 주에 또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