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시야는 성전 수리 과정에서 발견한 율법책을 백성에게 읽어주며, 전에 없던 규모의 종교개혁을 단행합니다.
1-3절 현명한 지도자가 세상을 올바르게 바꿉니다. 요시야 시대의 종교개혁은 왕의 주도로 진행되었습니다. 요시야는 장로들을 불러 모았고, 성전을 수리하는 중에 발견한 율법책을 백성에게 읽어주었으며, 단 위에 서서 하나님과 이스라엘 간에 맺은 언약을 갱신하였습니다. 모든 개혁의 과정에서 주체적으로 움직인 것은 요시야왕이었으며, 그의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지휘 아래에서 전에 없던 종교개혁이 완수되었습니다. 바울은 기도할 때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딤전 2:2)고 했습니다. 한 사람의 지도자가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입니다. 나는 위정자들과 지도자들을 위하여 기도하고 있습니까? 또한 공동체를 말씀 위에 세우는데 지도력을 발휘하고 있습니까?
4-15절 진정한 개혁은 모든 영역에 걸쳐 일어나야 합니다. 요시야의 종교개혁이 특별한 이유는 바알과 아세라, 일월성신, 몰록, 태양신, 아스다롯, 그모스, 밀곰뿐 아니라 여로보암이 벧엘에 세운 제단까지 그동안 이스라엘의 모든 영역에서 자행하던 우상을 철거하였기 때문입니다. 또한 요시야의 개혁은 한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게바에서부터 브엘세바까지 남유다 전 영역에 걸쳐 진행되었습니다. 적당히 한 것을 개혁이라 부를 수 없습니다. 남겨놓은 악은 손대지 않은 작은 틈을 타고서라도 이내 번성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요청은 일부가 아니라 전입니다. 오늘 나의 전부를 하나님께 드리기 위해 개혁해야 할 내 삶의 은밀한 영역은 어디입니까?
8,10,14,16,20절 요시야는 성전을 청결하게 한 것을 넘어, 그동안 유다 백성이 섬기던 우상과 제단을 더럽게 하는 데까지 개혁을 단행합니다. 율법에 따르면 죽은 시체를 가까이하는 것은 부정하게 되는 일이었습니다(민 19:18). 따라서 요시야는 다시는 백성이 우상 제단을 가까이 하지 못하도록 그 장소를 해골로 채우거나, 해골을 불로 태워 제단을 더럽혔습니다. 참된 회개는 과거에 대한 반성만으로 그칠 수 없습니다. 현재와 미래에 다시는 악한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죄로 연결될 가능성마저 단호히 끊어내는 일임을 잊지 맙시다. (매일성경, 2024.09/10, p.128-129, 요시야의 종교개혁, 열왕기하 23:1-20에서 인용).
① 요시야는 성전 수리 과정에서 발견한 율법책을 백성에게 읽어주며, 전에 없던 규모의 종교개혁을 단행합니다. 현명한 지도자가 세상을 올바르게 바꿉니다. 요시야 시대의 종교개혁은 왕의 주도로 진행되었습니다. 요시야는 장로들을 불러 모았고, 성전을 수리하는 중에 발견한 율법책을 백성에게 읽어주었으며, 단 위에 서서 하나님과 이스라엘 간에 맺은 언약을 갱신하였습니다. 모든 개혁의 과정에서 주체적으로 움직인 것은 요시야왕이었으며, 그의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지휘 아래에서 전에 없던 종교개혁이 완수되었습니다. 바울은 기도할 때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딤전 2:2)고 했습니다. 한 사람의 지도자가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입니다. 나는 위정자들과 지도자들을 위하여 기도하고 있습니까? 또한 공동체를 말씀 위에 세우는데 지도력을 발휘하고 있습니까?
② 진정한 개혁은 모든 영역에 걸쳐 일어나야 합니다. 요시야의 종교개혁이 특별한 이유는 바알과 아세라, 일월성신, 몰록, 태양신, 아스다롯, 그모스, 밀곰뿐 아니라 여로보암이 벧엘에 세운 제단까지 그동안 이스라엘의 모든 영역에서 자행하던 우상을 철거하였기 때문입니다. 또한 요시야의 개혁은 한 지역에 국한되지 않고 게바에서부터 브엘세바까지 남유다 전 영역에 걸쳐 진행되었습니다. 적당히 한 것을 개혁이라 부를 수 없습니다. 남겨놓은 악은 손대지 않은 작은 틈을 타고서라도 이내 번성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요청은 일부가 아니라 전입니다. 오늘 나의 전부를 하나님께 드리기 위해 개혁해야 할 내 삶의 은밀한 영역은 어디입니까?
③ 요시야는 성전을 청결하게 한 것을 넘어, 그동안 유다 백성이 섬기던 우상과 제단을 더럽게 하는 데까지 개혁을 단행합니다. 율법에 따르면 죽은 시체를 가까이하는 것은 부정하게 되는 일이었습니다(민 19:18). 따라서 요시야는 다시는 백성이 우상 제단을 가까이 하지 못하도록 그 장소를 해골로 채우거나, 해골을 불로 태워 제단을 더럽혔습니다. 참된 회개는 과거에 대한 반성만으로 그칠 수 없습니다. 현재와 미래에 다시는 악한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죄로 연결될 가능성마저 단호히 끊어내는 일임을 잊지 맙시다.